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맥스 카라도스라는 눈먼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들만 모은 작품집이다. 맥스 카라도스가 처음 탐정 일을 시작하는 사기 사건, 기묘한 우연이 겹쳐진 살인 사건, 철저한 보안이 유명한 안전 금고 회사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 등을 만날 수 있다.
[동전 사기 사건]
사기 사건을 추적하던 탐정, 칼라일은 고대 그리스 동전이 진품인지 아닌지를 가려야 한다. 늦은 밤, 동전 가게를 찾은 칼라일은, 그 동전을 조사해줄 사람을 소개받는다.
[붉은색이면서 녹색이었던 신호등]
런던 근처의 붐비는 철도 노선에서 열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져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친다. 정부와 철도회사에서 원인을 조사하지만, 신호수는 붉은 정지 신호를 보냈고, 기관사는 녹색의 진행 신호를 봤다고 주장한다.
[아내를 죽이려는 남편]
카라도스의 친구이자 탐정으로 일하는 칼라일이 젊은 장교를 그에게 소개한다. 젊은 장교는, 자신의 누이동생이 남편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상당히 구체적인 증거와 정황을 제시한다.
[영리한 계획의 교훈]
유럽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석하기 위해서 런던을 떠나려는 카라도스. 친구이자 사립탐정인 칼라일이 그를 방문한다. 그리고 진주 목걸이와 관련된, 보험 사기 사건 이야기를 꺼낸다.
[대배우의 마지막 연기]
우연한 기회에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금고 회사에 가게 된 카라도스. 그곳은 거대한 금고실에 수백 개의 개인 금고를 갖춘 곳으로, 난공불락의 보안 체계와 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녀의 단서]
조카와 집안 재산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던 늙은 남자가 조카를 총으로 쏜 후 자신 역시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그의 딸은 아버지의 무고함을 밝혀 달라며 카라도스를 찾아온다.
[정원 가꾸기의 효용]
눈먼 탐정인 맥스 카라도스는 친구의 조카 일과 관련되어 조사를 시작한다. 그 조카는 최근 교외의 작은 전원주택을 임대해서 살면서, 행복하게 정원을 가꾸고 있다. 하지만 옆집 남자가 잘 요리된 콩팥 고기를 사방으로 던져대는 바람에 근처 개와 고양이가 몰려든다.
작가 소개
어니스트 브래머 (Ernest Bramah, 1868 - 1942) 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언론인이다. 그의 최초 소설인 '카이룽의 지갑 Wallet of Kai Lung' 은 1900년 발간된 이후, 현재까지도 발간되고 있다. 미스터리 외에도 정치 소설 등의 영역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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