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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상세페이지

작품 소개

<키다리 아저씨>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를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가 출시되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 단지 달리고 있을 뿐이에요.
그러다 어느새 늙고 쇠약해진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돼요.

목표물에 도착하든 못하든 차이는 없어요.
저는 인생의 길을 가는 사이사이 앉기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많이 쌓기로 결심했어요.”

제루샤 애벗이라는 고아 소녀가 익명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다. 후원자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제루샤를 돕기 원했는데, 딱 한 가지 조건을 걸었다. 한 달에 한 번 자신에게 편지를 써 달라는 것. 그는 편지 쓰기를 통해 제루샤가 문학적 표현력을 기르길 바랐고 실력이 좋아지는 과정을 지켜보길 원했다. 후원자는 (본명이 아닌) ‘존 스미스 씨’ 앞으로 편지를 쓰라고 일러두지만 제루샤는 우연히 목격한 그의 뒷모습을 기억해 ‘키다리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편지를 보내게 된다. 또 전화번호부 첫 장에 있던 ‘애벗’, 묘비에 적힌 이름을 보고 지은 ‘제루샤’, 그렇게 탄생한 ‘제루샤 애벗’이라는 자신의 이름이 싫었던 제루샤는 ‘주디’라는 애칭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주디는 비록 가난한 고아의 처지이지만 대학에서 만난 다른 친구들의 풍족한 생활을 부러워하거나 주눅 들지 않고 꿋꿋하게 공부하며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낸다. 그리고 본인의 처지를 안타까워하기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줄 알고, 행복해할 줄 아는 소녀다. 키다리 아저씨에게 쓰는 일상의 편지 속에도 유독 ‘행복’에 관한 구절이 많다. “저는 정말 행복해요”라거나 “저는 정말, 정말 행복해요!”라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행복의 고백들. “세상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고, 돌아다녀볼 곳은 수두룩하죠. 뜻밖에 찾아오는 그런 행복을 받아들일 의지만 있다면 말이에요. 모든 비밀이 ‘유연함’ 속에 있어요(본문 141쪽).”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큰 기쁨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 큰 즐거움을 얻어내는 것이죠. 저는 행복의 진정한 비법을 알아냈어요.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사는 거예요(본문 163쪽).”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쓰는 편지에는 그녀가 세상을 보는 열린 관점들도 많이 녹아 있다. 주디는 아저씨에게 대학 생활을 위한 돈을 지원받지만, 그 돈을 나중에 벌어서 갚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아저씨가 자신이 생각한 것 이상의 돈을 보내주면 받지 않고 다시 돌려보낸다. 그리고 한번은 자신이 다른 이의 초청에 응하려 할 때 아저씨가 별다른 설명 없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자, 주디는 무조건적으로 따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히는 비판적이고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거의 두 달 만에 드리는 편지네요.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지요. 그렇지만 올여름에는 아저씨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요. 알고 계시다시피 저는 솔직한 사람이잖아요! 제가 맥브라이드네 캠핑장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면서 얼마나 낙담했을지 아저씨는 짐작도 못 하시겠죠. 아저씨가 제 보호자시니까 늘 아저씨 뜻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아요.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는 알아야 하는 거잖아요(본문 125쪽).”

『키다리 아저씨』는 주인공 주디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소설을 쓰고, 또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가슴 뭉클한 성장소설이자 로맨스소설이다. 고아 소녀 주디의 유쾌한 분투기와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편지 형식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전형적인 소설의 형식과 왕자를 만나 행복해진다는 ‘신데렐라 구조’에서 벗어나 당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출판 당시 미국 내 고아들의 복지 문제를 재조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재창작되어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는 우리에게 순수와 믿음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세계, 행복과 삶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보여 준다.


저자 소개

진 웹스터의 본명은 앨리스 제인 챈들러 웹스터(Alice Jane Chandler Webster)다. 저자는 1901년 배서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일찍부터 교도소와 고아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인권 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이러한 관심은 그녀의 작품 배경이 되기도 했다. 진 웹스터는 재학 시절에 창작한 단편 모음집 『패티가 대학에 갔을 때』가 성공하자 『키다리 아저씨』와 『속 키다리 아저씨』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고아 소녀의 유쾌한 분투기와 로맨스를 그린 『키다리 아저씨』는 편지 형식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전형적인 소설의 형식과 왕자를 만나 행복해진다는 ‘신데렐라 구조’에서 벗어나 당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출판 당시 미국 내 고아들의 복지 문제를 재조명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재창작되어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는 우리에게 순수와 믿음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 준다. 웹스터는 다양한 글쓰기를 선보이며 한창 작가로서 활동할 즈음, 40세에 첫아이를 낳고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목차

우울한 수요일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 스미스 씨께 보내는 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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