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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海霧) 상세페이지

해무(海霧)

  • 관심 149
뉴콕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9,200원
판매가
19,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7851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해무(海霧) (외전)
    해무(海霧) (외전)
    • 등록일 2024.09.23.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 해무(海霧) 5권 (완결)
    해무(海霧) 5권 (완결)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8.9만 자
    • 3,200

  • 해무(海霧) 4권
    해무(海霧) 4권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9.7만 자
    • 3,200

  • 해무(海霧) 3권
    해무(海霧) 3권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8.6만 자
    • 3,200

  • 해무(海霧) 2권
    해무(海霧) 2권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해무(海霧) 1권
    해무(海霧) 1권
    • 등록일 2024.04.16.
    • 글자수 약 9.1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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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1987년 6월 대한민국 강원도의 한 어촌 마을/BL

*작품 키워드: 아저씨공, 도축업자공, 전직조폭공, 강공, 떡대공, 츤데레공, 무뚝뚝공, 절륜공, 헌신공, 호구공, 사랑꾼공, 흑화공, 상처공, 도망공, 헤테로공, 자수성가공, 미인수, 살인자수, 명랑수, 해맑수, 집착광수, 잔망수, 햇살수, 연약수, 상처수, 계략수, 연기수, 후회수, 근현대물, 구원물, 힐링스릴러물, 노란장판물

*공: 권백호(32세). 마장동을 주름잡는 도축업자. 신장 189cm. 선 굵은 마스크에 눈빛이 사납다. 부산 사하에서 대대로 푸줏간을 해 오던 백정 집안 출신이다. 그놈의 백정 팔자 물려받지 않으려고 이십 대에 방황을 거듭하나, 결국 도축업자가 되어 자수성가했다. 산적 같은 덩치와 힘으로 마장동 일대에서도 유명하다.

*수: 구해율(20세). 미애 수퍼와 민박집 주인. 신장 174cm. 검은 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아메라시안이다. 곱상하다 못해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억척스러운 데가 있다. 윗니 한쪽이 깨져 있어도 늘 생글생글 웃고 다닌다.

*이럴 때 보세요: 거지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두 남자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난 너랑 한번 하고 싶어서 환장한 새끼니까.”
“…….”
“씨팔. 네 엉덩이 한 번 못 쑤셔서 안달이 났다, 내가.”
해무(海霧)

작품 정보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인물 및 기관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근현대 #쌍방구원 #힐링스릴러 #노란장판
#전직조폭공 #도축업자공 #아저씨공 #헤테로공 #사랑꾼공 #도망공 #상처공 #흑화공
#미인수 #명랑수 #해맑수 #살인자수 #집착광수 #계략수 #연기수 #후회수

<<인생이 거지 같은 두 남자가 만났다.>>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자 강원도로 내려온 권백호.

천천히 소멸해 가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그는 신비한 파란 눈을 가진 남자, 해율과 만난다.

“너, 뭐 하는 애니. 대체.”
“저는 그냥 구멍가게 총각이에요.”

구해율. 백호에게 무수한 의문을 안겨 주는 동시에
모든 의문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남자.

만지고 싶게 만드는 냄새를 풍기고,
동면에 들어간 과거 젊은 날의 짐승을 다시 깨우는 아이.

그리하여…… 백호에겐 좀 해로운 남자애였는데.

“아저씨 여기 계시면…… 제가 맨날 맛난 밥상 차려 드릴 수 있는데.”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율은 한없이 곰살맞게 군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백호 앞에 거대한 해무가 몰려든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해무는 곧 마을 전체를 덮치는데…….

***

보통의 입맞춤, 평범한 입맞춤.
그보다 더 한 수 아래인 애들 장난 같은 뽀뽀.

이런 건 대체 언제 해 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 권백호와 달리
지금 구해율은 가슴이 콩닥거리고 얼굴은 다 빨개져 화끈거릴 지경이었다.

어떡해요, 아저씨?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해요.
나를 밀쳐 내야죠. 더럽다고 윽박질러야 맞잖아요. 아저씨가 이러니까…….

나는 더 확신이 생겨요. 아저씨를 놓치지 말아야겠단 확신이.

해율은 남자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는데도 자신을 밀어내지 않는 백호가 우스웠다.
나잇살 먹은 그 속이 너무 훤해서 웃음이 다 나왔다. 그 웃음을 간신히 참느라 제법 애를 먹었다.
눈을 감은 해율의 속눈썹이 떨리는 이유도 다 이 때문이었다.

아저씨, 아무 데도 가지 마요. 나랑 있어요.

구해율에게 권백호라는 남자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흰 나비였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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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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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소설 찍먹할 마음 먹는 사람들은 무조건 끝까지 달리게 되어있어요 끔찍하고 아름답고 거칠고 섬세한 소설입니다

    rig***
    2025.06.11
  • 두근거리면서 읽어봅니다ㆍ♡

    fra***
    2025.06.07
  • 재미있고 잘쓰셨는데 제가 비위가 약해서 하차 합니다. 노란장판 재미있겠다 했는데 진짜 노랗고 끈적~ 하네요

    wjd***
    2025.06.06
  • 이런 사랑도 있구나

    pob***
    2025.05.27
  • 재밌어요저의어휘력으론이정도밖에표현하지못하지만정말재밌어요재수생의유일한도파민이에요작가님만수무강하세요

    wqm***
    2025.02.23
  • 수 캐릭이 불쾌하게 느껴짐 개략수라고 봐야하나 피해자라 봐야하나 암튼 내머릿속에서 포지션이 안정해져서 호불호도 명확해지지가 않네요.정신적 피로도도 쎄다..

    qnd***
    2025.02.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ta***
    2025.01.19
  • 소설속 시대적 배경이 지금은 더 와닿게 되네요. 여러 인물들에 대한 묘사도 끝까지 이어지는 긴장감도 정말 좋았어요. 더이상 죄 짓지 않길 바라면서도 백호가 피해자에게 참자고 하지 않아서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저씨 땜시 많이 울었어요~ 해율과 백호 이야기 언젠가 더 주시길 ^^

    cut***
    2025.01.16
  • 와~~ 오랫만에 제대로된 글 봅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 보러 가야겠어요

    mii***
    2025.01.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es***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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