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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노래 상세페이지

인어의 노래

  • 관심 2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6.1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2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495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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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연예인, 신데렐라, 권선징악,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이현호 - 최고의 가수이자 프로듀서. 승아의 비밀을 단번에 눈치챈다.
*여자주인공: 하승아 - 신예 가수 하루나의 그림자 가수. 소심하고 심성이 여리다.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내 옆에서 계속 노래를 불러. 그게 내 조건이야.”
인어의 노래

작품 정보

“내가 지금 뭐 하는 건지는 알아?”

승아가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에게 희롱당한 입술을 깨물자 따끔하고 얼얼한 감각이 퍼져 갔다. 아까의 일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작업 거는 거야.”
“작업이라니….”

승아의 두 눈이 데구루루 굴러 옆에 있는 기계를 쳐다봤다. 옆으로 살며시 돌아간 그녀의 고개를 그에게로 돌린 현호가 한 글자, 한 글자 똑똑하니 말했다.

“곡 작업 말고, 너한테 작업 걸고 있는 거라고.”

시선을 어쩌지 못하는 승아를 보고 있던 현호가 그녀를 놓아준 채 뒤로 물러났다. 여기서 더 파고든다고 해도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안 할게. 안 한다고. 그렇게 겁먹을 건 없잖아.”

쓰러진 승아의 의자를 바로 놓은 현호가 반대편 자신의 의자에 앉았다.
시선이 마주하자마자 승아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부풀어 오른 입술을 우물쭈물 움직이는 그녀가 곧 주먹을 불끈 쥐고 전투적으로 말했다.

“자, 작업 계속해 주세요!”
“알겠어. 작업하… 이 작업 말고? 이쪽 작업?”

기계를 가리키던 현호의 긴 손가락이 승아에게로 향했다. 승아가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자 현호의 눈이 반달로 예쁘게 접혔다.

“뭐, 그 정도 부탁이라면. 우리 사이에 못 들어줄 것도 없지.”

덜컹거리는 의자 소리가 크게 울렸다. 현호가 자리에서 일어나 아직도 그 자리에 한 발자국도 떨어지지 않은 승아에게로 다가갔다. 양쪽에 팔을 걸쳐 그녀를 가둔 현호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웃었다.

“자, 그럼 어떤 작업부터 할까?”

작가

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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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의 구속 (화림)
  • 마왕님의 취향 (화림)
  • 인어의 노래 (화림)
  • 붉은 시선 (화림)
  • 최고의 계약 조건 (화림)
  • 속사정 (화림)

리뷰

3.7

구매자 별점
5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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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남주가 자연스럽지 않았어요. 여주도 지나치게 소심해서 존재감이 약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행복한 가정 이루며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wan***
    2022.12.07
  • 재탕확인!.....

    dun***
    2022.01.05
  • 술술 읽히는데 이상하게 재미있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남주여주 매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가...

    ski***
    2019.12.14
  • 남주가 너무 금사빠인 것 같아요.. 여주 입장에서야 신데렐라가 되는 거라 그렇다 치지만 남주는 너무 금방 여주를 위해 올인하는 수준이 되는 게 공감이 잘 안되네요.

    kim***
    2019.10.13
  • 그동안 많은 로설들을 봤지만 여주 목소리에 빠지는 남주는 처음이예요 화림님 작품 감금하는 남주들만 보다가 이번 남주는 소프트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kb2***
    2019.04.17
  • 미녀는 괴로워..가 떠오르는 .. 글의 진행방향이 거의 파악되긴했지만 그래도 현호가 쬐끔 멋진편이어서~

    ina***
    2019.02.06
  • 뭐 그냥그냥..전형적 클리셰라 크게 기억에 남을것 같진 않네요. 직진남주에 비해 여주가 너무 수동적이라 좀 답답했어요.

    sun***
    2019.01.31
  • 약간2프로 부족한 것 같지만, 읽을만 했어요.

    gon***
    2019.01.27
  • 술술 가볍게 읽기 재밌고 좋은데 남주가 너무 능란한 선수 티가 나서 여주가 아까웠어요. 거기다 아무리 의도가 여주를 위해서라지만 제멋대로에 솔직히 여주가 아니라 여주 목소리를 좋아하는 느낌이에요. 화룡점정은 마지막 막장전개였네요.

    sbs***
    2018.09.12
  • 훅 읽히기는하는데 중반이후 악조들이 무리하는 바람에 삐끗해서 별하나 뺐어요.

    gin***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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