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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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키워드 :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임신수
* 주인공 (공) : 은주헌. 전형적인 알파 메일로 글로벌 제약 회사의 최연소 상무 이사. 업무 시에는 공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전략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적 위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묘하게 양아치스러운 분위기 때문인지 섹시한 기업인 1위로 선정된 적이 있다. 베타 여자 연예인과의 열애설로 자주 잡지를 장식하곤 한다.
* 주인공 (수) : 김도운. 예쁘고 소심한 거짓말쟁이. 본인이 오메가라는 것을 부정한다. 인생 목표는 아픈 동생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신약 기밀 문서를 훔치러 글로벌 제약 회사의 지하 사무실을 몰래 들락날락한 이유도 동생 때문이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무엇이든.
* 이럴 때 보세요 :자신도 모르는 상처 속에서 헤매는 두 사람이 서로를 구원하는 게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는 좋겠다. 내가 이렇게 쉬워서.”
작품 정보
“노골적으로 말해서, 도운 씨는 평균 이하잖아요.”
면접장에서 자신을 탈탈 턴 다음 깔끔하게 탈락시켜 버린 면접관, 은주헌.
어느 날 정신을 잃고 눈을 떠 보니 그 재수 없는 놈과 무인도에 버려져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
“우리 궁합이 엄청 좋네요. 느껴지지? 구멍이 내 거에 딱 맞춘 것처럼 찰지게 들러붙잖아.”
퇴로도 없는 섬에 갇힌 채 은주헌에게 붙잡혀 밤낮 없이 시달리게 될 줄은.
게다가.
“기다렸어, 네가 나한테 와 주기를.”
끔찍이 싫어했던 그가 한 줄기 빛이 되어 자신의 외롭고 어두운 세계에 끼어들 줄은.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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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선도 오락가락 하고 박휘나 반지하 보다는 약간 덜 집중되는 ? 덜 피폐해서인가 ㅋㅋㅋㅋ 근데 따뜻하고 달달하고 공의 케붕도 나쁘지 않고 수의 성장기 그런 느낌도 나고 작가님 다작 응원해요 !!!!
sun***2024.08.17작가님 작품은 항상 공수 섹텐이 살아있어서 좋아요
sum***2024.03.09좋다 연즐 작가식의 로맨스야 나는 좋았어.외전 세마리 심해어의 후일담도 기다려 봄.
kiy***2023.11.18돌아와애디로 시작해서 연즐님 글은 다 소장해서 읽고있어요! 신작 나온줄도 모르고있다가 부랴부랴 읽었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myh***2023.10.09작가님 이름만보고 아묻따 구매했어여 처음읽을때는 도저히 안읽혀서 박아뒀었는데 와;;; 이거 개그코믹사랑세수피폐반전 알차게 들어있네요;; 일단 초장에 개그요소가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광대올리면서 읽었구요 ㅋㅋㅋㅋㅋ 다만 2권에서 꽃길 걷나 싶었는데 잘모르는 제3자에게 너무 쉽게 속아 주인공을 믿지못한점이 넘나 답답했어요 ㅠㅠㅠ 그래도 세상에 혼자 남겨진 우리주인수 잘컸네요 닥토닥토 .. 연즐님 소설 특징답게 악역의말로는 얄짤없는것도 좋았구요 덤덤한문체에 무분별한 씬까지 좋았어여 다작해주세요ㅠㅠ
dlt***2023.03.31작가님 소설들 전개가 정말 흥미로움. 공수가 열심히 하기만 해도 뭔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계속 읽게 됨. 근데 정말 씬을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정하고 넣으신 것 같아서 좀 웃기기도 했습니다.
jiz***2022.08.07후반에 감정선 따라가기 조금 엥? 했고 2권의 전개가 너무 급박한 감이 없지않았지만 작가님의 독특한 문체?때문에 끝까지 읽게하네요 둘이 엄청 물고빨고씹고하는데.. 임신 안하면 이상할 정도임 이제 외전으로 육아 보여주세요 작가님 기다립니다❤️
gwo***2022.06.14작가님 전작 박휘..를 재밌게봐서 이것도 구매했는데 약간 용두사미st.. 아예 이야기를 3권정도로 천천히 풀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습니다. 1권은 정말 정말 재밌었고, 2권은 급하게 마무리하려 그랬는지 감정선 엉망진창에 띠용??? 하는 장면이 많아요. 대작이 될수있었는데 넘 아쉬울따름입니다. ㅠㅠ 캐릭터가 아까워요~
dhk***2022.06.03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작가님 글 다 너무 잘맞아요
rnr***2022.05.05진짜 ㅈㄴ 취향. 작가님 문체가 되게 특색 있어요. 혹시 영어권 살다 오셨나요? 뭔가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이(스토리 ㄴㄴ서술 방식) 국내 소설 같지 않고 영어권 소설과 더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좋았어요. 키워드도 전부 취향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ang***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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