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3.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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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개아가공, 후회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도망수, 집착수, 적극수
*인물(공): 우아한 놈, 범계영.
*인물(수): 불쌍한 놈, 차지완.
*인물(공): 거북한 놈, 김하울.
*이럴 때 보세요: 날것의 댕댕이 세 마리와 같이 쓰레기통을 구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창놈이잖아.”
작품 정보
적당히 불량한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차지완.
어느 날 나타난 꽃 같은 전학생 범계영 때문에 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지완은 그에 휘말려 졸업을 앞두고 중퇴한다.
몇 년 후 호스트바 ‘홍콩’에서 일하는 지완 앞에, 정상 아닌 동창 두 놈이 나타나는데….
“예쁘다. 후장이 다 보여.”
우아한 놈, 범계영.
“형 이제 큰일 났다.”
거북한 놈, 김하울.
“하란 대로 다 할게. 씨발 죽으라면 죽을게.”
그 사이 불쌍한 놈, 차지완.
놈, 놈, 놈들의 어딘가 미친 명랑, 집착, 로맨스.
작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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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내가 모브물을 못본다는걸 깨달음 그리고 너무 묘사가 직설적이라 속이 안좋아짐
bin***2025.12.10내인생에한번쯤은김하울같은남자를만날수있을까
dwk***2025.12.071권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대사가 살아있다고 해야하나. 맛깔나고 생생해서 재밌었는데 2권부터 훅 쳐지더니 재미가 영 없네요. 범계영 차지완 두 미친놈들이 학창시절 이후에 다시 재회했을때까지만 해도 그 긴장감과 텐션이 흥미진진했는데 서로 마음 확인한 이후로 너무 유치해짐.. 딱 저세상 세기말 인소감성.. 신음소리야 그렇다치는데.. 2권 읽다가 하차합니다.
gkr***2025.12.01여운 남는다고 해서 꾹 참고 끝까지 봤는데 그냥…? 신파… 업소 묘사나 이런 게 엄청 리얼해서 재밌긴 했는데 피폐한 로맨스라기보다 사건반장 같은 거 본 기분임. 정신 박살나고 싶어서 끝끼지 읽었는데 인간의 신체에 대한 실험일지나 르포 같은 거 본 느낌이라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짐. 이게뭐지…
sdi***2025.11.26난 범계영이었던 적이 없는데 왜 같이 벌받는 기분이지
moo***2025.11.23지완이가 떠나고 난 뒤의 계영은 어떻게 됐을까가 너무너무 궁금함…. 돌아오는 대답이 없자 슬슬 불안해졌겠지 몇시간이고 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지완이가 나오기만을 기다려보지만 기척조차 없는거지 혹은 지완이가 떠나고 이미 새로운 세입자가 이사왔거나… 아무리 수소문해봐도 머리카락조차 보이지 않는 옛 연인을 평생 그리워하면서 살어 시간이 흐를수록 지완의 얼굴이 희미해져간다는 사실에 절망하면서… 정말 존재하는 사람이 맞긴 했던건지 헷갈리기 시작할때까지 그리워하도록 해 너도 한 번 손뻗으면 사라지고 마는 신기루 맛 좀 봐라 범계새끼야
jcs***2025.11.22이거 읽고 9개월동안 차지완 생각만 함...
you***2025.11.22저 gaeee빻은 피폐 마니아인데 2권 초반 읽다가 하차합니다 +) 3권까지 읽어야 찐이라고 하시는데 전 그냥 여기에 제 삼천원을 추가결제할 의향을 잃어버렸습니다!^^ 아자스... 1권은 학창 시절 얘기 찔끔 나온 이후로 그냥 무뇌무지한 호빠남들 보느라 저까지 저능해지는 기분이었고 (씬, 사?랑? 하나도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여자 상대로 선수짓 하는 내용만 줄줄 나옵니다) 2권은 초반밖에 안 읽었지만 여러 리뷰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 신음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정떨어지게 만듦+묘사 더러워요 실제 gay들ㅅㅅ처럼 더러운꼴 보고 싶었으면 비엘을 왜 읽겠습니까 진짜 리디에서 돈 쓰고 후회하게 만드는 소설은 처음이었네요... 차라리 러브라인?을 포기하고 더러운 묘사로 쭉 미셨으면 오히려 괜찮았을 수도,, 공수 러브라인에 1권 내내 등장하는 수의 호스트짓을 견디질 못하겠습니다 이렇게까지 리얼할 필요가 있었나
yib***2025.11.22끝까지 보지 않은 사람들은 진가를 모름 읽을 거면 무조건 끝까지 읽어야 함
e40***2025.11.20미처 말하지 못했어! 다만 너를 좋아했어! 어린 날의 꿈처럼! 마치 기적처럼!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 거친 세상 속에서 손을 잡아! 줄! 게!
gar***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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