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2.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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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구원물, 역키잡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헌신공, 능글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남수, 헌신수, 다정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단행본,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수시점
*공: 이해율(19→20)
타인의 체액을 주기적으로 마셔야 살아갈 수 있는 음액인. 상성이 맞을수록 상대방의 체액에서 풍기는 단내를 민감하게 느낀다. 가출 후 낯선 곳을 떠돌다 우연히 ‘정수인’을 만나 그에게 주워진다.
*수: 정수인(28)
무뚝뚝한 냉미남처럼 보이지만 실은 동정심 많고 마음이 무른 말랑말랑한 남자. 해율을 주워 와 집에 들인다. 일과가 모두 끝난 뒤, 깨끗하게 씻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그에게 목을 내미는 게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럴 때 보세요: 맹목적으로 수를 따르는 대형견공과 피를 먹여 그를 키운 헌신수가 보여주는 쌍방구원, 달달한 역키잡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형 없이 살아가지 못해요. 그러니까 영원히, 나를 살려 줘요.”
작품 정보
#아낌없이주는나무수
“나한테서는… 단내가 얼마나 나요?”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형 냄새에.”
“그럼 마셔요. 마음 변하면 얄짤 없으니까 빨리.”
“그, 그게 무슨….”
“흡혈, 하라고요.”
서늘한 외모로 자주 오해받는 수인은 사실 별명이 호구다.
다른 이들을 돕는 것이 좋아 선택한 직업도 사회복지사.
그런 수인 앞에 어느 날 비 맞은 강아지 같은 해율이 뚝 떨어진다.
“제 허기는… 밥이나 라면 같은 걸로 메울 수가 없어요.”
알고 보니 해율은 피를 마셔야 하는 기구한 운명의 음액인이었고,
수인은 오갈 데 없는 그를 주워 용감하게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너무 무방비해요. 저랑 상성이 잘 맞는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쉽게 목덜미를 내민다고요?”
“…착하잖아. 우리 해율이는.”
“나 좀 그만 자극해요. 아무리 형이 모르는 척해도
나는 이제 성인이고 마침 섹스까지 해야 하는 처지예요.”
성인이 될 때까지만 데리고 있으려고 했건만,
점점 해율과의 일상을 포기하기가 어려워진 수인.
급기야는 해율의 성인식을 함께 치러 주기로 마음먹는데….
*
“수인이 형… 이럴 거라고 상상은 해 봤는데요….”
내 것을 입에 한가득 문 해율이 꿈꾸듯 몽롱하게 중얼거렸다.
“흐으, 해율, 아….”
“어떻게 이렇게… 피보다 더 달지.”
“아흐, 으읍…!”
“자존심도 없는 새끼인가 봐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비참한데…. 형 거가, 형 몸이… 너무… 좋아요….”
한참 동안을 헐떡거렸다. 잔뜩 긴장한 채 오르내리던 가슴팍이 점차 이완되는 게 느껴졌다. 긴장이 풀린 나는 덩달아 맥이 풀려 하아, 하고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몸이 저절로 축 늘어졌다. 피도 줬고, 정액도 줬으니 이걸로 된 걸까.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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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나 감성이 개인적으로 조금 저랑 안 맞긴 했는데 킬타용으로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idn***2026.01.24너무 좋아하는 작가니의 작품!!
san***2024.11.13미남수는 수에도 어느 정도 남성성을 원하고 찾아보는 건데 177밖에 안되네요?ㅠㅠ 설정도 애 주워다 사는건 뭐 클리셰라 그냥 넘어갔는데 그 이상은 뭔가 납득도 안가요 ㅠ 글구 요리묘사같은거 쓸데없이 너무 김...
nak***2023.10.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el***2023.03.12
완전 재밌었어요!!
lem***2022.09.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om***2022.09.14
그냥저냥 무난하게 봤어용 1권이 젤 재밌긴했음
t1d***2022.09.08초반에는 조금 오글 거린다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1화 후반부터 계속 과몰입하게 되는 서사에, 진행되는 내용들이 너무 재밌어서 앉은 자리에서 2권까지 다 읽었어요. 제가 홀린듯이 구매하게 된 대형견공, 연하공, 다정공, 다정수 키워드가 너무 잘 녹아든 작품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3권 들어갈 차롄데 안봐도 재밌을 것 같아서 좀 아껴보고 싶어요 ㅠ////ㅠ 수인이랑 해율이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작가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jiy***2022.04.29본편은 정말 재밌게봤는데 (3권은 좀 동떨어진 분위기였지만....) 외전 ㅜㅜㅜ 아니 공.수 다 착하고 순둥한거 좋았는데... 외전에서 수인이 넘 불쌍해서 눈물났어요 사실 암것도 아닌일이겠지만 왜이렇게 서럽지ㅠ 그리고 키스씬나올때마다 일기장보면 된다뇨 ㅡㅜ 데스노트도 아니고 이 무슨....
hoi***2022.04.20대형견공, 짝사랑공 키워드 적어놓으면 수어매가 달려들어 문단 말이오.. 맛있는 줄 알고 물었지. 까보니.. 공 부둥물이네? 수가 피 먹이고 먹이고 입혀서 죽어가는거 살려놨더니 연예인되서 수 질투씬만 잔뜩 나오다 끝나네 수는 좋아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미남수로 그려놨음? 얼마나 주변에 누가 없는지 공 질투는 한번 넣어주려고 하는데 사람이 없어 수가 맛사지사 손에 시원해하는 소리 내니까 그걸로 질투하는 씬을.. 아 나 울뻔했다. 그에 비해 공은 키스씬에,, 옷에 키스마크 묻혀오고 난리났네. 이제 시작인데도 저런데, 앞으로 공 잘나가면 열애설에 난리나겠어. 수는 늘상 부동심과 보살의 마음으로 살아갈 험난한 미래가 그려져..흐린눈.. 나 슬프네.. 오늘도 잘못 물었네..
cha***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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