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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밤 상세페이지

사계의 밤

  • 관심 1,463
ROO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500원
전권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2.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95748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계의 밤 (외전)
    사계의 밤 (외전)
    • 등록일 2024.08.31.
    • 글자수 약 7.8만 자
    • 2,800

  • 사계의 밤 2권 (완결)
    사계의 밤 2권 (완결)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500

  • 사계의 밤 1권
    사계의 밤 1권
    • 등록일 2023.12.2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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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디어워즈 로맨스 e북 수상작]
'2024 리디어워즈'에서 로맨스 e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키워드: #오해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친구>연인 #라이벌/앙숙 #신분차이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집착남 #짝사랑남 #까칠남 #순정남 #뇌섹녀 #상처녀 #후회녀 #철벽녀 #외유내강 #무심녀 #잔잔물 #성장물 #애잔물 #신파 #피폐물
* 여자 주인공: 우준희 – 논산의 자랑, 우동구의 딸 우준희. 예쁘고 성격도 차분하니 예의 바르고, 공부까지 잘해 재벌 집 도련님의 페이스메이커로 방학 때마다 희정원에서 지내게 된다.
* 남자 주인공: 최도욱 – 태산의 최도욱. 타고나길 뛰어난 외모와 배경 탓인지 사람을 압도하고 끌어당기는 분위기를 풍기는 오연한 남자이지만, 우준희 일이라면 지독하게 맹목적이고 처절하게 변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지긋지긋할 정도로 여주에 관한 일이라면 막무가내인 남주의 싸가지 없는 거친 순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씨발, 내가, 잘못했으니까. 뭐든 다 잘못했으니까. 다신 안 그럴 테니까. 그러니까, 돌아와.”
사계의 밤

작품 소개

“나 지쳤어. 그만하고 싶어, 이제.”
비스듬 도욱이 고개를 비틀었다. 미묘히 짙은 눈썹을 들었다. 그게 무슨 뜻이냐는 듯.
“너랑 나 십오 년을 함께했고 사귄 지는 팔 년이잖아.”
“겨우 팔 년.”
“그래, 팔 년씩이나.”
도욱의 눈이 무섭도록 가라앉는다. 그 눈을 하고 “준희야.” 다정히 준희를 불렀다.
“내가 오늘 술 취해서 삐졌구나. 술에 절은 채로 밤늦게 불러내서 화났어? 안 그럴게. 존나 말 잘 들을게. 좀 봐줘. 네가 연락을 안 하잖아. 기다리면 한다 해 놓고 존나 안 하잖아. 그러니까 내가 속이 상하겠어, 안 상하겠어.”
“네 옆에 있는 게 하나도 즐겁지 않아. 설레지 않고.”
“…….”
그가 준희를 직시하며 피우던 담배를 창틀에 지져 껐다. 신경질스러운 손짓이었다. 이어 목덜미를 채운 셔츠의 단추가 갑갑하다는 듯 사납게 네크라인의 옷깃을 끌어 내렸다.
다시 준희를 죽일 듯이 노려본다. 준희 역시 맞서듯 그 눈을 올려보았다. 도욱이 피식, 입매를 비틀었다.
“이럴 거면 카섹스나 할 걸 그랬어.”
낮고 깊은 웃음이 목덜미를 스쳤다.

작가 프로필

고하나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e북 최우수상 '사계의 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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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마음이 마음에게 (고하나)
  • 부서진 것들을 위하여(개정판) (관짝, 고하나)

리뷰

4.4

구매자 별점
3,3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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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고 아는맛 글 잘쓰시긴 하는데, 뭔가 배경이나 설정이 너무 올드함

    yan***
    2025.09.08
  • 여주 입장이 이해는 되는데 너무 글이 어둡습니다. 사실 여주는 남주 집안 아니었으면 최고 대학도 로스쿨도 못 갔을거고 가난한 시골 여자로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어쩌면 그게 더 행복한 삶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논산에선 인정받았을테고 적당히 장학금 받고 대학 들어갔을 것 같고 예쁘니 조금 더 형편이 좋은 남자랑 결혼했겠죠. 대기업 총수와 함께 살고 그 아들과 친구가 되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 화려하고 대단하니 열등감이 드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남주도 여주가 장난감 역할을 너무 잘해줘와서 못 버리는 애착인형처럼 집착하는 것 같구요. 어릴 때부터 해달라는 거 다 맞춰주고 친구들하고 놀다 심심하면 불러서 시중들게하고 이런 여자랑 15년을 살았는데 어떤 여자가 대체가능할까요? 가난하게 태어난 똑똑한 사람의 처절한 슬픔이 너무 잘 느껴져서 읽는 동안 감정 소모가 심했어요. 그래도 외전에 정상적인 예쁜 사랑 써주셔서 감사해요. 본편에서 기 빨린거 보상받는 느낌이예요. 근데 저런 사랑 충만하던 남자가 소설 초반 친구들 앞에서 심부름꾼 취급하는 건 조금 안 맞는거 같기는 하지만 좋아요.

    ang***
    2025.09.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k1***
    2025.09.05
  • 부서진것들을 위하여는 잼나게 봤는데 이건 좀 ㅜㅜ 여주가 일단 너무 어둡고 매력도 없고ㅜ 글구 개인적으로 현재 과거가 계속 교차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전반적으로 좀 지루하게 느껴졌네여

    sai***
    2025.09.05
  • 최근 이 작가님한테 빠져서 작품들 전부 보는 중인데 세세한 감정선, 섹텐이 장난이아니에요 댓글보고 질질 끌려나 싶었는데 그런거 못느꼈고 하루만에 후루룩 읽어버림..

    jz8***
    2025.09.03
  • 작가님 작품중 제일 좋았어요 똑부러지는 여주도 너무 사랑스럽고 도욱이도ㅠㅠㅠㅠㅠ 원앤온리 감정선 진짜 잘쓰시네요 헐도록 재탕하는 작품임

    yan***
    2025.09.01
  • 초반에 좀 몰입감 있는게 다인듯요. 미쳐버린 사랑치고는 어설픈 부분이 많고 분위기만 잡다 끝나니 캐릭터에 공감하기도 어렵습니다. 뭣보다 씬이 너무 노잼;

    fig***
    2025.08.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z***
    2025.08.26
  • 어린백건우보는듯ㅋㅋㅋ본편(너무서술이많고 오락가락해서)보다외전이읽기더좋았어요 마지막엔딩은어떤엔딩보다행복하게살았어요의표본같았네요제3자가서술하는느낌이너무좋았어요

    s01***
    2025.08.22
  • 최도욱 이 미친자여..........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chi***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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