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봄봄 상세페이지

봄봄작품 소개

<봄봄> 한국근대문학에서 김유정의 <봄봄>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가’라는 수식어를 달 수 있는 김유정의 작품에서는 재치와 해학이 뛰어납니다. 등장인물들의 갈등에서 유머러스한 상황과 심리적 해학이 넘쳐나는데, 그 속에서 당대의 슬픈 시대상을 선명히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비극적인 상황과 경험들을 소설 속에서 소재로 적극 활용하면서 극적인 갈등과 반전을 세련되게 구사했습니다. 하여, 그의 소설들에서는 그가 사회적인 비판을 노골적으로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당시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을 포착해낼 수 있습니다. 이에 이 책에서는 소설의 원문을 충실히 싣고, 낱말의 풀이를 달아서 작품을 보다 수월하게 이해하도록 편집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김유정의 소설을 읽으면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마음을 마련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가의 삶 자체가 모진 비운으로 점철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창작에 불꽃이 일도록 살아온 열정이, 소설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지요. 지치고 고단한 삶에서도 문학이 주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김유정의 <봄봄>을 출간합니다. 모쪼록 김유정의 소설을 읽는 독자들의 독서가 삶에의 의지를 불러일으키며 문학의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작가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2남6녀 중 일곱째, 아들로는 차남으로 태어났다. <산골 나그네>와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하고, 이후 1935년 <조선일보>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낙비>와 <노다지>가 당선되면서 정식으로 등단했다. 이후 스물아홉의 나이로 숨을 거둘 때까지 2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소설 30편, 수필 12편, 번역소설 2편을 남길 만큼 왕성한 집필활동을 보여주었다. 1937년 3월 29일 그는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었고, 이후 1938년 첫 책 《동백꽃》이 삼문사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1. 작가소개
2. 머리글
3. 일러두기
4. 봄봄1
5. 봄봄2
6. 주석
7. 판권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