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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상세페이지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 관심 259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7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6899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특별 외전)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특별 외전)
    • 등록일 2023.08.11.
    • 글자수 약 1.7만 자
    • 500

  •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외전)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외전)
    • 등록일 2023.02.07.
    • 글자수 약 8만 자
    • 2,400

  •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3권 (완결)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2.2만 자
    • 3,700

  •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2권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2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700

  •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1권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1권
    • 등록일 2023.01.09.
    • 글자수 약 12.7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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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7화
2권: 37화 ~ 66화
3권: 66화 ~ 101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22화
5권: 특별외전 1 ~ 특별외전 5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몸정>맘정, #재회물, #몸만문란했지,마음은동정인남, #집착애새끼남, #본인마음모르고광광후회남, #겉바속바사삭녀, #무심이라고쓰고외강내유라읽는다. #엄마얘네또싸워 #그래도해피^0^

*남자 주인공: 강한을(25>32). 싸가지도 겸양도 없이 태어났다. 아이스하키를 해서 그런지 섬세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단 부딪히고 본다. 하필 가시 돋힌 여자를 사랑하게 되지만, 맷집이 있어서인지 찔리면서도 눌러앉고 마는 ‘하늘’

*여자 주인공: 백일홍(22>29). 어려서부터 소문과 사람에 시달렸다. 인간 불신이 뿌리 깊게 박힌 데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회색빛 세상에서도 굳게 인내하며 붉은 꽃을 틔워 올리고 싶었으나, 불행 아래서 비틀려 버린 ‘나무’

*이럴 때 보세요: 불같이 뜨겁게 사랑하다 깨진 남녀가 7년 후 재회하며 벌어지는 격렬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같이 무심하고, 날 이렇게 대한 사람은 없어.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재주 있다고, 너.”
비틀린 나무도 하늘을 향한다

작품 정보

여자라면 한 번쯤 자고 싶은 만인의 걸레, 강한을은
개강 총회에 참석했다가 술김에 원 나잇을 하게 된다.

훌륭한 몸매, 쾌감을 고조시키는 신음, 사람 미치게 만드는 단 향까지.
술에 취해 무뎌진 감각을 끌어 올릴 만큼 만족스러운 밤을 보냈으나.

‘……누구랑?’

한을은 상대를 기억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상대의 얼굴만.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찾아다니는 와중에 낯선 여자가 눈에 밟힌다.

“……백일홍. 쟤다.”

한을은 99.9% 확신했다.

“너지?”

찾은 보람도 없게 일홍은 극렬히 거부하지만,
인생의 맛을 본 한을은 집요하게 매달렸다.

“섹스 싫냐? 섹스 싫냐고. 중간고사도 끝났고. 못 할 이유는 없잖아.”
“그럼 섹스만 해요.”

한을은 일홍의 대답을 비웃었다. 그저 하룻밤이면 될 줄 알았으니까.
하지만 몸을 파고든 순간, 한을은 알 수 있었다.

오늘 하루로는 못 끝내겠다.

***

“마음은 새거야.”
일홍의 얼굴에 당혹이 떠올랐다. 한을이 눈을 마주치고 말을 이었다.
“첫눈 온 숲처럼, 네가 밟을 곳이 많아. 네가 더럽힐 곳도 많고.”
한을은 터무니없게도 본인의 순수함을 강조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몸은 많이 굴려 썼을지언정, 마음만큼은 사용감 없이 깨끗했으니.
그런 마음에 네가 한 발자국 디딜 영광을 주겠다는데 거절할 이유가 있나.
“난, 진지해.”
한껏 진지하게 제안하고 있는데, 일홍의 입꼬리가 서서히 올라갔다. 부드러운 곡선이 수십 번이고 겹쳐서 덧그려지는 동안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
웃는 것도 고요한 백일홍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선배, 가끔 좀 웃긴 거 알죠.”
뭐가 웃기다는 건지. 한을은 한없이 진지했고, 또 정직하게 고백하는 중이었다.
“또 이상하고요.”
특권을 특권인지도 모르는 여자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비굴해졌는지를 떠올리면 그렇게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괜찮았다.
웃고 있지 않나.
일말의 희망이, 빛이 비추었다. 그의 마음에 소복하게 쌓인 눈이 녹지 않을 정도로.

작가

쏘삭쏘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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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1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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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캐릭 모두 매력없음에 동의. 읽덮 위기가 1,2권에서 파도처럼 와서 들어와 리뷰들을 정독함. 참고 읽을 필요없다 느껴 그때부터 대화만 후루룩 대충 읽으며 넘김. 씬이 너무 많다... 오히려 둘이 헤어지고 재회하니 좀 나아져서 3권을 보고 결말냈네요. 재회이후 나아져 별점 3개 남깁니다.

    mar***
    2025.04.22
  • 보면서 일홍이도 답답하긴했는데 자라온 환경 생각하면 이해되기도 하고... 한울아 이놈아 시작이 그랬잖아, 근데 말 안하면 어찌 아냐고요... 거기다 둘이 성향과기질이 정말다른데 둘이 끝임없이 대화해도 서로를 이해할까말까인데 넌 애만보면 그러는데 그걸 어떻게 애정으로 보냐고요....

    msj***
    2025.02.25
  • 사기전에도 고민을 했는데 읽다보니 고민이 되는건 안사는게 맞는듯 재미없고 지루하고 캐릭터 매력없고 짜증나고 외전까지 세트로 샀는데 읽덮

    you***
    2025.02.17
  • 작가님이 영혼 갈아넣어만든 직품같아요 너무 좋았음다

    rai***
    2025.02.12
  • 내용에 비해서 길다 싶은게 살짝 지루함. 남주 하키선수와 아주 찰떡일만큼 성격도 개ㅈㄹ. 방맹이는 또 어찌나 개ㅈㄹ인지. 넘치는 성욕 이딴거 나한테나 써야 좋다하지 여기저기 남발은 씁.여주도 처한 상황이 그러므로 답답고구마스럽다. 헤어졌다 다시 만날때까지 남주가 절륜했던것과 여주 다시 떠날까봐 안달복달하는 꼴이 그나마 쌤통스러워 별 이만큼 줌. 남주가 숫컷스러워서 색스러운 맛은 있음.

    thf***
    2025.02.09
  • 미안해 괜찮아 단 두 마디로 청산될 업보였어요? 왜요? 여주가 솔직하지않은채로 헤어지자 말한 죄로요? ???????? 처절하게 바닥을 구른 건 여주뿐인 희한한 소설이네요 또 회사내에 도는 질나쁜 소문의 주인공이라 조심하자면서 회사에서 잣잣은 왜 그렇게 해대는지 들키는 순간 나락행급행열차인데 뇌속에 성욕만 들어찬것처럼 참 이해불가였어요

    pjh***
    2025.01.27
  • 여주 남주 둘 다 비호감인 로설 오랜만이네요. 마크다운으로 샀는데도 돈 아까워요

    shu***
    2025.01.15
  • 아 리뷰를 믿을껄 재미 정말 없는데 전권세트를 샀네요. 1권인데 안넘어가요 남자 매력없고 여주 너무 무감정 목석 남자가 섹스에 미친넘 같아요

    clo***
    2025.01.03
  • 돈아까워요.이런 재수없는 xx가 있나... 매력은 하나도 없으면서 명령이나 해대고 상대를 함부로 대하는 x남 그 자체

    jin***
    2024.12.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he***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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