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13 출간
- EPUB
- 약 15.1만 자
- 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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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스무 살에 중원으로 차원이동을 했다가, 얼마 전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묘하게 엇나가는 느낌이 든다.
급기야 수상쩍은 미청년이 찾아와서 묻는데…….
“너, 백치가 되었다며?”
한눈에도 높은 귀족으로 보이는 가이드, 미카일.
분명 어마어마한 미남인데, 무표정으로 서 있으니 공기마저 얼어붙을 법한 냉철한 인상이 되었다.
“이제 더 이상은 네 가이드가 되고 싶지 않아.”
생전 처음 만나는 남자가 마치 내 가이드였던 적이 있는 것처럼 말한다.
맞닿는 운명. 그러나 엇갈리는 시간.
시공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끈질긴 인연.
*가이드공X에스퍼수
*트리거 주의: 강간 / 조연공X주인‘공’ 주의 / 무협소스 살짝
작가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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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깔리는 소설 더 아시는분 추천좀 ㅈㅂㅈㅂ
win***2022.08.24수인공? 수였공에다가 짧지만 수였공 씬도 나오는데 별 4개 드립니다
pk1***2019.12.04공 정말.... 쮸륵 대단하네요
sor***2019.09.14이건 무슨... 항상 창작에 대한 인고를 인정하기에 어떤 글이라도 감상은 후하게 쓰는편인데 정말 참담하네요. 꼭 미성년자가 제대로 된 글은 읽어본적도 없이 어디서 줏어들은 키워드와 설정만 박아 놓고 휘갈긴 느낌이랄까요; 개연성을 논하기에 앞서 작가자신이 캐릭터 설정을 이해못하고 있는거 같구요. 앞에선 뭔가 있어보이려 이리저리 낑낑거리다 중반 넘어서 감당못하다 급 변명같은 강제적 연민스토리 끼워넣으면서 끝냈네요. 대체 무슨 이야길 하고 싶으셨던건가요? 찬찬히 읽으면서 또 읽고나서도 제가 뭘 읽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bla***2019.04.16타임라인이 뒤죽박죽하다고 해서 장바구니에만 넣고 결제를 안하고 있었는데 가이드버스가 끌려서 고민 끝에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타임라인을 이해하기 힘들진 않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ㅎ
cho***2019.04.14주인수만 아는 공간의 흐름을 타고 가야 하는지라 주인수가 굳이 입 밖으로 내지 않는 정보는 계속 빈 상태로 공간도 시간도 막막 흘러가네요 머리가 좀 아프지만 앞에 100페이지 정도를 버티면 이해에 문제 없는 듯 하지만 서문한 1인칭 이야기에서 서문한의 성격은 묘하게 캐붕 느낌이 나고(앞에서 유안 시선으로만 전개가 됐으니..ㅠ) 마무리가 뭔가 허무하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for***2019.02.25좋았어요 반전이란건 잘못 쓰면 유치하고 너무 고고하면 작가만 하는 이야기가 되는데 단권에 잘 축약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마지막부분의 공의 감정선이 손에 잡힐듯 말듯 미묘한데 한번 다시 읽어보려구요
col***2018.12.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l3***2018.10.11
시간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서 헷갈렸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공의 짝사랑이 정말 절절하네요 나쁜놈이지만...
ten***2018.08.19타임라인 쫓아가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허억허억... 좀 정리될만 하면 꼬이고 이해됐다 싶으면 새로 꼬이고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복잡한 거랑 별개로 너무 재밌었어요. 머리 쓰면서 읽는 거 좋아해서 이 소설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치만 역시 마지막에 시간선 순서로 스토리를 정리한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가 있었으면 마무리가 더 개운했을 것 같아용 'ㅅ'
sin***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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