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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누아르 상세페이지

꽃 같은 누아르

  • 관심 62
뉴콕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10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꽃 같은 누아르 4권 (완결)
    꽃 같은 누아르 4권 (완결)
    • 등록일 2024.07.12.
    • 글자수 약 9.3만 자
    • 3,200

  • 꽃 같은 누아르 3권
    꽃 같은 누아르 3권
    • 등록일 2024.07.12.
    • 글자수 약 9.3만 자
    • 3,200

  • 꽃 같은 누아르 2권
    꽃 같은 누아르 2권
    • 등록일 2024.07.12.
    • 글자수 약 9.5만 자
    • 3,200

  • 꽃 같은 누아르 1권
    꽃 같은 누아르 1권
    • 등록일 2024.07.13.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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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조폭물, 피폐물, 서로첫사랑공수, 원앤온리, 합법적인것빼고다함, 우성알파공, 조폭공, 냉혈공, 상처공, 순정공, 미남공, 수가죽은줄알았공, 수한테속고있공, 베타인척하는오메가수, 계략수, 지랄수, 또라이수, 유혹수, 순정수, 미인수

*공: 연무경.
용연(龍淵)파의 이인자이자 우성 알파. 2미터에 살짝 모자란 거구에 여기저기 칼에 찔리거나 베인 상흔이 많다. 약 1회분에 해동청으로 팔린 아기. 말로는 어디 우성 알파 씨라는데 정확한 건 아무도 모름. 다리 저는 노인이 이름 붙이고 키웠다.

첫사랑이 보고 싶을 때마다 몸에 장미를 새겼다. 그 와중에 그런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정태주가 자꾸 눈에 거슬린다.

*수: 정태주.
베타인 척하는 우성 오메가. 오드 아이. 평소엔 검은색 렌즈로 가리고 다닌다. 색소가 부족하여 전체적으로 색이 옅다. 피부도 하얗다 못해 투명하다는 말이 어울리고 머리카락도 가늘고 색도 옅은 편.

어렸을 적, 해동청에 들어갔다가 무경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3년 동안 숨어지내다가 무경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극적 탈출, 성인이 된 뒤 무경의 구원이 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페로몬 향은 짙은 장미향.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지독한 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꽃이요. 꽃 같은 정태주라니까.”
꽃 같은 누아르

작품 정보

※작중 다소 강압적, 폭력적 묘사를 포함하고 있사오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도서 2권에는 공 캐릭터(연무경)의 컬러 삽화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대 슬럼가, 해동청.
이곳은 범죄자, 혹은 그 비슷한 사람들이 세상의 시선을 피해 모여 만든 곳이었다.

그곳의 차기 보스, 무경의 앞에 또라이 정태주가 나타났다.
뇌가 입에 달렸는지 입만 열면 매를 버는 정태주가.

“너 벼르는 애들 많다. 내 집에서 시체 치우게 하지 마라.”
“그런 건 형님이 막아 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내가 왜. 내 좆 들어갔던 구멍이라서?”

귀찮기는 해도 맹목적 태도가 꽤 귀여웠고,
속궁합도 잘 맞으니 이쯤 했으면 됐다 싶었는데.

‘주야.’

그런데 왜, 그 좆같은 정태주한테서 죽은 첫사랑의 흔적이 보이는 걸까.

***

“발목을 하나 부러뜨릴까.”
“네?”
“어차피 여기서 안 나갈 거면, 평생 맘대로 못 나가게 부러뜨릴까 싶은데.”

그제야 태주는 제 복숭아뼈를 만지작대던 무경을 떠올렸다. 별 의미 없던 손길이라 생각했는데, 속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이쯤을 부러뜨리면 될까, 하고. 미친 새끼.

“……그거 싫으면 나가라고요? 설마 지금 나한테 기회를 주는 거였어요?”
“그래.”
“미친……. 또라이는 내가 아니라 형님인 거 같은데요.”
“나가든지 발목 병신 되든지.”

태주는 발을 향해 눈동자를 돌렸다. 보이지도 않는 발목이 시큰거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무심한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새까만 눈동자 너머에 보이지 않는 새까만 불길이 이글거렸다. 나갈 게 아니라면 발목을 부러뜨려서 어디도 가지 못하게 하겠다니. 세상 어디에도 이런 이분법적 계산은 없었다. 발목이 부러져 이곳에 감금된 채, 연무경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상상했다. 그걸 원하는 건가.

그러다 문득 이 남자가 원하는 게 정태주, 자신이라는 걸 깨달았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갑자기 왜 집착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었다. 남자의 집착이야말로 내내 꿈꿔 왔던 것이니까.

“……안 아프게 해 줄 거예요?”
“뭐?”
“못 걷는 건 상관없어요. 그런다고 내가 가만히 있을 성격도 아니고. 아무튼…… 그래도 아픈 건 싫어요. 안 아프게 할 거면 해요. 두 개 다 부러뜨려도 되니까.”

작가

허은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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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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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내용은 괜찮았는데 흐름이라던가 대사, 글의 분위기가 좀 지루해요.

    son***
    2025.06.02
  • 구멍타령하는공 본새안나요..

    mmm***
    2024.07.21
  • 표지 예뻐서 보기 시작했는데 관계성도 좋고 태주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어요. 내가 이런 또라이수 취향이었구만 껄껄껄ㅋㅋ 2권에서 살짝 고구마 반 개쯤 먹는 느낌이었는데, 구원서사가 명확했고 제목이 절로 납득되는 전개라 좋았어요. 전에 제가 읽은 것 중에는 이런 배경 이런 스토리가 없었어서 신선했고, 술술 읽혀서 읽는 데 며칠 안 걸렸어요. 보다가 다른 거 뭐 쓰셨는지 찾아보니까 전에 작가님 다른 것도 제가 읽은 적이 있더라구요? 뭔가 내심 반가웠달까용 아무튼 재밌게 잘 봤고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bea***
    2024.07.21
  • 진짜 작가님 대박입니다 !!!!! 연무경 정태주어쩜이름도이쁘고얼굴도잘생겻지?표지도대박입니다!!!제발 외전1.2이렇게더내주시면안될까요? 그뒷애기가궁금합니다 작가님 부탁드려요♡♡♡♡♡

    qha***
    2024.07.20
  • 꽃같이 화사한 태주가 죽음의 빨간 장미 넝쿨을 온 몸에 두르고 고통스러워하는 무혁에게 사랑받고 되돌려주고 구원하는 거칠고 처연한 목숨을 다 바쳐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사랑을 하는 많은 등장인물들 때문에 더 가슴 절절하고 먹먹한 전개인데 행복한 결말과 달달한 외전으로 상처가 덮히고 안락함으로 위로하며 마무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리아에서의 신혼 여행 같은 외외전 멋질것 같아요. 우리 무혁이에게 해동청 밖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기대합니다~~

    ice***
    2024.07.18
  • 맛도리...ㅋㅋ 외전더주세요~~!!

    gml***
    2024.07.18
  • 아는그맛 근데 너무 늦게 둘이 만나네여 뒤에 많은얘기들이 남아잇을 거같아 외전나올때마다 보면 재밋겟어여ㅠ되려 23권보다 사권이 재밋엇엇고 사권이후의 나올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더 재밋을거같아여

    wld***
    2024.07.17
  • 1권이 좀 지루한 느낌이 드는데 그뒤부터 제대로 재밌네요

    ade***
    2024.07.16
  • 기대하면서 전권 구매했는데 이상하게 잘 안읽힘

    sle***
    2024.07.16
  • 아니무슨알오물이노팅도안하고자빠졌습니까열불이납니다작가님외전을더달라

    sue***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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