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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데 그 선택의 이유가 그냥 채공이의 정신상태와 결핍을 온전히 이해하면 이해 못할 건 아니었음. 그저 나이만 먹고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알려줄 사람도 없고 언제나 다들 채공이 탓만 해서.. 거기까지 끌려내려가버린 것 같음. 단 한명이라도... 좋은도 아니고 그냥 보통 정도의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채공이가 이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픔... 그래도 마지막은 편해보여서 다행이다.
제가 기대를 너무 했나봐요 1권에서 하차
문장이 좀 반복되고 만연체? 느낌이 있어서 술술 읽히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역할이나 포지션이 좀 애매하게 느껴져요. 그래도 외전이 너무 귀엽고 행복해서 만족합니다ㅎㅎ 해성이 현이 화이팅...! 채공이랑 현조랑 백년해로하길 바랍니다!! 권현조 이렇게 스윗남이었으면서 처음에는 왜 그랬냐!!!
진짜 명작입니다.. 사람이 망가져가는 과정을 참 잘 표현하셨어요 공도 후회 나름 많이 하고요 그리고,다른 리뷰와 같이 우울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이 가능한 상태여야 이 책을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어느정도 그런 편이라 채공의 행동이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 전부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더라고요 공어매인 제가 이번엔 수입장을 상상하며 읽으며 얼마나 가슴 아프게 읽었는지… 제가 재탕 진짜 거의 언하는데ㅠ벌써 3번째입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그리하여 너도 죽었다 이 작품도 참 재밌게 봤는데 앞으로 감사다 작가님은 소설 나오면 바로 소장 할것같아요 +혹시 이런 소설 어디 더 없나요ㅠㅜ
굉장한 울보일세ㅋㅋ
사실 픽션이라기보다 다큐라고 해도 될 정도로 현실의 폭력을 마주하는 기분에 읽으면서 많이 울었어요. 저는 독자지만 현조를 용서할 수 없었고 본편을 다 읽은 소감도 권현조는 여전히 자격 없음 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현조의 유년기를 보며 가슴 아파했던 것도 사실이라 상처 많고 결핍 있는 두 사람의 망가진 사랑을 어느 쪽으로도 응원하지 못했어요. 현조에게 연민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왠지 저 자신이 싫어지는 기분이었으니까요.. 다만 죽을 이유가 없어서 살고 있다는 채공이에게, 타인을 미워하는 일이라도 뭔가를 계속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리고 그 구석을 내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권현조가 맞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 소설을 읽으면서 생각났던 글이 있어요. 93년 봄에 출간된 풍금이 있던 자리 초판본을 2003년 여름에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잠시 바라봤다. 그사이 십 년이 흘렀다. 어떤 관계는 더 깊어지고 어떤 관계는 끊어졌다. 깊어질 땐 내가 막 태어난 무슨 새끼 같았고 끊어질 땐 맨발의 아기를 업고 있는 어미 같았다. 그러면서 마흔이 되었다. 서른에 낸 책에 대고 마흔이 되어 ‘작가의 말’을 한 번 더 쓰려니 많은 생각이 밀려든다 그러나…… 십 년을 보내는 중의 어느 해인가 바닷가에서 얼마간 혼자 지낸 적이 있었다. 어느 날 해변에서 푸른 구슬을 하나 주웠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구슬이 아니라 깨진 병 조각이 물과 모래에 쓸려 다니고 다니다가 모난 데가 둥그러워져 구슬처럼 된 것이었다. 얼마나 쓸려 다녔기에 이리 되었을까 싶어 버리지 못하고 주머니에 오래 넣고 다녔다. 어째 그 구슬 생각이 자꾸 난다.
아… 너무 슬픔… 감정묘사가 너무 잘돼있어서 몰입이 너무도 잘됨 너무 슬퍼…. 작가님필력이 진짜 좋으시네요
찌통물이라 결제했는데 필력이 썩 좋진 않아요.. 문장이 장황할 정도로 긴 나머지 앞뒤가 안맞음... 똑같은 말 두번하거나 조사 연결어가 어색함
호불호 엄청 탈 내용일 거 같아서 구매 전 키워드와 리뷰 확인 꼭 하셔야 후회 없으실 거 같아요. 불행포르노로 느껴질 정도로 본의 아니게 나쁜 선택만 하는 채공이의 이야기가 1-3권 내내 보여지는데 제겐 지팔지꼬라기보다는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삶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결국엔 제목처럼 웃을 수 있게 되서 다행이었어요. 보는 내내 오열하며 잘 읽었지만 별점 1점을 뺀 건 외전2가 너무 육아예찬 수준이라서... 행복하고 평범한 가정이 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겠는데 좀 과한 느낌이라 육아파트 싫어하시면 외전1까지만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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