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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짓 상세페이지

본능, 짓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4.02.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7688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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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경찰/형사/수사관, 오해, 복수,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능력녀, 계략녀, 상처녀, 동정녀, 걸크러시, 고수위

*남자 주인공: 박천종(33)- 세명 조직의 이인자이자 보스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복수를 도와달라는 선아의 제안을 수락하고 그녀를 마음껏 가진다. 그런데 한번 가져보고 나니 자꾸만 욕심이 나고 삶에 희망이 생겼다.

*여자 주인공: 최선아(30)-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계획적으로 천종에게 접근했다. 그를 반드시 자신의 앞에 무릎 꿇릴 것이다. 그런데, 그 목표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설마 첫 남자가 복수하려는 남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이럴 때 보세요: 복수라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 애증 가득한 로맨스를 감상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솔직히 말해서 어차피 아파. 안 아프게 하는 방법 따윈 없어. 단지 빠르게 쾌락에 도달하게 만드는 거뿐이니까.”
본능, 짓

작품 정보

선아가 천종에게 접근한 이유는 간단했다.
복수, 단 두 글자가 다였다.

“네 모든 게 다 꼴리는 것투성이야.”

그리고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솔직한 욕망을 드러낸 순간,
이 관계조차 그를 파멸시킬 수단이 되리라 판단했다.

“처음이라며, 그럼 더 샅샅이 발라 먹어야지.”
“흑…….”
“그래야 다음에 또 나와 할 거 아니냐.”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하고.
진실을 알아챈 남자에게 굴욕적으로 짓눌릴 줄도 모르고.

“원수 아래에서 질질 젖는 걸 아버지가 아시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완벽한 비웃음 앞에 선아는 눈을 질끈 감았다.
벗어나려 바둥거렸지만 천종을 밀어내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선아야, 힘 빼지 마.”

다정한 이름과 다르게 차가운 저음이 고막을 건드렸다.

“무의미한 행동일 뿐이니까.”

욕망에 가득 찬, 어쩌면 그녀를 향한 배신감에 가득 찬 남자 앞에서
선아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작가

레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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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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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어요..뭔지 허술하기도하고 살짝 지루하기도 암튼 카타르시스는 없어요.

    dun***
    2024.04.23
  • 그냥 알만한 내용으로 평이하게 진행됩니다. 경찰의 세계는 잘 모르지만 조직 행동대장 출신 전과자 보호감찰관으로 젊은 여자를 배정하는 일은 절대 없을거 같긴 함. 그 부분부터 무리수 설정이었던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민욱중인지 잡으려고 저렇게 작전팀까지 있을 정도로 거물이었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부친의 원수라면서 수사도 안하고 범인 확정했으면서 같이 자는건 무슨 심보일까?

    gum***
    2024.02.08
  • 은근 글이 촘촘 담백합니다 재밋게 잘봤어요

    hy2***
    2024.02.04
  •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 봐서 리뷰 수정함 남주 사기치는 솜씨가 수준급이네요ㅋㅋㅌㅌㅋㅋ

    miy***
    2024.02.04
  • 기대하며 읽겠습니다 여주는 경찰대 나왔다면서 아버지의 죽음의 복수를 위해 긴 시간을 준비했으면서 암껏도 몰라 그리고 아버지를 죽였을거라 믿었다면 어떻게 남주 자? ㅠㅜ 그냥 일반인으로 하는게 좋을듯ㄱ

    sku***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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