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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이

  • 관심 0
현나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2,250원
전권
정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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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10.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10783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신의 아이 2권 (완결)
    신의 아이 2권 (완결)
    • 등록일 2016.10.10.
    • 글자수 약 5.5만 자
    • 2,250(10%)2,500

  • 신의 아이 1권
    신의 아이 1권
    • 등록일 2016.10.10.
    • 글자수 약 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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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이

작품 정보

[19금/성인 BL 로맨스]

준과 리타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터닝지점을 수색하고 있었다.
그들은 죽은지 140년이 넘은 영혼으로 천제에 소속되어 갈 길을 잃은 영혼들을 찾아 원래자리에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겉 보기의 모습은 지상의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모든 감각과 감정이 살아있었다.
다른 점은 영원히 죽지 않는 다는 것 뿐이었다.
왜냐하면 이미 죽어 있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왜 이리 눈보라가 무섭게 몰아치나 몰라."
"그러게, 이런 날이라면 얼어죽지 않았을까 모르겠네."
"오호호,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이미 죽은 사람이 또 죽어?"
"그런가? 호호호."

서로들 재미있는 농담을 던지듯 소복히 쌓인 눈밭을 걸으며 희희낙락 거리고 있었다.
발에 채이는 무언가를 느끼기 전 까지는 말이다.

"어?"

준이 발에 무언가가 채이는 느낌을 받곤 걷던 길을 멈췄다.
그러고 보니 지금 준이 서 있는 자리가 다른 곳 보다 볼록하니 솟아 있었다.

작가

혜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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