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우는 게 예뻐서
Price: 25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5 (129 reviews)
Author: 레네이제

우는 게 예뻐서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2022.05.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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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EPUB
약 6.5만 자
1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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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ISBN

97911682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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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짝사랑수, 헤테로공, 동정수, 자낮수, 소심수, 절륜공, 문란공, 직진공, 캠퍼스물
* 공: 이서진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가볍고 쉬웠다. 윤수를 만나기 전까지. 맹하게 생긴 얼굴에 자꾸 시선이 갔다. 다루기 쉬운 호구라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빠져버린 후였다.
* 수: 하윤수
자존감이 낮아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할 것이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아마 서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저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할 뿐이겠지. 그러니 절대 착각해선 안 된다. 그의 호의도, 자신을 향한 저 미소도.
*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한 캠퍼스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큰일이네. 형 우는 게 너무 예뻐서.

우는 게 예뻐서

작품 소개

“형, 내가 너무 헷갈려서 그러는데요. 날 좋아하긴 하는 거예요?”

호구같이 생긴 윤수와 조별 활동을 하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서진.
하지만 예상 외로 너무 착한 윤수의 모습에 서진은 점차 당황한다. 자신을 볼 때마다 발기하지만 자꾸 마음을 감추는 윤수에게 결국 서진은 직진하듯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되는데...

***

“형, 울어요?”
서진이 웃음을 흘리며 내 뺨을 감싸 쥐었다. 눈썹과 코끝에 차례로 입술을 맞대며 그가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큰일이네. 형 우는 게 너무 예뻐서.”
“뭐라고?”
믿을 수 없는 소리에 내 귀를 의심했다. 서진은 연신 웃음을 흘리며 내 뺨을 쓸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어루만지듯 조심스러운 손길에 눈을 감았다.
“자꾸 울리고 싶어져서요.”
두근두근, 그가 만지는 대로 심장이 가파르게 뛰었다. 메마른 침을 꿀꺽 삼킨 후 용기 내어 눈을 떴다.
서늘하지만 다정한 기색을 품은 얼굴이 바로 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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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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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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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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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ㅎㅎ 단권이니 편의주의적인 전개는 그렇다쳐도 수가 스스로 상태 서술하면서 이슬같은 눈물이라느니 작약꽃같이 물든 볼 이러는게 약간 깼어요. 3인칭 시점이었으면 시적인 묘사라고 생각했을텐데 1인칭 수 시점에서 저러니까 어색하고 몰입이 안 되네요... 아쉬웠습니다
idn***
2025.05.11
호구 수 잡으려다가 본인이 크게 코꿰였죠잉 이건 외전이 꼭 필요해요 !! 둘이 연애하는 모습 서진이 안날내는 모습 더더더 보고 싶어요 !!
dod***
2024.10.22
공시점이 재밌어요~~ 수가 먼저 좋아했는데 공이 더 안달남ㅋㅋㅋㅋ
sjj***
2024.08.23
너무 거시기만 세워서 좀;; 쌍방이니 다행이지만 짝사랑인데 저러면 좀 그랬을거같아요. 공시점이 재밌었고 단권이라 질질 끄는게없어 좋았어요.
lje***
2023.08.11
재밌어요! 단권이라 가볍게 보기 좋아요
min***
2023.02.22
재탕했습니다. 재밌네요
vld***
2023.02.04
미리보기가 제일 재미있다아...
isl***
2022.10.12
금방 읽었어요~~재미있게~~
ori***
2022.10.04
작가님 이거 이제 제 탕. 재탕 삼탕 사골탕 제마음 탕탕탕 쏘고 가셨으니까 외전주세요. 보세요 저도 울고있어요.
809***
2022.09.21
헤테로공이요.....?
san***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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