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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각 상세페이지

패각

  • 관심 1,224
르네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2,900원
전권
정가
7,600원
판매가
7,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824359
UCI
-
소장하기
  • 0 0원

  • 패각 (외전)
    패각 (외전)
    • 등록일 2024.06.25
    • 글자수 약 5.4만 자
    • 1,800

  • 패각 2권 (완결)
    패각 2권 (완결)
    • 등록일 2024.03.06
    • 글자수 약 8.5만 자
    • 2,900

  • 패각 1권
    패각 1권
    • 등록일 2024.03.06
    • 글자수 약 9.3만 자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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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순진녀, #무심녀, #신파, #피폐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 석재헌 (30)
누구나 열망하는 삶을 살고 있음에도 죽고 싶어 하는 남자.
타고나게 좋은 머리로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에 넣는다.
그게 설령, 달콤한 말만 쏟아 내며 더없이 다정하게 상대방을 기만하는 거라고 해도.

*여자주인공 : 명이재 (24)
죽는 것보다 못한 삶을 살아왔음에도 살아 보고자 하는 여자.
삶에 대한 기대도 타인에 대한 기대도 없이 낡은 빌라에 고인 채 메마르게 살아가고 있다.
서울시 내의 치외 법권이라 불리는 도하구 길림동에서 ‘술, 담배, 수면제를 화대로 주면 섹스해 주는 여자’라는 문란한 소문이 퍼져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90년대 홍콩 같은 도시를 배경으로, 피폐한 삶을 진주처럼 곱게 둥글리며 성장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셋이서 하잔 거 아니면, 침대에서 딴 남자 얘기하지 마.”
패각

작품 정보

※본 작품은 일방적이고 가학적인 폭행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주를 떼어 낸 패각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이재는 제 삶이 꼭 어린 시절 보았던 패각의 무덤 같다고 생각했다.

“내 돈. 그거 받으러 왔는데, 나는.”
“돈?”
“명이재가 갖고 있을 것 같아서.”

그녀가 죽인 전남편의 돈을 받기 위해 찾아온 남자, 석재헌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재는 우는 것도 예쁘게 우네.”

이재를 이용하기 위해 접근한 그는 자꾸만 그녀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그의 온기를 찾을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석재헌 그 새끼한테 너무 홀랑 넘어가지 마. 그거 존나 무서운 새끼야.”

누군가는 석재헌이 그녀의 바닥까지 긁어 갈 거라고 말했지만, 놓고 싶지 않았다.

“네가 어딜 도망가. 네 몸에서 물 죄다 말려 놓을 때까지 빨 건데.”

그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취하고 버릴 거라면, 저도 그에게서 단물만 취하면 될 일이니까.

“네 멋대로 빠져나가기엔 너무 늦었어, 이재야.”

그게 패각의 무덤 위로 저를 내던지는 일일지라도.

작가

베지터블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디어, 써머 (Dear, Summer)'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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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 써머 (Dear, Summer) (15세 개정판) (베지터블)

리뷰

4.6

구매자 별점
1,4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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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가 여주가 너무 어두운감이 있어서 읽다가 끄기를 반복하다가 너무 잘쓰신글이라 끝까지 읽었어요 처음부터 끌린글이었는데 저까지 우울해지는 기분이라 조금 침잠한느낌으로 읽었는데 순식간에 빠져들었어요 최고최고존잼이었어요

    pla***
    2025.10.18
  • 딱 재회 전까지 좋았다.

    gum***
    2025.10.18
  • 베지터블 작가님 팬인데도 패각은 너무 피폐하고 어두울까봐 안 보고 있다가 피폐한 책이 좀 보고싶은 타이밍에 봤어요. 진짜.. 왜 진작 안 본건지.. 생각했던것과 많이 다르다고 느꼈어요. 완전 취저. 일단, 나른미 장착한 다정한 ㄱㅅㄲ 남주와 애정결핍 순딩한 아기 길냥이 조합 너무너무 좋구요. 가장 사랑하는 조합이라서요. 배경이 되는 장소나 분위기가 꼭 영상으로 보는 것 같아서 좋았고, 특히나 남주여주가 가까워지면서 여주의 허름한 방애서 시간을 보낼때가 많이 기억에 남네요. 무엇보다, 그 모든 피폐함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따뜻해지는 과정이 잘 그려져있어서 읽고난 후의 느낌이 부정적이지 않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 완전 취저였습니다.

    aer***
    2025.10.17
  • 1권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2권 부터는 별내용 없어요.

    ham***
    2025.10.17
  • 외전까지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는 겁니까!ㅎㅎ 별점 분포에서 5점이 압도적으로 많던데 그 이유를 너무 잘 알겠더군요. 글을 읽으면서 확인하고 싶었던 두 가지는 이재는 언제쯤 죽은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게 될까, 과연 그리 되기는 할까 하는 것과 재헌은 또 언제나 기만하는 다정함이 아닌 진심으로, 넘치는 사랑으로 이재를 대하게 될까 하는 거였는데 둘 다 너무 만족스럽게 이루어졌어요! 특히 죽음 같은 삶 속에서도 끝내 자신을 둥글려 '스스로' 진주 같은 삶을 이뤄낸 이재가 너무 대견했습니다. 그런 단단한 이재 덕에 함께 삶을 다시 배워가는 재헌도 멋있었고, 그가 표현하는 지독한 사랑은 그저 부럽기만할 정도로 찐득했네요. 둘 사이에 찌인~한 씬이 꽤 많아서 조금 사선 읽기한 부분도 있었지만 재헌 나름의 일관성ㅋ이 있어서 나쁘진 않았어요. 베지터블 작가님 작품은 처음이었는데 완전 입덕하게 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kae***
    2025.10.16
  • 2권에선 계속 울면서 봤네요. 후회남이란 타이틀 달고도 별로 후회 안 하는거 같은 남주들도 있는데 이 소설 남주의 후회는 그 뼈저리게 아픈 마음이 어떤건지 독자도 너무 잘 이해되서 마음이 아려요.

    7so***
    2025.10.16
  • 너무너무 좋아요 종이책으로 나오면 소장하고플 정도로요

    lee***
    2025.10.15
  • 외전까지 다 읽고 나니 한편의 여주의 인생 드라마를 본 기분입니다 너무 울컥울컥 하고 오래 여운이 남아요 여주가 인어공주처럼 헤엄치는 모습이 그려지는것같아요 이재야 행복하렴 오래오래 빛나는 나전 공예처럼

    jia***
    2025.10.15
  • 후반부에서 서로 대화를 제대로 안하고 오해를 안푸는게 좀 답답햇어요 처음애 보여준 텐션이 점점 루즈해진듯 햇지만 뭐 그럭저럭 잘 봣습니다

    tng***
    2025.10.14
  • 내가 이걸 왜 안봤었지???

    esc***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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