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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 사서 김군과 이모씨 상세페이지

파견직 사서 김군과 이모씨

  • 관심 0
현나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12.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10856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파견직 사서 김군과 이모씨 2권 (완결)
    파견직 사서 김군과 이모씨 2권 (완결)
    • 등록일 2016.12.01.
    • 글자수 약 5.3만 자
    • 2,500

  • 파견직 사서 김군과 이모씨 1권
    파견직 사서 김군과 이모씨 1권
    • 등록일 2016.12.01.
    • 글자수 약 5.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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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 사서 김군과 이모씨

작품 정보

[성인 BL 로맨스]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열에 아홉은 ‘거기가 어디에요?‘하고 되묻는 작은 도시, 신해시.

남아도는 세금이 많았는지, 아니면 전(前) 시장이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지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문화특화정책으로 인해 신해시 여기저기에 많은 도서관이 생겼고, 읍면 리에는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의 정말로 소박하고 아담한 공간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 이르러서는, 문화특화정책에 더는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고, 큰 도서관은 구조조정을 하거나 다른 명목으로 조금이나마 예산을 벌어 버텼지만, 작은 도서관은 방치되거나 파견직 사서들을 채용해 간신히 구색만 갖추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우와, 진짜 작다.”



오전 9시 30분.

늦봄의 따가운 햇살을 그대로 받으며 아담하기 그지없는 작은 도서관 앞에 서서 탄성을 지르는 남자가 있었다. 꽤 수려한 얼굴에 키도 상당히 큰 편, 게다가 와인색으로 염색한 머리까지 흥라읍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이라 시골길을 지나가는 몇 안 되는 사람들의 시선을 고스란히 받았지만, 남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눈이 마주칠 때마다 씨익 웃으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해보이기까지 했다.



“좋아. 그럼 슬슬 들어가 볼까.”

작가

Cat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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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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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자기하고 잔잔한 일상물..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sup***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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