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3.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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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개아가공, 후회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도망수, 집착수, 적극수
*인물(공): 우아한 놈, 범계영.
*인물(수): 불쌍한 놈, 차지완.
*인물(공): 거북한 놈, 김하울.
*이럴 때 보세요: 날것의 댕댕이 세 마리와 같이 쓰레기통을 구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창놈이잖아.”
작품 정보
적당히 불량한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차지완.
어느 날 나타난 꽃 같은 전학생 범계영 때문에 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지완은 그에 휘말려 졸업을 앞두고 중퇴한다.
몇 년 후 호스트바 ‘홍콩’에서 일하는 지완 앞에, 정상 아닌 동창 두 놈이 나타나는데….
“예쁘다. 후장이 다 보여.”
우아한 놈, 범계영.
“형 이제 큰일 났다.”
거북한 놈, 김하울.
“하란 대로 다 할게. 씨발 죽으라면 죽을게.”
그 사이 불쌍한 놈, 차지완.
놈, 놈, 놈들의 어딘가 미친 명랑, 집착, 로맨스.
작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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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가 과한세상일까?
udf***2025.05.21신기한 글입니다. 특정구간읽을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내가 왜 돈주고 이런걸 봐야되지?후회도 많이 됐는데(이부분읽을때 별점1개 주고 싶었어요ㅋㅋ) 결말이 다 상쇄합니다. 여운 많이 남아서 며칠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요.
dkr***2025.05.20옛날 인소 감성, 신음소리 최악, 여성향 bl 절대 아님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글이 참... 똥게이스러움........ 작가님이 똥오줌을 좋아하시나봐요 계속 나오고 비위상할만한 용어, 묘사가 많아요 뇌 씻으러 가야할거같아요ㅋㅋㅋ
dlf***2025.05.19드러운데 맛있고 정감 두리안같음
uui***2025.05.16엔딩 에필로그 완벽한데 너무... 트라우마 생김... 성고문 수준이라 뇌 녹고 너무 괴로움(개큰부정) 다들 좋다해서 보시지 말고 별점 낮은 순 리뷰 꼭 확인하시고 보세요. 아 근데 정말. 정말 애증은 맛 좋았음...
kwo***2025.05.14ㅠㅠㅠ이개 머냐거 ㅜㅜㅜㅜㅜㅜㅠ 진짜 힘들다
hkm***2025.05.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wa***2025.05.02
이건진짜로 여러고민 하고 사야합니다 돌이킬 수 없습니다 에필로그까지 보면 절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정신병을 넘어 사람이 도태됩니다
jdn***2025.04.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js***2025.04.29
친구가 인생작이라고 영업해서 결말까지 대충 알고는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천국에서 비엘만 읽다 보니 권태로움을 느끼게 됨. 수많은 갓작들을 읽으며 벨소 200작품을 넘겼을 때 이젠 모든 공수들이 다 똑같이 보였음. 천국에 있다 보면 지옥이 궁금하다는 누구 씨처럼 지옥을 맛보기 위해 맠다 때 사뒀던 신음개를 달려버림. 일단 친구야, 어떤 점이 굉장한지 알겠어. 에필로그2를 위해 달려온 거 같아. 3권 혼자 너무 달라서 좀 어지럽다. 그냥 빨리 해치울 마음으로 앉은 자리에서 4시간 만에 끝냈어. 마지막 범계영 독백 부분에서 이렇게 가슴 철렁인 비엘은 오랜만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범계영은 자각의 순간, 차지완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차지완을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에 더 반한 것 같아. 최고의 나르시스트공임. 그리고 김하울은 아직도 모르겠어. 인물 서사가 부족해서 그랬을까.(도대체 어떻게 살아남?) 그 누구도 사랑을 이루지 못한 소설의 유일한 승자. 마지막으로 차지완. 1권만 보면 업보라고 생각했는데 3권에선 막막하기만 하더라. 바다를 보며 인생 치유하자. 내가 1등급 청정수에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비엘 지루해질 때 #피폐물 #하드코어 #애절물 키워드에서 작품 골라 읽었는데 이런 작품은 처음이다. 친구야 네가 장액 묘사 있다고 하긴 했는데 진짜 똥이 푸다더덕 하고 나오잖아? 심지어 상대가 그걸 먹음. 근데 이것까진 볼만했음. 좀 실감 나는 묘사네....하고. 그런데 에렉인가 그 모브놈이 기름 쩐 집게랑 주방 도구 40개를 수 후장에 넣고 구두로 문대버리는 그 장면은 내 머릿속에서 삭제하고 싶을 정도야. 그리고 네가 스포한 후병깨. 깨진 유리조각이 구멍에 튀어나왔다는 묘사 때문에 오늘 밤 꾸게 될 꿈이 무서워질 정도야. 정신나간 범계영이 수혈하려고 발악하는 장면이 자꾸 생각나네. 젠장. 어디 가서 이 작품 봤다고 못하겠어. 고어물 잘 본다고 자랑하는 초딩같다는 리뷰 말대로야. 3권은 진짜 수 목숨만 붙어있을 뿐인 불행포르노 같아. 진짜 더러운데, 너무 잔인한데 에필로그2 때문에 피폐물 좋아하는 사람한테라면 추천해볼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달렸다는 분들에게 어떤 점이 재밌었는지 여쭤보고 싶다. 이게 재밌는 정도면 평소에 뭐 읽고 사시는지?(시비아님) 리디 리뷰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리뷰글들이 있을까. 난 이거 읽고 다시 벨테기가 치유됐어. 럽코청게 읽으러 갈게. 이 리뷰를 읽고 back하실 분들은 하고 꼴려서 못 참겠다는 분들은 달리시길!
mmu***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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