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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ct Club(상)

(무삭제 로맨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900원
판매가
5,900원
출간 정보
  • 2017.09.2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9만 자
  • 9.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992242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Secrect Club(상) (주리나)
  • Secrect Club(하) (주리나)
Secrect Club(상)

작품 정보

나는 전에는 결코 벌거벗은 여인을 본 적이 없었다. 비록 유리창이 우리 사이에 놓여
있었지만 그녀는 너무나 가까이 있어 추위 때문에 바싹바싹 일어선 넓적다리의 잔털까
지도 모두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넓은 흑갈색 젖꼭지도 추위 때문에 깊은 틈과 주름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는 결코 내 쪽을 바라보지 않았다. 오직 열려진 문을 통해 그
녀의 아들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데이비드가 내 굶주린 표정을 살폈다.

"만약에 저 밖에 서 있는 게 내 엄마 대신 라리사라면 어떨까?" 그 언급에 깜짝 놀랐
다. "추운 바깥에 서서 네가 따뜻한 안쪽으로 들어오라고 고개를 끄덕이기만 기다리면
서. 발가벗은 채. 무슨 짓이든지. 죠셉 - 이해하겠니? 네 엄마가 널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하게 될 거라고."

그가 자기 엄마를 향했다. 거의 차렷자세로 얼어붙은 듯이 보였다. "이리 들어와, 엄
마."

그녀의 토실토실한 몸이 흩어진 옷가지를 주워 모으고는 차안으로 뛰쳐 들어왔다. 그
녀는 옷가지들을 발 밑에 쌓아 놓은 채 덜덜 떨면서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녀가 앉자
재빨리 문이 닫혔다.

데이비드는 몸을 뒤로 제치며 뒤통수에 양손을 깍지끼고는 그녀에게 고갯짓을 했다.
아무런 저항도 없고 정확한 지시도 없었다. 내 위치에서는 그녀의 고개가 어디에서 멈
췄는지 보이지 않았지만 그냥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글렌다의 머리가 아들의 무릎 위에서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데이비드가 나를 향해 웃음을 지었다.

"난 글렌다를 아무하고도 공유하지 않았지." 그 말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내가 클
럽에 대해 상상한 일은 연상의 여인들을 함께 나누며 그룹섹스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
이었다. 그는 내 표정을 보고 말했다. "아, 그건 절대로 강제가 아냐." 그는 한숨을
내쉬며 손을 뻗어 자기 엄마의 잘 발달된 엉덩이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각 멤버
의 노예는 혼자만 소유하거나 공유할 수도 있는 거야. 난 아닌 쪽을 택했지." 그는 자
기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고 거칠게 잡아 올렸다. "그렇지 않아, 이 갈보야?"

그녀는 신음을 내질렀다. 그녀의 입술과 빰에 묻은 침을 볼 수 있었다. "예, 주인님.
고맙습니다, 주인님." 그가 다시 그녀의 머리를 내리 눌렀다.

"노예의 한계를 잘 알아야 돼." 그는 싱글싱글 웃다가 엄마의 머리가 물건을 빨아 삼
키자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에게 날 위해 다리를 벌리고, 심지어는 복종하게도 만들
수는 있지만 - 내가 아는 한 그녀의 한계는 다른 사람을 위해 다리를 벌리는 거지."

나는 단지 질문할 뿐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데이비드는 웃으며서 어깨를 으쓱했다. "너도 이제는 교환한다는게 노출증과는 다르다
는 걸 배우게 될 거야. 사실 네가 모든 단계를 통과할 때는 클럽에서 증거를 보여줘야
해." 내가 내 엄마가 내 노예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일까?

그의 손이 그녀의 넓다란 엉덩이 사이로 들어가 작은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끈
적끈적하고 질퍽질퍽한 소리. 그가 그녀의 음부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있고, 음부가
흥건히 젖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데이비드가 하체를 앞으로 디밀며 고개를 좌석 머리받침에 갖다 대고 눈을 감은 채 한
숨을 내쉬었다. 글렌다는 여전히 같은 페이스로 고갯짓을 했다.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는 통통한 살을 향해 물방울이 튀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듣으며 생각했다. 데이비드가 한숨을 내 쉬더니 글렌다가 시끄럽게 꿀꺾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

불과 한달 전만해도 전혀 알지 못했던 이질적인 세계에 나는 깊이 빠져 있었다. 내 또
래의 소년이 자기 엄마로부터 펠라치오를 받고 있는 차의 뒷좌석에 앉아 있다니! 짙은
향기처럼 차안을 가득 채운 그의 엄마의 열기와 냄새가 기억에 새겨졌다.

엄마에게 그녀를 강간하겠다고 단호하게 협박하고, 감히 그녀를 범하여 내 노예로 굴
종시켜야만 다른 놈들처럼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는 말을 하게 되다니.

모든 게 초현실적이었다.

작가

주리나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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