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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 ISBN
- 9791156192633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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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14.09.01. 출간
푸른새벽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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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재회물 짝사랑 달달물 재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권태경 - 민성그룹 회장. 젊은 나이에 성공한 능력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차가운 남자.
* 여자주인공: 김사희 - m&s 스타일 기획사 직원. 높은 데서 바닥까지 떨어져 철저히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 당찬 여자.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조심스러운 순진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죄송하게 됐네요. 모든 게 제 잘못인 것 같아서."
"죄송해할 필요까진 없어. 새로운 계획이 잡혔으니까."
"무슨 말이죠?"
"나는 너를 갖고 놀고 싶어졌거든."
푸른새벽작품 소개
<푸른새벽> 정략 약혼이 깨어진 그날,
그는 냉정했고 그녀는 무기력했다.
그 후 3년,
그는 여전히 냉정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나약하지 않았다.
“다급한 건 회장님이고 전 아무래도 상관없는 쪽이니,
지금은 제가 갑이에요.”
3년 만에 지중해 유람선에서 다시 만났을 때
태경은 사희의 존재에 신경줄이 예민하게 당겨지기 시작했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약혼녀가 타인의 눈에 띄는 것이 불쾌하다.
거슬린다. 이렇게 누군가의 존재가 거슬린 적은 처음이었다.
“희한한 우연이 우리한테 세 번이나 일어났어.
유람선에서, 회사에서, 그리고 오늘.
우연이 겹쳐질수록 차츰 너에 대한 기억들이 선명해지고 있어.
그게 굉장히 불쾌해.”
연달아 쓰러진 불행의 도미노 속에서
유일하게 사희를 붙잡아준 것은 태경에 대한 기억이었다.
외면하고 부인할수록 숨겨둔 진심이 고개를 내미는 속도가 빨라진다.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다급히 그 정체를 가렸지만
어쩔 수 없이 자꾸만 되새겨지는 그의 얼굴.
다시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
그를 마음에 담게 된 그날의 새벽, 그 푸른빛에.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반해
로망띠끄에서 서식 중.
[출간작]
「감각의 계절」, 「연인들의 저녁식사」,
「 그대에게 해피엔딩」, 「도둑맞은 키스」, 「닥터아프리카」 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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