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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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미스터리/오컬트, 첫사랑,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복흑/계락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남수, 다정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굴림수, 구원, 대학생, 질투, 피폐물, 잔잔물, 3인칭시점
*공: 우연오(22)
이름 앞에 ‘천사’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영학과 대표 호감형 인재. 예쁜 외모와 달리 어둠으로 짙게 물든 속내를 감추고 있다. 불우한 유년 시절, 우연오에게 윤우재는 한 줄기 빛이었다. 연기부터 자해까지. 원하는 걸 손에 넣기 위해 A-Z 단계를 밟기보단 파괴적인 방식을 택한다. 파괴적인 헌신, 이것이 그가 정의하는 사랑이다.
*수: 윤우재(25)
교내 익명 게시판에 빈번하게 올라오는 경영학과 훈남. 주변에 사람이 넘치는 그였지만, 어려서부터 채워지지 않는 결핍이 있다. 잘생긴 외모와 다르게 동정심 많은 무른 성격이 특징.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귀접으로 끔찍한 고통을 겪는다. 잡귀들의 농간에 피폐해진 그는 끝내 우연오에게 구원의 손길을 요청한다.
*이럴 때 보세요: 어린 시절의 짝사랑을 끝끝내 차지하고 마는 집착적인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선배는 늘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들어요.”
작품 정보
제대 후, 개강 총회에 다녀온 이후부터 지독한 귀접에 시달리게 된다.
밤마다 찾아오는 얼굴 모를 남자.
능욕에 가까운 야한 행위로 우재를 흥분으로 몰아붙이는 나날이 이어지고…
그와 동시에 피폐해진 우재 앞에 과 후배인 연오가 살갑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아래는 신입생부터 위로는 교수님까지, 경영학과 최고의 인재상인 연오는 호감 가득한 얼굴로 거리감 없이 다가오지만, 우재는 그런 연오를 부담스러워한다.
처음엔 살갑게 구는 연오가 불편했으나, 겹치는 수업이 많은 탓에 더는 피하지 못하고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질 무렵,
제대 후 첫 개강 파티에서 시작된 귓속말 게임이 진행되던 중, 우재의 귓가에 작은 웃음소리와 함께 속삭인 말 한마디.
“선배, 매일 밤 저랑 섹스하는 꿈 꾸죠?”
사색이 된 우재는 곧장 술집을 뛰쳐나가고, 뒤따라온 연오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렇게 사는 거, 힘들지 않아요?”
자신과의 신체 접촉을 통해 귀문을 닫을 수 있다는 악마의 속삭임과 같은 제안.
“귀접. 제가 안 겪게 해 드릴게요.”
1번의 섹스, 사라진 귀접.
하지만 우재의 희망과는 달리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한 탓에 또다시 시작된 끔찍한 귀접.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불시에 쾌락의 지옥이 우재를 몰아세우고.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기 직전, 그의 앞에 선 연오에게 우재는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절망에 빠진 우재는 그의 곁에 있는 조건으로 다시 한번 몸을 마주하게 되는데…….
《귀산흔》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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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진짜 재밌었고 뒤로 갈수록 늘어져서 대각선 읽기 했어요 태훈이가…진짜…애매해요
jiy***2023.04.30다 좋고 절절한 스토리 근데 태훈이가 문제;; 태훈이가 차라리 연오 외모에 반해 연오를 좋아한다는게 더 재밌고 발암 없었을텐데 아쉽네
sih***2023.02.18다른건 몰라도 메인수가 심각하게 매력이없네요;; 공이 좋아해주지 않았으면 지나가는 대학교 선배 1 쯤 될 수 있을 정도의 매력임…다른건 몰라도 우유부단한건 딱 질색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엥?에휴 …하는 모습이 고구마 오백개먹은거같아요 다른걸 다 떠나서 ㅠㅠ
ksa***2022.12.18공이 완전 여우예요ㅋㅋㅋ 표지 보고 사긴 했는데 저런 얼굴이면 나쁜짓하고 애교부려도 용서합니다
nar***2022.12.12아...이게 재밌지도 그렇다고 재미없지도않고...
cat***2022.12.11제가 기대했던 미남수는 아니네요... 말투나 행동이 좀 많이 아방함ㅋㅋㅋ 표지의 분위기처럼 그렇게 무겁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mur***2022.12.10신작은 원래 나중에 읽는건데… 표지에 낚인 기분
hj8***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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