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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보다 매혹 상세페이지

유혹보다 매혹

  • 관심 0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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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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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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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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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4.02.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19062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유혹보다 매혹 2 (완결)
    유혹보다 매혹 2 (완결)
    • 등록일 2014.02.07.
    • 글자수 약 11.5만 자
    • 3,000

  • 유혹보다 매혹 1
    유혹보다 매혹 1
    • 등록일 2014.02.07.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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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소유욕 짝사랑 신데렐라 다정남 까칠남 순정남 운명적만남 절륜남
* 남자주인공: 길시윤 - 사진작가. 섹시한 외모에 까칠하고 무뚝뚝해 보이는 남자
* 여자주인공: 이화영 - 피움 선임디자이너. 털털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이러나저러나 전부 네 거야.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과 행동. 그리고 내 심장박동까지 모두 다.
유혹보다 매혹

작품 정보

<강추!> 화영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자 갑자기 상황이 갑자기 변했다.

“사랑해.”

눈물이 날 정도로 부드러운 입맞춤이 이마로부터 시작해 눈과 코, 입술과 턱까지 일직선으로 내려왔다. 입술을 잠시 간질이던 숨결은 이내 왼쪽 뺨을 지나 왼쪽 귀로 향했다. 연약한 귓불을 살며시 무는 느낌에 화영이 자신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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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손을 뻗은 그의 손이 화영의 팔목을 부드럽게 쥐었다. 찬물에 차가워진 손가락이 몸에 닿는 순간 온몸에 오소소 소름이 돋으면서 불길이 확 치솟아 올랐다. 시윤은 가슴 앞을 가리고 있는 화영의 팔을 잡아 아래로 천천히 내렸다. 그렇게 화영은 시윤에게 홀려 잔뜩 움츠려 들었던 몸을 그에게 활짝 열었다. 갑자기 이유 없이 몸에 한기가 들었다. 몸을 잘게 떠는 화영을 내려다보던 그가 샤워기 레버를 다시 툭 건드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딱 적당한 온도의 물이 쏟아져 내렸다. 따뜻한 물 아래 마주 보고 선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한층 더 농밀해졌다. 화영의 맨 등을 쓰다듬던 시윤은 소담한 그녀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 후크를 툭, 하고 풀었다. 뿌연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더운 공기를 타고 누구의 숨소리일지 모를 거친 숨소리가 새어 나왔다.
고개를 내린 시윤이 가느다란 화영의 목에 얼굴을 파묻었다. 목 근처에서 미수로 끝났던 그의 입맞춤은 이번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이 도드라진 그녀의 쇄골까지 도달했다. 동시에 단단한 그의 손이 아무런 예고 없이 올라와 소담한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하아.”

달뜬 숨이 튀어나왔다. 떨리는 숨을 내뱉는 화영을 느낀 것인지 그가 다시금 얼굴을 들어 올렸다. 자연스럽게 얼굴이 다시 맞닿았다. 이번에는 두 사람 다 쉬이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키스를 하는 도중에도 손을 끊임없이 움직인 시윤은 어느새 자신의 품속에 곱디고운 태초의 모습으로 마주 선 화영을 응시하며 서둘러 티셔츠를 벗어 옆으로 휙 던졌다. 딱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그의 몸은 화영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화영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었다. 그녀의 손은 슬림하지만 잔잔한 근육이 보기 좋게 자리 잡고 있는 시윤의 배 위로 향했다. 보드라운 화영의 손이 와 닿자 시윤이 숨을 훅 들이켰다.

“너…….”

입을 열어 뭔가를 말하려고 하던 시윤이 입을 꾹 다물었다. 마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멋있다.”

시윤이 무슨 말을 하든 말든 화영은 은근슬쩍 단단한 그의 배를 슬쩍 쓰다듬기까지 했다. 시윤의 목울대가 다시금 크게 움직였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듯 멍하니 화영을 내려다보던 시윤이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는지 화영의 손목을 제법 세게 잡아 쥐었다.

“이제 그만.”
“응?”

화영을 돌려세운 시윤이 뒤에서 여린 몸을 빈틈없이 감싸 안았다. 고개를 숙인 그가 목선을 따라 등 한가운데 척추에 자잘한 키스를 뿌렸다. 그의 입술이 닿을 때마다 화영은 마치 불에 덴 사람처럼 흠칫거렸다.

“흐응.”

화영의 허리를 감싸고 있던 시윤의 손이 점차 위로 올라왔다. 그의 손길이 스친 소담한 화영의 가슴의 작은 몽우리가 꼿꼿하게 고개를 세웠다. 그는 아주 천천히 손을 움직여 가슴을 쓰다듬듯 문질렀다. 동시에 화영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이 훅 들어왔다.

“아흑.”

절로 화영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여전히 화영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는 이제 앙증맞은 귓불을 살짝 깨물었다 놓으며 그녀의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었다. 그렇게 화영의 가슴을 마음껏 희롱한 그는 이제 봉우리 사이로 손가락을 쓸어내리며 군살 없이 매끈한 허리를 지나 납작한 아랫배로 향했다. 아니, 아랫배를 지나쳐 점점 더 아래로 향했다.

“거긴…….”

백일몽의 로맨스 장편 소설 『유혹보다 매혹』 제 1권.

작가

백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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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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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재미없다 돈주고 사볼정도는 아니라는대 한표~

    orc***
    2016.01.11
  • 아! 사랑하고 싶어라.

    cap***
    2016.01.06
  • 리뷰보고 살짝 낚인 느낌이네요 중간쯤 읽다 못 읽었네요. 대여안했음 돈 아까울뻔했어요.

    the***
    2015.12.20
  • 저만 읽기가 힘들었나요. 문체가 좀 유치하고 안되고 질질끄는게 집중하기 힘드네요 끝까지 읽으러 노력했으나 포기~

    anh***
    2015.12.20
  • 동갑남주여주 알콩 달콩 이쁘네요 씬이좀많고 남조태주가 안타까와요

    hae***
    2015.12.20
  • 쓸데없이 길어요. 앞은 재밌었는데...

    ner***
    2015.12.18
  • 재미있네요..서로에게 이끌려서 사랑하고 결혼까지... 멋진 시윤이랑 이쁜 화영이 꼭~~잘살았음 좋겠습니다.. 화끈하게 이야기 잘 이끌어가서 놓지 않고 보았네요

    hlc***
    2015.12.11
  • 오~ 요 근래 실패한 책이 많은데 나름 재밌네요. 중간에 화영이가 남조에게 끌려 다니는게 좀 맘에 안 들지만.... 특히 시윤이 성격 참 매력적입니다.

    ohs***
    2015.12.10
  • 시윤과 화영 둘다 참 마음에 들었어요. 어렵고 복잡하지 않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ru***
    2014.02.18
  • 흠.. 첨엔 정말 술술 잘읽어 졋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내용이 지루 해요 ㅠㅠ 그래도 뭐 볼만 했어요

    wls***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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