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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탁 칠만큼의인사이트는 없다.
한창 체육학과 대학원 진학해서 공부할 때 알게된 미국에서 체육학과 교수님으로 근무하시는 선생님께 처음 그릿 Grit 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뭔가했는데, 우리말로 하자면 ‘깡’ ‘투지’ ‘근성’ 뭐 이런 단어라고. 재능처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기 보다는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서, 고난을 이기고 계속 나아가는 힘 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희망적으로 들인다. 특히, 저자가 제시한 ‘성취=재능x노력2’ 이라는 설명에 스스로 고무됐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그릿은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훌륭한 팀 안에 소속되었을 때에도 만들어진다. 혼자서는 장거리 달리기가 힘들어도 여럿이 함께 하면 완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에서처럼. 팀 안에서 서로 경쟁하며 나 스스로의 ‘탁월성’을 개발하는 과정 중에 그릿이 발휘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릿은 본받아지는 성질이 있어서 자녀에게 그릿이 있기를 희망하는 부모라면 스스로 먼저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 자녀에게 지지와 존중, 적절한 요구를 할 줄 아는 현명한 훈육방식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한다. 좋은 메세지에 희망적인 신호를 가득 담은 베스트셀러 수밖에 없는 책인건 알겠는데, 그릿을 실제로 발휘하는 것이 내 생활에서도 책읽는 것만큼 잘 발휘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결국엔 ‘나를 이긴다’는 게 가장 근본일 터인데— 자, 이제 읽어서 알게됐으니 엉덩이를 일으켜서 달릴 일만 남았다. _________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그릿: 100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앤절라 더크워스, 김미정 저 #그릿 #GRIT #앤절라더크워스 #100쇄기념리커버에디션 #비즈니스북스 #자기계발서 #투지 #깡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끈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나 끈기가 없으면 읽을 수 없는 책. 이 책을 e북으로라도 구매하지 않고 월정액권으로 읽고 지나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좋은 책의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해당 책을 읽고 싶어진 적은 많지만 책을 읽다가 그 요약본이 필요해진 적은 처음이다. 누구나 다 알 법한 내용을 복잡한 연구 결과와 따분한 사례로 엮어서 그럴듯해 보이게 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책의 헥심 내용인 "목표를 딱 정해서 노력하고,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관리해라" 는 일리가 있다 - 그러나 많은 리뷰들이 지적한 것 처럼 "안 읽힌다" - 이 책이 "근거" 로서 가져오는 연구 결과는 실제 연구 데이터가 아니라 연구 데이터에 대한 본인의 해석이다. 주장으로 주장을 뒷받침 하는게 아쉽다.
1월 1일부터 읽었다. 처음엔 꽤 흥미롭게, 빠른 속도로 읽었다. 열흘쯤 지나, 나에겐 '그릿'을 다 읽을 '그릿'조차 없는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다. 반복되는 사례에 점점 읽는 속도가 떨어졌다. 그쯤엔 그릿과 재능을 분리해서 서술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회의감도 들었다. 그릿이 있는 자가 결국 재능이 있는자인 것이 아니냔 말이다. 그런 생각이 오랫동안 내 방어기제였다는 것을 상기하고, 한줄 한줄 읽다보니 어느새 끝이었다. 1월을 하루 남긴 30일 드디어 완독을 했다. 이 책을 다 읽었으니 적어도 작은 성취의 경험 하나가 쌓였다. 추천은 하지만 읽기 쉽지 않음.
뭐랄까...엄마가무언가로 잔소리를 하는데 예시나 쓸대없는 말이 많아 정작 무얼 얘기하는거지 생각하게 돼는 책..? 그냥 핵심들만 읽으면 시간도 아끼고 좋을거같아요... 사는건 비추고.. 도서관가서 빌리는걸 추천!
이 책을 차근히 읽는 중에 틈틈히 느낀 거지만, 내가 만약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먼저 읽지 않고 이 책을 접했다면 내용이 진부하다고 느꼈을 수 있을 거 같다. 그릿을 읽는 사람들은 대부분 앞으로 삶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늦었을 수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후회없는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자그만한 힌트라도 얻고 싶은 독자들일거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그릿을 읽기 전 [물고기는 존재 하지 않는다]를 먼저 읽어본 후에 그릿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릿이 그릿 그 이상의 의미, 삶의 궁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
너무 길고 그래서 그릿을 읽는데 그릿 정도를 테스트 해보려는 작가의 의도가 깔리진 않았을까?
철부지 어릴적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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