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엘프아이에게 선택받음
Price: 25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3.9 (11 reviews)
Author: 퀘이사

엘프아이에게 선택받음

작품 소개

어느 날, 지구에 나무가 덩그러니 자라났다.
비상식적으로 거대했기에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나무

더 비상식적인 일은 그 다음에 일어났으니,

세기의 이상현상이라며 흥분하던 언론의 카메라에 잡힌 것은 나무에서 생겨난 ‘문’이었으며
문에서 나타난 것은 어떻게 봐도 '엘프’였다.

그들은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 혹은 외계인, 외계종족
너무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던 나였기에 나는 그들과 인연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아이가 나를 찾아오기 전까지는,

“빠바?"

말조차 제대로 꺼내지 못하는 작은 아이. 하지만 그 아이는 나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의미불명의 빠바라는 소리를 입에 달며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인간과 너무나 닮았지만, 뾰족한 귀를 지닌 아이.

나에게 다가온 것은 그 아이였고, 나를 선택한 것은 그 아이였지만,

그 아이를 받아들인 것은 나였다.

그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낼 것이다.

그 아이는 나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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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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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나라 출판사 이딴 식으로 하고 책 팔고 싶냐, 여러 대화문 한 줄 표시에 설명문 대화문 설명문 한 줄 처리에 심지어 따옴표도 없어서 어디까지가 대화문이냐 -_- 맞춤법 같은 교열은 안 바래도 가독성은 어느 정도 챙겨줘야지. 설마 작가가 대화문이랑 설명문 저딴 식으로 했겠냐 출판사에서 매크로 대충 굴려서 전자책 만드니깐 이딴식이지
sla***
2024.01.04
중간중간 이벤트들이 좀 내용과 안 어울리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마지막에 떡밥회수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듯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에필로그가 좀 아쉽긴 합니다.
jen***
2023.08.03
잼나요.표지가 안티인듯.여러가지 동서양의 판타지들이 짬뽕되어있지만 나름 힐링물입니다. 에루 넘 귀엽고 네로랑 다를 정령들도 모두모두 귀엽네요. 마지막쯤 친가식구들 사랑받는 부분도 나왔더라면... 좀 아쉽네요 그래도 여러 세계들을 마지막에 잘버무려서 끝내서 다행.
kkd***
2023.07.02
힐링인듯 아닌듯 사건사고가 계속 일어나네요
tae***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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