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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파인 상세페이지

아임 파인

  • 관심 0
Blov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4.0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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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멜로 다정공 순수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오수영- 조실 부모. 베이시스트 .9살 된 의붓동생 있음. 유순한 성격. 순정남. 긴 적갈색 머리. 연인이자 카페 El Reloj의 사장과 동거 중.
* 주인공 (수) : 유기하- 청유그룹 회장 손자. 사생아. 다섯살 모친 사망. 미국에서의 마약으로 무정자증. MBA수료. 자기주장이 없고 조부의 말에 순종. 술고래. 감정표현이 서툼.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괜찮아. 모든 건 괜찮아질 거야. 그럴 거야. 당신도, 나도 갖고 싶은 이를 가졌으니. I'm Fine.
아임 파인

작품 정보

‘받지 않겠다.’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머니에 들어가 있던, 이후 돌려받지조차 않아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는 카드키를 힘겹게 꺼내며 수영이 길게 숨을 내쉬다 ‘아’ 하고 소리를 냈다. 언제 깨었는지 힘없이 어깨너머로 떨구어져 있던 기하의 팔이 수영의 목을 뒤로 잡아당겼기 때문이었다. 반사적으로 팔에 힘을 풀자 가볍게 수영의 등에서 내리며 기하의 팔이 수영의 허리를 휘감았다.

"수영아."
"여긴 복도……."

수영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다른 한 손으로 목을 확 잡아채 입술을 덮어버린다. 혀를 밀어 넣으며 하복부를 밀착하는 기하의 눈은 나른하게 감겨있었다. 몸이 뒤로 제껴 뒤틀린 수영의 팔에서 자동적으로 힘이 빠졌고, 기하는 수영의 입안을 미친 듯이 훑으며 청바지의 쟈크를 내렸다. 여전히 휘감듯 밀착한 몸을 틀어 수영의 상반신을 눈높이만큼 끌어내린 기하의 눈가가 옅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상관없어. 하자."

김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임 파인』.

작가

김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현

한동안 현실에 치여 손을 놓았던 글 친구와 천천히 다시 친해지려 하고 있는 중.
팍팍한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은 13+3+1, 9X2를 특히 아끼고 있습니다.
자주 뵐 수 있도록 좀 더 부지런해지겠습니다.

출간작
《기억 속으로》,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아임 파인》, 《아마폴라》, 《수평의 칼날 (외전증보판)》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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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평의 칼날 (외전증보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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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임 파인 (김현)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김현)
  • 기억 속으로 (김현)

리뷰

4.0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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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수도 제대로 안돼있고, 손도 다시 안보실거 같지만 주기적으로 작가님 책들 읽는 사람 있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a04***
    2024.06.17
  • 건성으로 보면 지루하고 감정 몰입해서 읽으면 자꾸 눈물이 나고 ᆢ

    jee***
    2020.12.01
  • 그놈의 쟈크.. 너무 신경쓰여...

    yar***
    2019.05.29
  • 어휴 이물질 *** 최정희뇬과 이물질 상*** 상원이 시키...이기적인 저 두 이물질들과 그에 못지않는 진하녀석 어지도 못할 자기사랑을 위해서 형을 팔아버리냐? 으휴 보는 내내 기하가 수영이 안스럽고 짠해서 ㅠㅠㅠㅠ 기하는 진짜 안아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ㅠㅠ ...두사람 진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miw***
    2018.08.05
  • 이게 끝이라니.... 작가님 외전 주세요

    hsj***
    2017.10.02
  • 별점이 왜 낮은지 모르겠네요. 리뷰보고 보지말까 망설이다 봤는데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인물들이 평범치 않은건 bl특성상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인물들의 상황과 고민들이 답답하지만 이해되기도 해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더랬습니다. 전 아마폴라 보다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상원과 진하 얘기를 중심으로 한 다음 작품 기대 하겠습니다^^

    dol***
    2016.02.24
  • 이거 ㅠㅠ 김윤 작가님꺼 맞나요????진하와 상원이 주인공인가요 담엔 기대해 볼게요 홧띵!!!언제 또 볼 수 있지요

    pej***
    2015.04.11
  • 외전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주인공 둘의 뒷이야기도 너무 궁금하고 동생인 진하와 상원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등장인물 이름을 바꾼건지 조사가 계속 틀리네요...ㅜ 그게 한번씩 거슬렸어요~ 작가님 책은 아마폴리랑 아임 파인 두개 읽었는데 작가님 문체가 잔잔하니 좋네요~

    pre***
    2014.12.17
  • 처음엔 지루한 전개로 인해 작가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뭐 이런 답답한 연인들이 다 있나?싶었어요. 기한과 수영의 에피소드도 뒤로 갈수록 서서히 감질나게 드러내곤 막판 한두장에 끝나버리네요. 공.수도 헷갈리고...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def***
    2014.02.26
  • 외전이 없어서 좀 짧네요~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근데 공.수가 헷갈리네요 수영이가 공인거죠?^^;;

    ko3***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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