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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 관심 730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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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6324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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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작가 노트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작가 노트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1만 자
  •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외전 2)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외전 2)
    • 등록일 2022.04.20.
    • 글자수 약 2.5만 자

      • 200원

  •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외전 1)
    성인도서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외전 1)
    • 등록일 2021.11.16.
    • 글자수 약 3.7만 자

      • 1,000원

  •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 등록일 2021.10.20.
    • 글자수 약 13.5만 자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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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신분차이, 동거, 나이차커플, 까칠남, 연하남, 츤데레남, 순진남, 재벌녀, 직진녀, 잔잔물, 힐링물, 애잔물
*남자주인공: 강이규. 싸움꾼으로 흔하고 평범하게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여자가 그의 삶에 끼어들었다.
*여자주인공: 송희연. 가진 것은 많지만 늘 죽고 싶었다. 그러나 낯선 남자 때문에 죽는 것조차 실패했다.
*이럴 때 보세요: 두 사람이 서로를 구원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는 내가 가진 거 중에 제일 좋은 거야. 네가 어떤 인간이어도.”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작품 정보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집안과 약혼자, 자신을 옭아매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희연은
생사의 기로에서 그를 살린 낯선 남자에게 붙잡히고 만다.

“왜 하필 내 눈에 띄어가지고. 뒤지려면 혼자 조용히 뒤지든가!”
“누가 구해 달랬어?”
“너 진짜 뒤지면 내 손에 죽을 줄 알아.”

그렇게 희연은 저를 구한 이규를 쫓아가 그의 삶 속에 몸을 던진다.
곰팡이 슨 반지하 방, 조폭의 유흥거리로 링 위에서 싸움질을 하며 살아온 밑바닥 인생.
순진한 이규는 거칠게 희연을 밀어내면서도 차마 내치지는 못한다.

“씨발. 뒤지려고 할 때 그냥 놔뒀어야 하는데.”
“이미 구했으니까 어쩔 수 없어.
네가 나 새까만 바다에서 구해 준 것처럼 나도 너 끌어내 줄게.”

죽고 싶은 여자와 살고 싶은 남자.
티격태격하며 내디딘 두 사람의 동거가 서로를 구하기 시작하는데….

*

“이규야. 죽지 마.”
싸우지 말라는 말은 차마 할 수 없었다. 당장 그가 하는 일이 그런 것이었고, 그걸로 평생을 살았고…. 희연은 아직 그에게 평범하게 사는 걸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못했으니까. 그의 까만 눈이 거칠게 흔들렸다.
“…이건 무슨 장난인데. 왜 떠나는 것처럼 말하는데.”
이규의 목소리가 잘게 떨려왔다. 그의 어깨가 거칠게 들썩였다.
“내가 선택한 거니까 안 놓겠다며.”
변명할 말 따윈 없었다. 그렇게 말한 것도, 약속한 것도 전부 그녀였으니까. 그런 주제에 이제 와서 떠나겠다고 멋대로 말하다니.
“내가 너 구해 줬잖아!”
이규가 악을 쓰듯 외쳤다. 고개를 들어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희연은 떨리는 숨을 내뱉으며 그의 어깨를 세게 끌어안고 눈을 감았다.

작가

님도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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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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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문을 너무 울면서 힘들게 읽어서 죽바뛰는 사놓고 겁나서 못 읽고 있었는데요 오늘 딱 이런 감성이 필요했어요 창문 보다는 훨씬 덜 했지만 눈물 살짝 뽑았네요ㅜ ㅜ 숨 막힐정도로 꽉 닫힌 해피엔딩 너무 좋아요 정말 작가님 엄청나게 존경해요 매일 매일 작가님 건강하시고 부자되시길 기도할게요

    you***
    2025.06.28

  • 로판만 주구장창 읽는데 현로중에는 원탑이예요 남주여주 캐붕없이 넘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

    cjf***
    2025.06.27

  • 진짜 맛있게 자~~알 먹었다 ^^

    ana***
    2025.06.21

  • 찌통러버를 위한 글

    bam***
    2025.06.14

  • 이규야 행복해서 다행이다 잘살아라ㅠㅠ

    sor***
    2025.06.14

  • 님도르신 작가님 도장깨기 두번째 작품 넘 재밌어요오오오!!!! 이규랑 희연이 아기들까지 완벽한 엔딩이었습니다

    pap***
    2025.06.09

  • 그저 그런 신파. 결혼식장 장면에서 눈물 아닌 탄식이 나옴..

    rbf***
    2025.05.30

  • 하..이규..ㅠ 넘 짠하고 안타까워 ㅠㅠ 저렇게 맞고 술 마시고 몸 아끼지 않고 살다가 알콜성 치매랑 파킨슨병 올까봐 걱정 ㅠㅠ

    jam***
    2025.05.22

  • 남주 함부로 애틋하고 좋네요 ㅎㅎㅎㅎㅎ 연상연하 질색이라 모르고샀다가도 읽덮인데 이건 좋았어요.

    mar***
    2025.05.15

  • ???? 마무리가 이게 맞나요? 이규 욕좀 그만했음 좋겠네요 차라리 전무님이 나을지경;

    dud***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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