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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쳐쓰 상세페이지

티쳐쓰

  • 관심 40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2.10.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6795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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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연하공, 장난기많공, 연상수, 무심수, 배틀연애, 쌍방삽질
*인물(공): 김종배, 서른한 살. 상 여자고등학교에 근무한 지 이제 1년 차인 물리 선생님. 지루한 교사 생활 중 옆자리 사회문화 선생님의 지나가는 장난에 큰 충격을 받고 시시때때로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인물(수): 박진우, 서른두 살. 상 여자고등학교에 이제 막 부임한 사회문화 선생님. 교사 생활뿐 아니라 삶 전반에 큰 미련이 없으나 남이 걸어온 장난에는 맞받아쳐야 성미가 풀리는 시답잖은 인간이다.
*이럴 때 보세요: 학교라는 직장에서 동료 교사끼리 티격태격하다 서로에게 빠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도 선생님 좋아하거든요.”
“…….”
“왜 이제 와서 말하냐면 다음 학기부터 교무실로 출근 안 하신다니까.”
티쳐쓰

작품 정보

어느 춘곤증이 몰아치는 4월, 나는 자리에 엎드려 자기 위해
옆자리 김종배 선생님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김 선생님, 선풍기 좀.”
“아, ‘강’으로 틀까요?”
“아뇨, 꺼 주세요.”
“네.”

그러더니 끄고 나서 바로 에어컨을 틀더라.

“김 선생님. 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네.”

그에 대한 보답으로 5교시 수업 시작 전에 몰래 볼펜심만 빼서 돌려줬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바로 품속에서 멀쩡한 펜이 가득 든 필통을 꺼내놓는 선생님은
확실히 여간내기가 아니었지만.

“좀 좋아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뭘요.”
“제가 선생님 좋아해서 이러시는 거잖아요, 지금.”
“……?”

설마 깜빡이도 켜지 않고 키스를 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물론 그보다 더욱 생각도 못 했던 건 바로 내가 그 손길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상 여자고등학교 1학년 물리 김종배와 사회문화 박진우의 학교 라이프.

작가

니네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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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한 회사 생활 (니네덕에)

리뷰

4.8

구매자 별점
1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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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 번째 재탕인지 모르겠습니다 .. 제 취향 그자체 저의 이상향 저의 추구미 몇 번을 봐도 볼 때마다 재밌고 웃기고 좋아요 사실 외전 한 편만 꼭 좀 써주셨으면 하지만... 정말 어떻게 안될까요 작가님 미치게 좋아하는데요...

    pik***
    2025.05.27
  • ?너무재밌는데요 러브러브 본격 티키타카 기다릴게요

    khj***
    2025.05.25
  • 진짜 *** 웃겨요 보석같은 글 헛소리 같은데 곱씹을 수록 의미가 있는 말도 있고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생각 날 때마다 피식 웃게 됩니다...

    anf***
    2025.04.29
  • 둘이 장난치는게 재밌고 웃기기도해서 즐겁게봤어요. 둘다 장난끼많은데 김종배는 사차원이라 좀더 귀여웠음. 감정선이 자연스러웠고 설렜어요.

    jj1***
    2025.04.13
  • 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ㅜㅠ 티키타카 진짜 너무 좋아욬ㅋㅋ 그저 좀 더 길었음 좋겠다는..

    dlg***
    2025.01.19
  • 소소하게 재밌어요! 근데 한 권에 이야기를 담다보니.. 감정선이 급발진처럼 느껴졌네요! 잘봤습니다.

    gyw***
    2025.01.12
  •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nin***
    2025.01.12
  • 큭큭대며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poo***
    2025.01.06
  • 제가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걸 알게 된 벨친께서 본인은 작품을 덮었다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당신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했어요.(우리의 취향이 조금은 어긋나 있지 않냐며...ㅎㅎ) 네. 저는 빌드업 제대로 하고 뒤에서 손바닥 저릿저릿해가며 아주 잘 봤습니다. ㅎㅎㅎ 저 이런 감정선을 갖춘 작품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제 바로 밑에 리뷰 쓰신 독자님의 말씀처럼 싱겁고 웃기고 사랑스러워서 너무 좋았어요. 엄청, 많이, 무지막지하게요. 아니 진짜 이 뚝딱거리는 남자 둘이 왜 이리 예쁜 건가요? 분명 초반에 둘은 하나도 안 예쁩니다. 아주 요상해요. ㅋㅋㅋ 근데 뒤로 갈수록 내가 두 남자에게 스며들다가... 각자 마음을 품기 시작하는 그 시점부터 심장이 떨리기 시작하더니 어후... 못살아. 얼굴 빨개지며 눈물도 핑 돌았네요.(나 종배 응원했다. ㅠㅠ 근데 왜 한 권일까요? 아니.... 웃기고 울렸음 책임을 져야지. 이 뒤에 왜 때문에 없나요??? 부디 108명의 독자를 위해 외전을 쓰심 안 되겠습니까... 작가님? ㅠㅠ

    sop***
    2024.12.30
  • 아니 진짜 싱겁고 웃기고 또 사랑스러운 글이다. 스크롤 줄어드는 게 아까워서 한 문장 한 문장 아껴 읽음 ㅋㅋ

    ren***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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