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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직 투 로맨스(Allergic To Romance) 상세페이지

알러직 투 로맨스(Allergic To Romance)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1.02.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9만 자
  •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6034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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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몸정>맘정,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철벽남, 능글남, 절륜남, 직진녀, 짝사랑녀, 상처녀, 더티토크, 고수위, 권선징악, 달달물
*여자 주인공: 홍세희 – 4년간 애타게 짝사랑한 남자가 다른 여자와 약혼하는 걸 보고 사랑 자체를 포기해 버렸다. 이제 진심은 감추고, 즐기고 싶다.
*남자 주인공: 최도진 – 회사를 키워서 파는 걸 밥 먹듯이 하는 집안에서 자라 왔다. 그런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일상에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났다. 9살이나 어린데, 상대를 해 줘야 하나?
*이럴 때 보세요: 로맨스를 인정하지 못하는 남녀의 삽질이 얼마나 야해질 수 있는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그동안 했던 거, 내 앞에서 해 봐.”
“네?”
도진이 턱을 들어 그녀의 손에 쥐여진 섹스토이를 가리켰다.
“손에 있는 거, 써 보라고.”
알러직 투 로맨스(Allergic To Romance)

작품 정보

“세희 씨, 나 기억하는 겁니까? 그래서 그렇게 쳐다보는 거예요?”

입사 첫날부터 뇌리에 박혀 떠나지 않던 최도진 팀장님이
내게 기억도 나지 않는 2년 전 일을 물었다.
잠깐, 우리가 전에 만난 적이 있다고?

“그날 혹시 제가 무슨 실수라도…….”
“실수는 내가 했지. 스무 살이었을 그쪽에게 번호까지 남겼으니.”

언제부턴가 그를 떠올리며 홀로 쾌감에 헐떡였던 무수한 밤들.
그린라이트가 분명한 말을 듣고 다가가 입까지 맞췄지만 돌아오는 건 예상치 못한 철벽뿐.

“지금 뭘, 한 겁니까.”
“네? 그게…….”
“난 같은 회사에서 사적인 관계를 만들 생각도,
나보다 한참 어린 사람을 여자로 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런데 줄곧 차가운 말로 밀어내던 그가 갑자기
몸도, 마음도 열기 시작하는데.

“그냥 섹스가 하고 싶은 거지?”
“흐, 으응.”
“원하는 대로 해 줄게. 겁도 없이 따라온 거, 후회할 만큼.”

처음부터 사랑을 바라지 않았던, 아찔한 관계였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으니까.

***

[본문 발췌]

“네가 이러면 내가 후회되잖아.”
혀를 움직이던 세희가 멈칫하며 물었다.
“뭐가……요?”
“나는 꽤 진지하게 밀어낸 거였는데. 어리고 순수한 여자 건드는 거 못할 짓이라 생각해서.”
도진이 세희의 입술을 엄지로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내가 순진했네.”
세희의 한쪽 눈썹이 살짝 올라갔다. 여자가 어리고 순수하다는 점에 마음을 쓸 정도로 섬세한 남자인 줄은 몰랐다. 도진은 늘 위험할 만큼 섹시한 분위기를 풍겨서, 그런 것들에는 그만큼 무심할 줄 알았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 세희가 입꼬리를 올리며 물었다.
“그럼, 이제 나 여자로 보는 거예요?”
“이런 여자를…….”
도진이 알몸으로 무릎을 꿇은 채 페니스를 쥐고 있는 세희를 느리게 훑어보며 말을 이었다.
“여자로 안 보긴 어렵지.”

작가

연정의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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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러직 투 로맨스(Allergic To Romance) (연정의봄)

리뷰

3.1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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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내용을 구구절절 설명하는게 좀 자연스럽게 흘러가지는 않아 지루한데 씬은 계속있고 내용보단 씬 중심으로 읽으면 좋을듯해요!

    kkt***
    2021.03.30
  • 알읽혀요.....도중하차합니다

    oft***
    2021.03.03
  • 나에스탈은아님~~넘가벼운느낌

    pin***
    2021.03.02
  • 큰 갈등없이 연애하는 스토리~^^ 씬도 적당하고 ~

    min***
    2021.02.20
  •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후기 일별 처음..하.. 진짜....

    bea***
    2021.02.19
  • 주인공 뒤에 뭔가 구구절절 설명이 따라오는데, 굳이 그게 필요한지. 뭔가 전개나 흐름이 자연스러웠다면 그 뉘앙스만으로 독자가 충분히 느끼게 둘 수 있는걸 억지로 설명하는 듯한 인상이에요. 지나치게 작위적인 전개와 설정도 아쉬워요. +뱀발이지만 sky에 문창과가 있을까..여...? 작중 인물들이 차탈때마다 건물명까지 굳이 언급하는 tmi도 약간 깸.

    pio***
    2021.02.18
  • 내가 좋아하는 나이차커플 이야기~ 기대하고 봅니다^^

    eun***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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