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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 들기 전에 상세페이지

젖어 들기 전에

  • 관심 1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723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젖어 들기 전에 2권 (완결)
    젖어 들기 전에 2권 (완결)
    • 등록일 2023.07.20.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00

  • 젖어 들기 전에 1권
    젖어 들기 전에 1권
    • 등록일 2023.07.20.
    • 글자수 약 12.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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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오만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능력녀, 상처녀, 무심녀, 순진녀, 도도녀, 외유내강, 동정녀, 오해, 고수위
*여자 주인공: 윤선재(29세) - 한국대학교 병원 흉부외과 3년 차 레지던트.
응급 상황에 빠졌던 한 남자를 우연히 구했고, 이후 사촌 동생 세인이 자신 대신 그 남자에게 생명의 은인 행세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결혼을 앞둔 세인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선재는 세인 대신 인혁의 꼭두각시 신부가 된다.
*남자 주인공: 차인혁(33세) - JK건설 전무이사.
사랑을 믿지 않는다. 집안의 뜻대로 세팅된 정략결혼을 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그래서 꼭두각시가 필요했던 그의 눈앞에 운명처럼 윤선재가 나타난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대해 오만했던 사람이 운명에 젖어 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그렇게 만들겠다면? 내가 윤선재 널 기어이 내 옆에 서게 만들겠다면.”
젖어 들기 전에

작품 정보

한국대 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윤선재.
평범하고 단조롭던 그녀의 삶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그쪽의 사촌 동생이 약속을 어기고 도망을 갔어.
그래서 그 뒷수습을 좀 해 줘야 할 것 같은데.”

세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인혁은
난데없이 선재를 찾아와 뒷수습을 요구하고.

“세인이만 찾을 수 있다면 뭐든 도울게요. 원하는 게 뭐죠?”
“당신의 역할은 윤세인을 대신해 내 옆에 서 있는 거야.”

정략결혼을 거부할 명분이 필요했던 재강호텔 전무 차인혁.
그는 사라진 세인을 찾아 주겠다며 선재에게 꼭두각시 신부 역할을 제안한다.

“식은 예정대로 진행될 거야. 윤세인은 나타나지 않을 거고.”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요? 내가 원하지 않는다면요?”
“당신에게는 선택권이 없어.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그날 이후 인혁은 선재의 삶을 모두 뒤흔들어 버리지만
예상과 달리 단 한 순간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그녀에게
되레 호기심을 느끼고 서서히 젖어 들게 되는데…….

“아, 단지 나의 아내를 연기할 뿐이다? 연극이니까 이런 것쯤은 괜찮겠지.”

그가 선재의 입술 위에 자신의 입술을 얹은 채로 속삭였다.
지독하게 유혹적인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로 내려앉았다.

***

인혁의 굵은 손가락이 선재의 아래를 가로지르며 훑었다. 망설임 없이 둔덕을 가로지른 손에 척척하게 애액이 묻어났다. 손끝이 클리토리스를 훑고 지나는 순간, 선재가 허리를 떨며 그의 품 사이로 파고들었다.
“아흣!”
크게 터져 나온 신음에 선재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인혁은 그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다시 손가락을 놀렸다. 조금의 여유도 없이 밀어붙이는 인혁의 팔에 매달려 선재는 숨을 헐떡였다.
“이것 봐. 윤활제가 필요 없어, 선재야.”
넋을 놓고 있던 선재가 그와 눈을 맞췄다. 인혁은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선재의 아래를 훑던 손을 들어 올렸다. 그의 크고 굵직한 손이 온통 젖어 있었다. 흥분의 증거물이었다. 감당할 수 없는 자극에 선재는 질끈 두 눈을 감았다.
“눈 감으면 후회할 텐데.”
인혁이 선재의 애액으로 척척히 젖은 손끝을 핥으며 장난스럽게 속삭였다.
“내가 무슨 짓을 할지 알고. 응?”

작가

배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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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어 들기 전에 (배세경)

리뷰

4.1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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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 이야기가 너무 장황하고 지루함 로맨스소설이 아니라 의학다큐를 보는 느낌...장면장면이 촘촘하게 묘사되는건 좋은데...작가님 너무 피로해요...보는내내 사선읽기를 하게 되네요...

    rlf***
    2023.08.06
  • 이렇게 갑자기 사랑함?

    jun***
    2023.07.25
  • 지루해요 잘 안읽히고

    gyd***
    2023.07.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po***
    2023.07.23
  • 술술은 읽히는데 … 감정이 따라가지질 않네요;;;

    ana***
    2023.07.22
  • 미보보고 뒷내용이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mif***
    2023.07.21
  • 소재가 좋아서 읽었는 데 끝까지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dea***
    2023.07.21
  • 계약결혼물을 좋아해 구매했는데 가독성이 좋아 후루룩 읽었습니다 주인공들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더 보고싶었는데 그 부분은 살짝 아쉽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외전이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66f***
    2023.07.20
  • 주변인,사람1,2,3,4가 하는 한마디가 전원일기급으로 다나와서 주인공들 본스토리 시작도 하기전에 도입이 길다싶더니 둘이 붙고 1권 끝남 2권부터 봐도될거같음

    aao***
    2023.07.20
  • 약간 신파인데 개취로 싫어하지 않기도 하고 글이 뭔가 술술 읽힙니다 근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좀 얼레벌레? 급작스런 느낌이에요. 여러모로 외전이 필요해요 그리고 묘하게 약간 신인보다 기존에 글써보셨던 기성작가분 느낌이 나요..

    soo***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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