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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나스 상세페이지

사타나스

  • 관심 90
뉴콕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4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7.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5069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타나스 (외전)
    사타나스 (외전)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6.2만 자
    • 1,200

  • 사타나스 2권 (완결)
    사타나스 2권 (완결)
    • 등록일 2019.07.29.
    • 글자수 약 14.5만 자
    • 3,400

  • 사타나스 1권
    사타나스 1권
    • 등록일 2019.07.29.
    • 글자수 약 14.4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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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사타나스> 시리즈는 2019년 7월 29일자로 본문 내 교정 문구를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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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1896년 영국과 조선
*작품 키워드: 시대물, 사건물, 오컬트물, 키잡물, 악마공, 헌신공, 사제수, 도망수, 순진수
*공: 벨- 강력한 힘을 지닌 악마이다. 예술과 쾌락을 좋아하여 아름답지 않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신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점, 그리고 헛된 신앙심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는 점을 들어 인간을 무척 증오한다. 주의 자녀 즉, 사제나 수녀를 본보기로 성체에 모독을 가하는 걸 가장 좋아하는 짓궂은 성격이다.
*수: 타데오- 깊은 신앙심과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최연소로 구마 사제가 되었다. 현재 영국 국교회와 로마 가톨릭 화합의 상징으로 런던에 파견 근무 중. 정갈한 수단이 잘 어울리는 단정한 외모를 가졌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잔인하리만치 달콤하며, 극악이 아름다운 나의 악마.
사타나스

작품 정보

“칠천팔백육십일 전날, 한 어부의 그물에 항아리가 건져졌나니
이 땅에 멸망의 씨앗이 뿌려질 것이다!”

1896년, 조선.
격변의 시기, 혼란한 그곳에 악마의 예언이 떨어진다.

런던 각지에 나타나는 불길한 징조와 함께
부마자에게서 예언을 들은 조선인 구마 사제 타데오는
종말을 막기 위해 영국에서 조국으로 돌아오고.

“나는 수천 년을 이 땅에서 지내왔어. 새로울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지.
너 하나를 제외하고.”

신실한 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악령에 홀려 신을 부정하는 부마자가 속출하는 한편,
천주교 박해로 죽어가던 타데오를 구원한 동반자, 벨은
알 수 없는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데.

“만약, 내가 천사가 아니라면.”
“그래도 상관없어. 설사 네가 악마라 해도… 너는 내 천사야.”

이어져서는 안 될 악연과 실현될 수 없는 소망.
그러나 벨과 타데오의 입술이 맞닿으며 모든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근대 영국과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엑소시즘 로맨스.
신실한 어린양이 사랑했던, 사타나스.

***

[본문 중 발췌]

“내가 조선에 온 이유는 그것 하나다.”
“….”
“네 머리카락 하나라도 건드는 자가 있다면.”

벨이 찬찬히 고개를 숙였다. 머리를 낮추자 승모근이 솟고, 뻗어내리는 등줄기가 절벽처럼 떨어졌다. 어깨와 목덜미가 오목이 굴절된 사이로 들판을 해치는 바람 같은 목소리가 스미었다. 그 음성에 타데오는 작게 몸을 떨었다. 제 손을 덮은 이 손을 마주 잡고 싶은 충동마저 일었다.

“너의 생명인 피를 흘리게 하는 자에게 내가 앙갚음을 하리라.”
“…창세기 9장 5절.”

벨은 책상을 꼭 부여잡은 손을 어루만지며 말했고, 타데오는 그 손을 바라보며 떨리는 입술로 말했다.

사선으로 내려갔던 눈이 다시 말갛게 올라간다. 벨이 어깨 위로 얹다시피 두었던 고개를 떼었다. 귀밑에서부터 떨어지는 굵은 목줄기가 바로 서며, 고랑처럼 패인 등골이 좁혀졌다. 근육의 양감이 드러나는 베스트 앞가슴이 단단히 벌어지고, 펴진 어깨는 달빛을 막았다.

※ 첫 번째 외전에서 ‘임신수’ 키워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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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4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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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소재라 더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분위기가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재밌었어요.

    ham***
    2025.05.21
  • 뭔가 지겹고 장황해요. 특히 수많은 비유와 미사여구들이 올드해서 몰입을 해치네요.

    bli***
    2025.05.08
  • 볼트너트님 글은 꾸준히 재탕을 하게 된다는 점.. 장벽은 좀 있는편이라 적응기는 좀 필요할 수 있겠으나, 사실 저도 이건 바버인뉴욕을 읽고 작가님께 반해버려서 사놓고는 한참 묵히다 읽은건데 몰입하기 시작하니 역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이 작품마다 시대상 묘사를 안유치하게 정말 잘해주셔요.

    min***
    2025.01.27
  • 문체가 진짜 취향이 아니네요......... 작가님이 집필하실때 검은사제들 엄청 재밌게 보셨나봐요

    tpr***
    2025.01.23
  • 가독성 진짜 안좋습니다. 2권보다 더 길었으면 괴로울 뻔ㅎ 묘사는 많은데 장면장면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누가 말하는 건지 누구의 뭘 지칭하는 건지 알 수가 없고 어느 방향으로 가는건지도 모르겠고 장면이 바뀌는데도 같은 단락이고.. 섬세한 표현은 좋은데 여러번 다시 읽어야 해서 힘들었습니다. 2권 후반부터는 꽤 나아져요. 다만 BL소설인데 로맨스가 없는 부분이 더 재밌었네요 둘의 감정이 뭔가 이해 가지 않아서.. 소재를 잘 쓰시려고 조사 많이 하신 것 같아요

    ser***
    2025.01.16
  • 작품 한편 읽어본적 없으면서 작가님 소설을 다수 구매하고 처음 접한 소설입니다. 런던,조선,파리 그리고 구한말이란 시대를 담아내는 비엘소설이라니. 벨의 아름다움같은 문장들에 감동했고 외전에서 눈물 쏟을줄 몰랐는데 끝까지 감동이네요.

    cut***
    2025.01.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ka***
    2024.12.29
  • 다들 말하시는대로 진짜 가독성 떨어지긴 하네요..아쉬움 그렇지만 소재가 넘나 마음에 들고 공수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잘 봤습니다

    fre***
    2024.09.28
  • 존잼 떡이 많ㅇㅣ 없어도 재밌었음

    kan***
    2024.08.20
  • 와..잘 쓰여진 문학소설을 본 느낌입니다 모두 집중해서 영국에서 조선으로 빠져 봅시다 외전도 럽♡

    tlx***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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