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또와 나무꾼 상세페이지

사또와 나무꾼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2,200원
판매가
2,200원
출간 정보
  • 2022.01.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2만 자
  •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47457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사또와 나무꾼

작품 정보

날 때부터 고아에 게이인 박복한 삶을 살던 이선은
21세를 목전에 둔 날 돌연사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조선시대에 환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 있던 역사와 미묘하게 다른 이 세계에서
일찍 죽지 않고 유유자적한 삶을 살기 위해 이선은 성연골로 향한다.

평온할 줄 알았던 성연골에는,
나무꾼, 김우석이 있었다.

하얀 무명옷이 땀에 흠뻑 젖어 근육질의 맨몸을 다 드러낸 채로
자꾸 제 앞을 알짱거리는 김우석에게서 이선은 눈을 뗄 수 없었다.

아니, 애초에 이선은 김우석이 가만히 있어도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발췌문>

“흐앗!”
한 번의 움직임은 곧장 다음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흐으응……! 아, 흣!”
그리고 그 움직임은 눈깜짝할 새에 빨라졌다.
“하읏! 읏! 흐으읏!”
이선은 소리를 참는 것을 완전히 잊고 우석이 주는 쾌감에 매달렸다.
“언, 언제까지 할 생각이야……!”
“계속 부족합니다.”
“곧 날이 밝는다, 응?”
그만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선의 투정에도 우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를 올려붙였다.
“흐앗! 으응……! 우, 하읏!”
이선의 모습을 보며 우석이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한 번만. 한 번만 더 하겠습니다.”

작가

예리에나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사또와 나무꾼 (예리에나)
  • 수호신이 보우하사 (예리에나)
  • 천천히 내게 와 (예리에나)
  • 아닌 밤중에 하극상 (예리에나)
  • 아닌 밤중에 호랑이 (예리에나)
  • 화사(火巳) (예리에나)
  • 내일을 향하여(For tomorrow) (예리에나)

리뷰

4.7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작가님 글 모두 너뮤좋아요 ㅠㅠㅠㅠㅠ 흑흗

    las***
    2024.08.22
  • 히히히 공시점도 넘 좋았어용 단편인데 뽕빨 아니고 피폐 아니고 스토리 괜찮은 힐링물이라니... 진짜 귀해요

    cla***
    2023.02.11
  • 짧은데 찐사라 넘 좋네요~ 길게 보고 싶은 커플이었어요

    bot***
    2022.08.24
  • 와 진짜 재밌어요.. 너넨 진쫘 운명이야.....400페이지도 안되는 분량으로 이 정도를 끌어올수 있다는게 대단하네요ㅠㅠ

    gab***
    2022.08.20
  • 단편이지만 깔끔해서 좋네요. 어설프게 권수 늘린 소설보다 훨씬 나아요

    que***
    2022.04.21
  • 너무재밌어요 운명이야 둘이...... ㅠㅠ 평생행복해...

    gue***
    2022.02.03
  • 너무 재밌었어요. 짧아서 아쉽네요.

    75k***
    2022.01.26
  • 와... 외전보고 전전생 전생 지금 그리고 환생후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선 하나만을 바라볼것을 아니까 수맘인 저로썬 행복합니다

    gol***
    2022.01.25
  • 소개글에 나와있는 본문 보고 씬만 가득찬건가 기대기대 하면서 봤는데, 스토리가 낭낭한 소설이었네요! 달달하고 공시점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bol***
    2022.01.21
  • 짧고 굵게 끝났네요~^^

    ain***
    2022.01.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카타바시스 (쇼베)
  • 악작 (소조금)
  • 백작가에 메이드로 위장취업했습니다 (탕쥐)
  • 역군의 간택 (이븨이)
  • 향연 (우물쥐)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찰떡쿵떡?! (핑크모드)
  • 소꿉친구의 비밀 구멍 (칵테로니)
  • 달밤, 달잠, 달잔 (카르페XD)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명연(名緣) (헤카테)
  • 추운 나라에서 오지 않은 (자바헛헛)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후회하는 황제 폐하 (시나혜)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경국지색 (정초량)
  • 불 위를 걷는 기린 (라쉬)
  • 전전반측 2부 : 수사별록 - 무향현 살인사건 (정초량)
  • 고블린들의 암컷 사육장 (불타는새벽)
  • 월광 (키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