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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선고

  • 관심 2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785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임신 선고 2권 (완결)
    임신 선고 2권 (완결)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14.3만 자
    • 3,500

  • 임신 선고 1권
    임신 선고 1권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14.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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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계약결혼, 정략결혼, 몸정>맘정, 맞선관계 , 소유욕/독점욕, 후회남, 재벌남,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냉정남, 순진녀, 상처녀, 권선징악, 동정녀, 짝사랑녀, 외유내강녀, 임신튀

*남주: 서태준 (전직 유소년 국가대표 수영 선수, 현 SJ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
모든 걸 가진 남자이지만, 얕았던 부모와의 유대 관계를 배신으로 느낀 후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잊었다. 다시 알고 싶지도 않았다. 아이만 낳고 헤어지기로 한 여자가 머리를 비집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여주: 명수진(유학을 꿈꾸는 대학생.)
어릴 때부터 양부모 밑에서 학대를 당하며 컸다. 공감받고 제 감정을 나눈 적이 희소했기에, 원하는 일에 은근히 집요한 구석이 있다. 유학을 위해 서태준의 짝퉁 신데렐라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이럴 때 보세요: 후회남 맛집이 고플 때

*공감 글귀: 그녀를 대했던 내 모든 행동을 후회한다. 명수진과의 시작, 명수진과의 끝 전부를.
임신 선고

작품 정보

양부모의 등쌀에 떠밀려 나간 맞선 자리엔
그 시절 만인의 첫사랑이었던 수영 선수 서태준이 있었다.

“성 경험은 있죠?”

하지만 그는 더 이상 물살을 가르며 환히 웃던 소년이 아니었다.
수진을 진창에 빠뜨릴 수도, 진창에서 구해 줄 수도 있는 남자일 뿐.
위험한 줄 알면서 그녀는 태준의 손을 잡았다.

“얼른 임신하자, 명수진. 내가 매일 도와줄 테니까.”

임신 선고만 내려지면 언제든 끝날 관계, 계약 결혼의 시작이었다.

“몸만 바쳐. 마음은 필요 없으니까.”

그렇게 하루빨리 선고를 내려 주길 바라는 것처럼 차갑게 굴다가도.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어. 색욕에 미친 것처럼.”
“흐윽……!”

맞닿는 손길과 시선은 데일 듯이 뜨거워
수진은 미련스럽게 고이는 마음을 막지 못했다.

“태준 씨는 나와 이런 식의 결혼 생활을……. 길게 하고 싶어요?”

가슴이 미어지는 이별 장면 같은 건 꿈도 꾸지 않았는데.

“할 말 다 했나?”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는 반응에 수진은 울음 섞인 헛웃음을 터뜨렸다.

먼저 떠나자.
더 상처받기 전에 수진은 이 관계의 끝을 선고하고자 한다.

작가

민가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 : ddalki_wri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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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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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 후회남주는 역시존맛

    moo***
    2024.04.21
  • 킬다용으로읽었어요.엄청길어기빨려요

    mif***
    2024.04.19
  • 재밌어요. 잘 읽었어요.

    wli***
    2024.04.19
  • 예상대로 잘아는 맛! 그래도 읽다보면 재밌어서 계속 읽게됩니다ㅎ 남주가 훨씬 많이 후회와반성이 필요한데 ᆢ그게 좀 아쉽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fkq***
    2024.04.19
  • 가볍고 편하게 읽기에 괜찮네요

    did***
    2024.04.18
  • 후회남 맛집이네요ㅋㅋㅋ

    thg***
    2024.04.16
  • 그냥 술술 잘 읽혀요~~ㅋ가볍게 읽기 좋아요

    ey8***
    2024.04.16
  • 후다닥 소설 나쁘지않음 어찌보면 시원시원

    ksh***
    2024.04.15
  • 결말이 후다닥 느낌이고 악인 처리도 너무 후다닥 씽방 삽질 입니다. 남주는 불주댕이고 후회남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tls***
    2024.04.15
  • 남주 여주 쌍방 삽질에 답답 각자의 사정이 있다지만 빨리 제대로된 대화로 오해를 풀었으면 좋았을듯 약간 느러지다가 막판 휘리릭 끝났네요 조금 아쉽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you***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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