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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상세페이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1.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53631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2권 (완결)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2권 (완결)
    • 등록일 2020.01.30.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1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1권
    • 등록일 2020.01.3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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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여행로맨스
*작품 키워드 : 친구누나, 첫사랑, 짝사랑, 연하남, 직진남, 절륜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상녀, 은근철벽녀, 잔잔물
*남자 주인공 : 정해욱(25) - 눈부신 미모에 탄탄한 육체를 자랑하며, 머리도 좋고 착하기까지 한 동생 친구.
*여자 주인공 : 백대진(30) - 직선적이고 단순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맑고 투명한 친구 누나.
*이럴 때 보세요 : 가랑비처럼 서서히 촉촉하게 젖어들면서 직진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예뻐서 좋은 게 아니라 예뻐 보여서 좋은 거예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작품 정보

“누나, 표 언제 걸로 끊었어요?”
“그건 왜?”
“같이 가게요.”

충동적으로 산 이집트행 비행기 표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동생 친구 해욱과 동행하게 된 대진.

그런데 왜 쟤는 나랑 다니려는 거지? 도대체 왜?

“누나랑 다니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함께하게 된 여행에서 해욱은
야금야금 대진의 마음을 정신없이 흔들어놓는데.

“말해봐. 너도 이왕이면 예쁜 게 좋잖아?”

해욱의 맑은 시선이 대진의 얼굴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예뻐서 좋은 게 아니라 예뻐 보여서 좋은 거예요.”

어디선가 지중해의 습기를 가득 품은 습습한 바람이 불자
해욱의 가슴에도 거센 바람이 휘몰아쳤다.

타는 듯이 뜨거운 이집트에서 펼쳐지는 연상연하 대진과 해욱의 잔잔 밀당 로맨스!


-본문에서

대진이 벌떡 상체를 일으키자 그 바람에 덮고 있던 담요가 획 젖혀졌다. 찬 공기가 순식간에 그들을 덮쳤다. 소스라치게 놀란 대진은 영문을 모르고 잠에서 깬 해욱을 노려봤다. 불뚝 솟아 있는 해욱이의 바지 앞섶이 적나라하게 시야에 들어왔다. 마치 애호박을 가랑이에 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크기에 대진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졌다가 다물렸다가 뻐끔거렸다.

“너! 너! 왜 그걸, 그걸 세우고 지랄이야!”

대진의 갈라지는 목소리가 이른 새벽 공기를 가르며 날카롭게 울렸다.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나 어리둥절하던 해욱이 자신의 다리 사이를 내려다보고 얼굴을 붉혔다. 대진은 자신의 윗도리에 손을 집어넣어 해욱이 밀어 내린 한쪽 브래지어 컵을 신경질적으로 끌어올렸다. 방금까지 그의 손가락 사이에 쥐어져 있던 뾰족하게 곤두선 젖꼭지가 속옷에 눌려 따끔거렸다.

“원래 아침에는 통제 불능이에요.”

작가

인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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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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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지루했어요 너무 사설만 길어서요... 크게 애정이 느껴지지도 않구

    b26***
    2023.06.02
  • 갑자기 느닷없이 끝...작가님 아 왜에~

    fat***
    2020.02.15
  • 2권부터 저더 사선읽기 했네요 ㅠㅜ

    mec***
    2020.02.02
  • 연하남은 취향이 아니지만 전작들을 좋아해 미리보기도 안하고 아묻따 구매. 생각보다는 별로라서 ㅠㅠ 1권은 텍스트에 내가 갇힌느낌이라 사선읽기.(다른분 말대로 장황해서) 이번 글 여주는 참 .... 브리타니연가는 재미있게 봐서 바로 포카라의 연인도 읽었는데 가랑비는 그저그랬다 ㅠㅠ

    jun***
    2020.02.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le***
    2020.02.01
  • 이집트 여행은 너무 장황하고 디테일하게 설명되어지는 거 같네요 1권은 거의 스킵하다시피 했고.. 포카라는 베스트 중에 하나이고 브리타니도 나쁘지 않았는데 ㅠ 이번 건 좀 읽기 힘들었습니다. 2권은 그래도 주인공의 관계변화가 있어서 좀 괜찮았는데 갑자기 확 끝난 느낌입니다.

    mms***
    2020.01.31
  • 내용이 알차요 재밌네요 짧은건 아닌데 급 끝나서 엇?했네요 ㅎㅎ 남주 너무 멋지네용 여주도 솔직매력있고 흔한 소설처럼 남주 집 반대는 안나와서 좋은데 그냥 급 끝 ㅋㅋ 그래도추천!!

    imh***
    2020.01.31
  • 이집트 여행에 다녀오신 듯 세세히 일정과 모습이 그려져서 좋았어요. 잔잔하니 고구마도 없고 재미있게 봤어요.

    pip***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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