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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소장단권판매가3,800
전권정가11,400
판매가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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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3권 (완결)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05.
    • 글자수 약 15.4만 자
    • 3,800

  •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2권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2권
    • 등록일 2024.04.05.
    • 글자수 약 11.6만 자
    • 3,800

  •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1권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1권
    • 등록일 2024.04.05.
    • 글자수 약 12.5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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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작품 소개

<달 그늘 아래 부서진 각인> 지독히도 여인에게 보수적인 나라, 하원.
그런 하원 최고의 검술 명문인 은가의 딸, 은이원.

“무슨 연유로 명 전하인 척하는지 모르겠지만,
잘못하면 큰 곤욕을 치르실 것입니다.”

분명 그뿐인 여인이었다.
그녀가 목숨을 구해 주고, 누구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황태자 서우명과 그를 구별하기 전까지는.

“어떻게 명이랑 날 구별하는 거지?”
“다르니 다른 분이라 하지 않겠습니까?”

쌍둥이처럼 닮은 얼굴 때문에,
숨겨진 황자이자 서우명의 그림자가 되어야 했던 서우환.
어느 날 그에게 찾아든 연모란, 독처럼 깊고 위험한 것이었다.
은이원은 서우명의 것이 될 여인이었으니까.

“그런 눈으로 보고 있지 마.”
“네?”
“사내는 네 그 눈에 돌아 버리기도 하거든.”

그럼에도 두 입술은 뜨겁게 닿아 버렸고,

“안 피하네.”
“저는…… 조금 더 하고 싶습니다!”

남은 숨결은 모조리 집어삼켜졌다.


저자 프로필

무연

2019.02.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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