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상대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타인에게 얼마나 상처 주는 말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다.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법인데, 조언이라는 포장을 하면서 상대의 단점을 들추고 비난의 말을 늘어놓는 말하기를 너무도 쉽게 하고 있다. 상대가 듣기 거북하든 말든 상대의 감정은 무시한 채 말이다.
최근 주목받는 ‘대화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은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착한 소통을 이룰 줄 아는 사람’이다. 즉 상대의 마음을 여는 칭찬과 존중의 소통 방법을 알고 있어야 힘 안들이고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독설을 버리고 착한 소통의 기술을 익혀보자.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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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해야한다는걸 모르는것도 아닌데, 실천이 잘 되지 않는건 왜일까.
나의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식으로 들릴지 한번 더 마음속의 리허설을 거치고 난 뒤에 말하는 습관. 잊지 말도록 해야겠다.
ehd***
2013.03.28
편안한 분위기로 상대방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요즘들어 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평소 말할때 톡 쏘는 습관이 있어서 여러번 다투기도 했었어요. 좀 더 남을 배려하며 부드럽게 말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당장 고치긴 어렵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coc***
2013.03.18
생각하며 말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상대가 원하는 것, 상대의 기분을 맞추어 말하는 것은 더더욱이나 어렵다. 생각없이 내 고집이나 주장을 내세워 이야기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결국 돌아오는 것은 후회 뿐이다. 대화하는 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입장에서 바라보는 “어떻게”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의 “어떻게”이다.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대화할 때는 지나친 것, 부족한 것도 잘못된 방법이다. 자신을 지나치게 드러내지도, 지나치게 겸손해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 변화한 시대에 맞추어 대화하는 법도 변해야한다.
그런점에서 책을 읽으며 많이 배웠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새기지 않았던 것들을 정리하여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입장에서의 말하는 법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한 대화하는 법에 대해 잘 쓰여져있어 쉽게 읽고 배울 수 있었다. 추천할만한 책이다.
han***
20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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