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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칼날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수평의 칼날 (외전증보판)

  • 관심 11
르네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300원
판매가
4,300원
출간 정보
  • 2018.07.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6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948475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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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칼날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죽은 줄 알았던 정인을 다시 만났다.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눈 채로.

“말도 안 돼.”

너는 흔적도 없이 불탔는데.
해가 질 때까지 넋을 놓고 텅 빈 집터를 뒤지고,
그것으로 모자라 네 뼛가루까지 움켜쥐었다.

“재이…….”
“네가 알던 나는 사라진 지 오래다. 난 반주의 세자 진윤이다.”

황제의 명령으로 납치해 온 적국의 세자가
10년 전 화재로 잃은 줄 알았던 정인, 재이일 줄이야…….
무혁은 눈앞이 아찔해지는 걸 느꼈다.

“네가 살아 있는 줄 알았다면, 이렇게 마주칠 일은 없었을 텐데.”
“이렇게 만날 줄 알았다면, 그때 네 품에 안기지 말 걸 그랬다.”

그를 향한 칼날이 점점 무뎌져 갔다.

작가

김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현

한동안 현실에 치여 손을 놓았던 글 친구와 천천히 다시 친해지려 하고 있는 중.
팍팍한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은 13+3+1, 9X2를 특히 아끼고 있습니다.
자주 뵐 수 있도록 좀 더 부지런해지겠습니다.

출간작
《기억 속으로》,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아임 파인》, 《아마폴라》, 《수평의 칼날 (외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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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김현)
  • 기억 속으로 (김현)

리뷰

4.5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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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의 결말이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너무 슬퍼요...

    hee***
    2024.07.28
  • 그리웠어요.다시만나 반갑습니다. 여전히 쓰고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평의 칼날을 먼저 열었는데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도요. 결국 울어버리고ㅠㅠ 엔딩외전 갓벽합니다. 소장본 못구했었는데 한 풀었어요♡

    a04***
    2023.05.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jd***
    2021.12.05
  • 수는 보살이고 공 아들놈은 나를 너무 빡치게해...

    rue***
    2021.09.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er***
    2021.07.06
  • 애절물 많이 읽어봤는데 이 작품이 그중 최고다..단권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두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몰입할 수 있는지...서로에 대한 흔적을 발견하고 서로를 그리면서 눈물 흘리는 묘사가 진짜 미침...

    pan***
    2021.05.16
  •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손수건 준비해서 조용하게 읽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jee***
    2020.12.06
  • 재밌어요. 스토리도 좋고 소재도 독특하고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매력있는 작품이 된것 같아요.재이와 혁의 사랑이 안타깝기는 하나 너무 애틋해서 더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그렇게나 원해서 결국엔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꼭꼭 그렇게 되리라고 믿고 싶네요.

    sta***
    2020.08.17
  • 정말 진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 같은 글이었습니다. 작가님 필력 너무 쩔어요 다작해 주세요 ㅜ ㅜ (그런데 오탈자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원랑왕과 은랑왕은 같은 것인가요? 이름이 바뀐 부분도 있었고) 다른 분 리뷰처럼 다섯 권은 될 법한 얘기를 한 권에 풀어 내어 더 절절한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정말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애틋하게 사랑한 무경이와 재이가 어떠한 구애됨도 없는 한 쌍의 늑대가 되어 다시 만났길 바라요. 제목이 수평의 칼날인 것처럼 외적으로는 평행을 가장했을지언정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서로가 교차하고 있었을 겁니다. 아니 그런데 무경이가 그렇게...아 ㅜ ㅜ 결말이 비슷하게 끝난 다른 소설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모든 게 마냥 해피 엔딩인 것 같지가 않아 슬픕니다. (+) 아랫분이 최고 수위가 키스신이라 하였으나, 그건 아닙니다. 일단 보면 압니다.

    aby***
    2020.03.12
  • 눈물이 ㅜ ㅜ 새드엔딩은 아닌데 이꽉물고 정신승리해야합니다...!!!

    alp***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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