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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소장전자책 정가5,000
판매가5,000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표지 이미지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작품 소개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전기불이 없던 어린 시절, 깜깜한 밤이 무서웠다. 서산으로 넘어가는 한 뼘 남은 해를 붙들고 싶었다.
그 해는 언제나 서쪽으로만 가려고 했다. 나의 고개가 서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그 때부터일 것이다.
궁금증이 욕망이 되고 욕망은 새가 되어 서쪽으로 훨훨 날아오르고 있었다.
이제는 배낭 하나만 있으면 비행기 날개에 얹혀 마음껏 날아갈 수 있다.
해 뜨는 동쪽에서 해 지는 서쪽으로 마음껏 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다.
낯선 거리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설렘, 인간이 이룩해 놓은 위대한 문화재 앞에서 감탄사를 뿜어내는 일.
이런 일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바퀴달린 신발을 신은 듯 내 몸도 달린다.
내가 밟았던 그곳의 감동을 글로 남기고 싶었다.
나의 편협한 느낌이지만, 그 곳을 가고 싶은 사람이나,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발자국을 찍었던 중국, 대만, 일본,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러시아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터키,스페인, 미국 호주, 뉴질랸드. 에서의 여행 감정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눠주고 싶다.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출판사 서평

이 작품은 기행문이면서 수필이다. 즉 기행 수필이다. 수필은 작가의 감성이 생명이다. 그러므로 이 수필은 기행문에서 놓치고 있는 문학성을 갖추었다고 본다. 대부분의 기행문이 단편적인 보고서 형식인데 반해 류귀숙의 수필은 작가의 감성이 녹아있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이다.


저자 소개

경남 합천 출생
전 초등학교 교사
2013년 월간 한올문학 수필부분 등단
2014년 제1수필집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17년 제2수필집 '사막에 샘이 흐르리라'
2020년 제3수필집 해 뜨는 곳에서 해지는 곳까지'
2018년 대구 천년 기념 백일장 대회 대상 수상
현 한올 작가협회 회원 , 에세이스트 회원

목차

제1부 동남 아시아


<중국 편>
처음 조롱을 벗어나던 날(상하이) ···················· ·12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상하이) ······················ ·16
졸정원(소주) · ································ ·20
서호 유람선(항주) ······························ ·24
장가계 · ···································· ·28
하늘 문을 열고(장가계) · ························· ·34
황산 ······································· ·37
역사는 흐른다(북경) · ··························· ·42
내 그럴 줄 알았어(백두산) · ······················· ·46
말 달리던 선구자(연변) · ························· ·50
구채구(九寨?) ································ ·54
황룡(구채구) · ································ ·59
문학사에 빛나는 두 별(구채구) · ···················· ·64
중국에서 길을 묻다(서안) ························· ·69
병마용 허수아비의 노래(서안) ······················ ·75
초원의 길(실크로드) · ··························· ·79
홍콩(香港) ··································· ·85
하이난 섬(海南島) ······························ ·90
대만 편>
대만 고궁박물관 ································96
<일본 편>
북큐슈 · ··································· ·101
오사카를 찾아서 ······························ ·107
<태국 편>
태국 ······································ ·113
<캄보디아 편>
불가사의의 나라 캄보디아 · ······················ ·116
<싱가포르 편>
작지만 강한 나라 싱가포르 ······················· ·121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편>
말레이시아 ································· ·125
인도네시아 ································· ·128
<베트남 편>
통킹 만에 배 띄우고 · ·························· ·131
<라오스 편>
손끝의 소망(불상공원 “왓 씨앙쿠앙”) · ··············· ·13



제2부 유럽편



<동유럽 편>

프라하의 봄(체코) ····························· ·142
댜뉴브 강은 알고 있겠지(헝가리) ··················· ·147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 ························· ·150
머무르고 싶은 그곳 크로아티아 ···················· ·154

<북유럽 편>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 ··················· ·159
네바 강은 흐르고(러시아) ························ ·163
바사 호와 스웨덴 · ···························· ·168
휘게(hygge)의 나라 덴마크 · ····················· ·172
피오르드의 나라 노르웨이 · ······················ ·176

<서유럽 편>

영국 ······································ ·181
프랑스 · ··································· ·187
이탈리아 ··································· ·192
스위스 · ··································· ·197
독일 ······································ ·201

<터키 편>
에베소 · ··································· ·205
카파도키아 ································· ·210

<스페인 편>

시대를 건너뛴 사람 ···························· ·214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 ·220
그녀는 백락이었다 · ··························· ·225



제 3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편>

해병대여 영원 하라 ··························· ·232
그랜드캐니언(Grand Canyon) · ················· ·237
나이아가라 폭포 ····························· ·242

<호주 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247

<뉴질랜드 편>

대통령의 눈물 · ······························ ·252
뉴질랜드 남 섬 ······························· ·256
뉴질랜드 북 섬 ······························· ·260
영원히 잊지 않으리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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