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0.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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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것도 하필이면 매번 공략에 실패했던 최애의 전서구로.
시스템은 말한다. [1년 안에 최애의 호감도 10000을 쌓지 않으면 소멸]이라고.
“너…… 대체 목적이 뭐지?”
“마탑주님께 청혼하는 겁니다.”
[저런! 당신에 대한 라이 셰르피드의 호감도가 5849 떨어졌습니다!]
선택하는 대답마다 대차게 말아먹고선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다. 분명 한 번 마주치기도 힘들던 최애가 자꾸 내 앞에 나타난다.
“위험한 짓 말고 내 옆에 붙어 있어라.”
“홀로 두면 무슨 사고를 칠지 몰라 온 것이다.”
“넌 내 제자이니 내가 책임져야겠지.”
게다가 곁을 허락해 주고 챙겨 주기까지?
그럼 나, 소멸하지 않을 수 있는 걸까?
“음…… 깃털이 조금 날리는군.”
[저런! 당신에 대한 라이 셰르피드의 호감도가 0.0001 떨어졌습니다!]
털 좀 날렸다고 너무하시네요.
……아무래도 안심하기엔 이른 것 같다.
작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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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뭔가 주인공을 알아보는듯한 묘사에서 주식사버림...망주식인건 알지만 망가져가는 남주 맛집
zib***2024.06.16전서구에 빙의했다더니 초반만 잠깐이고… 그닥 촘촘하지 않네요. 기무정도는 볼만하겠지만 굳이..
sol***2024.05.26결말로 갈수록 글이 많이 유치해짐... 로판 초보자는 괜찮을듯...
sat***2024.05.14대놓고 윳기는 것도 아닌데 왤케 웃긴지 모르겠네요. 또랑또렁 여주도 너무 귀엽고 행동과 호감도가 따로 노는 남주도 넘 츤데래해요 ㅋㅋ 36
god***2024.02.08전서구에 빙의한 경우는 처음이예요. 막막한 상황에서도 애쓰는 여주의 근성이 멋집니다.
chi***2024.02.0723.10.30. 100포백 10화 구매.
sno***2024.01.23진짜 재미있음. 미리 캐쉬질러가면서 보고 있으면 항상 이벵 뜨더라ㅠ
sun***2023.11.18이야기는 재미있어요. 웃기고 이야기 전개도 매끄럽습니다. 하지만 64화까지 주인공 사이에 특별한 감정은 안 느껴지네요. 특히 여주 입장에서 그냥 공략 캐릭터들, 그 중에서 제일 공략어렵고 외모가 마음이 들었던 캐릭터+호감을 사야 살아남는다, 하는 퀘스트가 목표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역하렘물 극혐하는 취향이다보니 남주와 다른 서브들의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점에서 좀 애매하네요.
uki***2023.11.05스토리 너무너무 재밌어요!
yip***2023.11.02소재가 독특하고 여주가 엉뚱발랄해서 귀엽네요
che***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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