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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늑대 상세페이지

노예의 늑대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2.03.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8만 자
  • 1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29054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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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양성구유, 인외존재, 상처공, 츤데레공, 강공, 무심공, 냉혈공 → 헌신공, 절륜공, 사랑꾼공,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헌신수, 순정수, 굴림수, 운명적 사랑, 종족차이
* 수: 에머슨 - 잔혹한 성정을 가진 백작의 성노예. 백작이 완전히 방심하고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저택에서 탈출한다. 숲에서 숨어지내며 갖은 고생을 하다가, 위기의 상황에 자신을 구해준 늑대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그를 수호신님이라 부르며 졸졸 따라다닌다.
* 공: 라그루스 - 어릴 적 다른 늑대 무리와의 다툼으로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혼자만 살아남았다. 홀로 남은 어린 짐승에게 가혹한 숲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고독한 포식자로 거듭났다. 그러던 어느 날, 의도치 않게 인간인 에머슨을 구해주게 되고, 에머슨이 그를 수호신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학대 받던 수가 공을 만나 둘만의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에머슨은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켰다. 처음 보는 신기한 짐승에게 저도 모르게 다가가고 있었다.
노예의 늑대

작품 소개

#양성구유, #서양풍, #인외존재, #상처공, #츤데레공, #까칠공, #대형견공, #강공, #무심공, #냉혈공 → 헌신공, #절륜공, #사랑꾼공,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헌신수, #순정수, #굴림수, #운명적 사랑, #종족차이

※본 소설은 양성구유, 강압적, 인외존재, 자보드립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몸이 다르다는 이유로 백작에게 팔려 성노예로 살아오던 에머슨.
그는 백작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저택에서 탈출해 숲으로 도망친다.

마을의 농작물을 훔치면서 간간이 살아오던 에머슨은 마을 사람에게 겁탈당할 뻔하지만 한 늑대에게 도움을 받는다.

늑대에게 은혜를 입었다 생각한 에머슨은 그를 수호신으로 모시게 되는데….

***

손목이 풀려난 에머슨이 반항하겠답시고 바지를 벗으려는 농부의 손을 붙잡았지만 되려 농부의 손에 붙잡혀 그의 바지 속으로 들어가고야 말았다.
“으읍! 으으으으!”
고운 손으로 만져진 감촉이 가슴까지 찌르르 퍼지자, 농부는 에머슨을 먹음직스러운 여자로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뻐근할 만치 발기한 탓으로 전희액이 질질 새어 나와 손바닥을 끈적하게 적셨다.
이대로 파정하기는 너무 아깝다. 손가락으로 미리 맛보고 있는 치구에 이대로 푹 쑤셔놓고픈 욕정에 손이 다급했다. 흥분이 지나쳐 바지가 벗겨지질 않자, 농부가 벌떡 일어나 허리춤에 손을 확 집어넣고 훌렁,
[으르르….]
훌렁, 벗으려고 한 순간. 맹수 특유의 낮은 울음소리가 수풀을 떨게 만들었다.
꿀꺽.
굳어버린 농부에게서 식은땀이 흘렀다. 그것도 잠시.
수풀을 헤치고 나타난 몸뚱이는, 인간에게 몹시 위협적인 덩치를 하고서 빳빳한 털을 부풀렸다.
“힉, 히익….!”
희게 드러난 송곳니. 찡그린 주둥이와 찢어발길 듯한 눈빛이 농부를 직시한다. 당장에라도 달려들 것만 같은 위압감에 농부는 흥분마저 차게 식어버리고 말았다. 방금까지 살을 문대던 에머슨의 존재를 잊어버리기라도 한듯, 가냘픈 몸뚱이를 내팽개친 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헐레벌떡 달아나는 모습이 꼴사납기도 하였으나 살 수만 있다면 상관없었다. 농부가 실금까지 하며 필사적으로 달려 도망쳤지만, 맹수는 처음 나타난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붉은 털을 한 그 맹수는 에머슨을 향해 농부에게 그랬던 것처럼 흉폭한 기세를 드러내고 있다. 당장 꺼지지 않으면 모가지를 몸통에서 분리시켜 버리겠다는 의지가 피부로 느껴지는데도, 에머슨은 움직일 수 없었다.

작가 프로필

생슈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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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의 늑대 (생슈크림)

리뷰

4.0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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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같은 스토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단권이라 스토리가 짧은게 많이 아쉽지만 사랑이 있는 단편 스토리라 좋네요

    bat***
    2022.08.20
  • 짧고 굵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 잼있었습니다

    ang***
    2022.07.23
  • 작가님이 약주 한 잔 거하게 걸친 상태로 의식의 흐름대로 쓴 것 같음. 아주 극초반에 백작한테 능욕당할 때가 가장 짜임새 있을 정도. 그 뒤 공 만난 후가 진짜 대환장인데 미리보기에 없으니 구매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인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게 너무 비극적이다. 환장이 도를 넘어서니 이쯤되면 다들 이걸 읽어보고 이 고통을 함께 해줬으면 좋겠음. 너무 혹평만 쓰는 것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은데 작가님도 이런걸 책으로 내서 나를 괴롭게 했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란 생각이 들고 리뷰 쓰는걸 멈출 수 없음. 이런걸 출간하게 해준 출판사까지 원망스러울 지경임. 수인물을 좋아할 뿐인 선량한 마이너 독자를 이렇게 괴롭혀도 됩니까? 아니 엔딩은 또 왜 저렇게 낸 것이며... 아 너무 고통스러워요 진짜.........

    tii***
    2022.06.13
  • 투명드래곤 오마주인가여..?

    akt***
    2022.04.03
  • 마음에 드는 책들은 왜 이렇게 내용이 짧을까요... 외전을 주세용...

    sim***
    2022.04.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ki***
    2022.04.01
  • 킬링타임용으로 좋아요 둘다 정력이 넘치네요ㅎㅎ

    hee***
    2022.03.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ea***
    2022.03.31
  • 늑대랑하는줄알았는데....

    dlf***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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