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 ISBN
- 9791193789247
- ECN
- -
- 출간 정보
- 2024.03.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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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원작빙의 #아카데미 #판타지한스푼 #사이다 #걸크러쉬 #악마남주 #순정남 #집착남 #댕댕미남주
* 남자주인공: 대본 속 루시아와 계약했던 악마. 루시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다른 차원에서 환생한 루시아(정아영)를 자신의 세상에 끌어들인다. 자칭 드라마 감독.
과거에 불운했던 그녀의 삶을 바꾸려 집착하다, 현실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빠지게 된다.
* 여자주인공: 루시아에게 빙의된 ‘정아영’은 연기 대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배우. 지속적인 악녀 역할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 심신이 피폐해졌다. 욕먹는 악녀 역이 아닌, 조연이라도 사랑받는 역할을 원하고 있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새 대본이라는 말에 기뻐했으나, 정작 대본 속 악역에 빙의되어 버렸다. 악역은 지긋지긋한 정아영. 그녀가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 감독이 원하는 대로’ 끝내야만 한다는 걸 알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시원한 사이다가 필요할 때, 여주를 위해주는 순정 남주를 원할 때!
* 공감 글귀: “얌전히 악녀가 되어줄 생각은 전혀 없어.”
“이렇게 된 이상 운명을 비틀어 주지.”
<그 원작 제가 다시 쓸게요> 악녀 연기 전문 배우, 아영에게 슬럼프가 찾아왔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 손가락질받는 건 이제 지쳤다.
때마침 찾아온 달콤한 메시지.
“한국 최고의 배우인 아영 씨가 이번 드라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서둘러 캐스팅 제안을 수락하는 답신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정신을 차려보니 대본 속에 들어와 버렸다. 빙의한 인물은 하필 또 악녀다.
“……기왕 들어와 버린 거, 이야기를 비틀어주겠어.”
악녀 전문 배우의 자존심을 걸고 치밀하게, 또 악랄하게 이 원작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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