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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세계 무대에 너를 세워라 상세페이지

20대, 세계 무대에 너를 세워라작품 소개

<20대, 세계 무대에 너를 세워라> 국내의 명문대학을 나와 학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무고시 출신이란 배경을 가진 것도 아니면서 외교관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사'에까지 이르렀던 김영희 대사의 인생역정이 담겨 있다. 나아가 국제 외교무대에서 '똑똑하고 능력 있는 동양 여성 대사'로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일에 대한 열정과 성실이 뒷받침 된 노력 때문이었을 뿐, 학벌도 배경도 아니었다'고 말한다.

독일에서 간호보조원으로 일하며 3년간의 주경야독 끝에 명문 쾰른대학에 입학했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10대 시절 동경했던 ‘외교관’의 꿈은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이뤘다. 그리고 외교관이 된지 15년 만인 2005년 9월 '유럽의 화약고'로 불리는 발칸반도의 세르비아 대사로 부임해 격동의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대사 임기를 마친 그녀의 인생에서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뜨거웠던 그녀의 20대를 경험하게 된다.

큰 능력을 갖추고도 작은 세상에 안주할 방법에 골몰하는 젊은 후배들에게, 김영희 대사는 ‘기회를 찾아 세계로 떠나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국제무대의 일원으로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들이 담겨 있다. 어떤 실력을 갖출 것인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만들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등, 김영희 대사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언을 전해준다.


출판사 서평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상상일 뿐이다.
‘학벌’, ‘빽’, ‘스펙’에 목숨 걸지 말고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세계무대로 나가라!

책상 위에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외교관을 꿈꾸던 소녀, 김영희. 집안 형편 때문에 고교 졸업 후 구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일하다 스무 살이 넘어 독일로 떠났다.
독일에서 간호보조원으로 일하며 3년간의 주경야독 끝에 명문 쾰른대학에 입학했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10대 시절 동경했던 ‘외교관’의 꿈은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이루어졌다. 그리고 외교관이 된지 15년 만인 2005년 9월 '유럽의 화약고'로 불리는 발칸반도의 세르비아 대사로 부임해 격동의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대사 임기를 마쳤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자신의 인생을 열기 위해 쉼 없이 도전해야 했던 이십대 시절, 그리고 외교관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쌓은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은 그의 자산인 동시에 젊은 후배들과 나누고 싶은 소중한 재산이 되었다.
그러나 한국에 돌아와 대학 4년을 온통 스펙 만들기에 매달리며 취업에만 올인 하는 20대들의 현실을 보면서 충격과 동시에 아쉬움을 느꼈다. 선배 세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특별한 자질을 갖춘 젊은이들이 오직 '안정적인 직업'을 목표로 공부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큰 능력을 갖추고도 작은 세상에 안주할 방법에 골몰하는 젊은 후배들에게, 김영희 대사는 ‘기회를 찾아 세계로 떠나라!’고 말한다. 세계는 여전히 넓고, 넓은 세상에는 더 많은 기회와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각 개인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20대 젊은이들이 ‘세계 시민’ ‘글로벌 리더’로서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
이 책에는 국제무대의 일원으로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들이 담겨 있다. 어떤 실력을 갖출 것인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만들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김영희 대사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언을 해준다.

학벌이나 배경보다 성실한 노력이 더 큰 무기다
김영희 대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을 만큼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쾰른대학 시절에는 10년 동안 스스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며 공부해야 했다. 입학 당시 독일어 실력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였지만, 특유의 성실성과 끈기로 독일 학생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박사 학위를 취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국내의 명문대학을 나와 학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무고시 출신이란 배경을 가진 것도 아니면서 외교관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사'에까지 이를 수 있었던 것, 나아가 국제 외교무대에서 '똑똑하고 능력 있는 동양 여성 대사'로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일에 대한 열정과 성실이 뒷받침 된 노력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의 사교육이 필요하고, 취업 스펙을 위해서는 당연히 해외연수를 다녀와야 하는 것으로 여기는 우리 현실에서 성공은 '부모의 경제력'이 바탕 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지 오래다. 언제부턴가 '개천에서 더 이상 용이 나지 않는다'는 말이 당연한 것처럼 통용되고 있다.
김영희 대사는 이런 공식에 반기를 든다. ‘꿈을 이루겠다는 열정으로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은 인정을 받는다’는 것. 또 그것이 글로벌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덧붙인다.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던 사람의 특별한 성취이기에 김영희 대사의 이야기는 더 값지다.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용기, 실천, 도전 욕구가 2% 부족했던 사람에겐 꼭 필요한 조언이 될 것이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의 기차에 올라탈 수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점이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기회의 기차’가 내 앞을 지날 때 문고리를 잡고 기차에 뛰어오를 수 있다.
일류대학 출신이 아니어서, ‘빽’이 없어서, 집안이 가난해서 등 ‘안 되는 이유’부터 찾는 사람은 이미 그 상황에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에 좌절해 주저앉으면 거기서 끝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는 사람에게는 좌절이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김영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9년
  • 학력 1986년 쾰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1981년 쾰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 경력 주세르비아몬테네그로대사관 대사
    주독일 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정보상황실 실장

2015.03.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49년 전주에서 9남매 중 8번째 막내딸로 태어났다. 전주여고 졸업 후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 서울 중구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1972년 독일 파견 간호보조원으로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3년간 정형외과 병동에서 거구의 남성 환자들을 돌보면서도 공부에 매진, 야간대학에서 어학공부를 하고 ‘75년 쾰른대 대학예비과정에 입학했다.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강단에 서며, 쾰른대학 6백년 역사에서 '전공과목을 강의한 최초의 외국인 여성'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독일 통일 직후인 1991년 독일전문가로 당시 외무부에 특별채용 돼 주독일 한국대사관에서 1등서기관 부터 공사까지 역임했다. 2005년 9월 세르비아대사로 임명되었을 때, 외교부 당국자는 "세르비아를 포함한 발칸제국의 정치·경제·역사·문화에 대해 외교부 내에서 누구보다 해박한 인물"이라고 그의 전문성을 평가했다. 세르비아 대사 재직 시, 유일한 동양 여성 대사로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벌이며 ‘스타 대사’로 현지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공사 재직 시 '독일의 상징 베를린'이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고, 대사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독일통일의 사회적 성과' '독일통일이 한국에 주는 교훈' 등의 논문을 발표하며 왕성한 학술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30년 이상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독일통일과 유럽의 번영을 관심 깊게 지켜본 그의 바람은, 우리나라의 분단극복과 선진국 진입에 기여하는 것. 독일 유학중 만난 미국인 남편 헤퍼난 교수는, 외교관 아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외조한 지지자인 동시에 학문의 동반자로 현재 보스턴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저자 서문·세계지도 위에 꿈을 그려라

프롤로그·
우아한 만찬장, 총성이 울리는 시가지를 누비는
나는 대한민국 세 번째 여성 대사

1 간절한 꿈이 강한 도전을 키운다
1. 내 삶의 좌표가 되어준 세계지도
2.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
3. 인생을 바꾼 첫 번째 터닝 포인트
4. 낮에는 간호보조원, 밤에는 가난한 고학생
5. 눈물로 읽는 어머니의 편지
6. 600년 전통의 쾰른 대학에 입학하다
7. 죽을 각오로 독하게 공부에 매달리다
8. 30년 만에 이룬 외교관의 꿈

2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라
1. 자존심은 명품백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2. 인생은 매순간이 테스트다
3. 스펙보다 경험으로 가치를 높여라
4.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승부하라
5. 5개 국어 구사의 비법? 실수를 두려워 말라!
6. 학원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공부 방법을 찾아라
7 쓰기 실력으로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라

3 적극적인 사람이 인생의 지도를 바꾼다
1. 없는 기회를 탓하지 말고, 기회 있는 곳을 찾아라
2. 성실은 능력을 200배 빛나게 한다
3. 섬세한 여성성에 남성의 속도감을 더해라
4. 긍정의 힘이 문제를 해결한다
5. 가난한 텃밭에서 자라는 꿈이 더 확고하다
6. 젊은 날의 고생은 인생의 특별수업이다
7. 자기 인생의 독립군이 돼라

4 글로벌 스탠더드, 외교관 경험에서 배워라
1.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적극성
2. 다른 문화, 다른 생각에 대한 오픈 마인드
3. 언어적 능력과 신뢰 쌓기
4. 첫 인상에서 딥 임팩트를 남겨라
5. 재미있든지, 유익하든지
6. '김치 엑스퍼트'로 만든 평생 친구
7. 친구가 되지 않으면 정보도 없다
8. 품위 있는 유머로 스스로를 돋보이게 하라
9. 한국식 '대충'과 서양식 '정확'의 차이
10. ‘우리것’ 모르면 인정받지 못한다

5 거친 인생 항로를 밝혀줄 멘토를 찾아라
1. 바흐를 연주하는 냉철한 수상, 헬미트 슈미트
2. 격의 없는 대통령,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3. 정신적인 의지처, 쉬람 박사
4. 세상을 바꾼 여성들, 올브라이트와 그래핀 된호프
5. 이슬람 여성 해방 투사, 아얀 히어시 알리

6 20년 뒤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아라
1. 글로벌 인재는 인격으로 완성된다
2. 살아있는 이야기, 책을 읽어라
3. 세상 밖으로 눈을 돌려라
4. 역사 속을 여행하라
5. 나를 지지해주는 동반자를 찾아라
6. 진정한 사랑에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7. 건강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에필로그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상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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