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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미 상세페이지

정나미

  • 관심 365
뉴콕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 ~ 3,800원
전권
정가
10,600원
판매가
10,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323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정나미 3권 (완결)
    정나미 3권 (완결)
    • 등록일 2024.10.02.
    • 글자수 약 14.2만 자
    • 3,800

  • 정나미 2권
    정나미 2권
    • 등록일 2024.10.02.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정나미 1권
    정나미 1권
    • 등록일 2024.10.02.
    • 글자수 약 10.6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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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BL

*작품 키워드: 현대물, 추리/스릴러,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강공, 무심공, 집착공, 상처공, 절륜공, 모럴없공, 파렴치공, 미인수, 병약수,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트라우마수, 분리불안수, 아기수, 구원, 복수, 키잡물, 달달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잔잔물

*공: 구태윤
정의와는 거리가 먼, 하지만 맡은 일엔 최선을 다하는 형사.
센터에도 가지 못하고 붕 떠 버린 백승언을 집으로 데려온 뒤로 6년째 돌보고 있다. 그런데, 아이를 대하는 그의 태도가 어딘가 이상하다.

*수: 백승언 (16→22)
6년 전, 태선동 살인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목격자.
현장에서 홀로 구조되어 형사 구태윤의 손에 거두어져 그와 함께 살고 있다. 아빠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런 와중에 제게 한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구태윤을 짝사랑하는 중.

*이럴 때 보세요: 속을 알 수 없는 다정한 아저씨공과 그런 아저씨 손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아기수의 달달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녹여 논 사탕이 다른 새끼 입으로 들어가는 꼴은 못 봐.”
정나미

작품 정보

※작중 트라우마 관련 묘사 등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 그러고 있다가 좆 돼.”

끔찍한 살인 사건 현장에서
형사와 유일한 목격자로 맞닥뜨린 두 사람.

핏물이 낭자한 그곳에서 옹송그린 채 꿈쩍도 하지 않던,
목격자이자 피해자의 아들 백승언을 움직인 건 구태윤의 묵직한 한마디였다.

그로부터 6년 후. 무뚝뚝하면서도 한없이 다정한 그를 좋아하게 된 백승언.

“……아저씨 좋아해요.”

그렇게 뱉는 고백에도 언제나 돌아오는 답은 없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와 함께하게 된 아슬아슬한 동거.

그런 와중 당시 잡지 못했던 살인범, 최태수는
점점 백승언의 목을 조여오는 듯하는데…….

***

백승언이 끙, 앓는 소리를 내는 순간이었다.

“으읍……!”

백승언의 입에서 불시에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러자 구태윤이 얼른 입술을 떼었다. 여태껏 입안을 꽉 메우고 있던 혓바닥도 단번에 사라졌다.

“아, 해 봐.”

지금까지 한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듯, 구태윤이 제게 무감히 말했다. 심장이 입에서 뛰기라도 하는 것처럼 뜨겁고 펄떡대는데, 그는 아무런 의미를 담지 않은 행위였다는 듯 무미건조하기 그지없었다.

조금 우물쭈물하며 입술을 매만지자, 구태윤이 말을 덧붙였다.

“입안에 상처 있는 거 같아서 보려는 거야. 아, 해 봐.”
“……아.”

거기에 고분고분 입을 열어 주었다. 그러자 이제껏 제 뒤통수를 받치고 있던 손가락이 입안으로 불쑥 들어왔다. 마치 닫지 못하도록 막는 것처럼 아랫니를 꾹 누르는 힘에 백승언이 슬쩍 눈을 내려 구태윤을 보았다.

유심히 입속을 살피는 그는 이따금 볼을 꾹꾹 눌렀다. 투박한 손가락이 입천장을 삭 긁을 때는 깜짝 놀라 몸이 절로 튀어 올랐다.

그러다 혀를 꾹 누르자 참을 새도 없이 구역질이 터졌다. 백승언은 머리로 피가 쏠리는 것을 느끼면서도 얼른 구태윤의 눈치를 살폈다. 슬쩍 눈을 들어 저를 본 그는 그저 씩 웃고 만다. 이해한다는 듯, 그럴 수 있다는 듯.

이상하게 발이 꼼지락거렸다. 발끝을 비비적대며 무릎을 맞대다 보니 아랫배가 팽팽하게 당겼다. 아까부터 은은하게 몸을 영유하던 열감이 차곡차곡 어딘가로 응집하는 느낌이었다.

작가

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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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2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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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는데유?.?!!?????? 겁나 달달하네

    gee***
    2025.05.20
  • 외전을 보고싶어요 밖으로 더욱 나아간 승언이 보고싶어요 심드렁한척 하면서도 여전히 승언이 귀여워 미치는 아저씨 보고싶어요

    fre***
    2025.05.19
  • 뭐지 이 미묘함은... 진짜 맛이 없을수가 없는 설정인데 맛이없음 걍 수가 정병걸려서 발작하고 공이 달래고 이거 무한반복임 당최 캐릭터의 매?력이 뭔지 모르겟음 걍 수 얼굴이 뒤지게 이쁜가보네←이런 생각밖에 안듦 정병온것도 꼴리거나 가슴아픈게 아니고 뭐지?하고 대가리만 긁게됨

    rla***
    2025.05.15
  • 다른데서 보다가 다시 생각나서 구매했습니다ㅜ 트라우마 때문에 아저씨가 돌봐주는 내용인데 넘 좋음.. 종종 나오는 사건때문에 긴장하게 되서 지루하지도 않아요

    sec***
    2025.03.06
  • 수가 너무 애새기 같음.. 뭐만 하면 '히' '히' 거리는데 아니, 작가님 웃음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 많잖습니까... 무슨 5페이지에 한번 꼴로 계속 '히,' 소리를 내는데 22살..? 이해도 안가고 너무 거슬려요 수가 아무리 꽃밭수 순진수여도 정신지체 아닐까 싶을정도로 모자른 건 문제아닌가요

    jig***
    2024.11.17
  • 수가 좀 많이 아기같긴 한데 재밌게 봤어요 파렴치한 공이 너무 맛있어요

    sar***
    2024.11.03
  • 막판에 진짜 몰입해서봤네요 ㅎㅎ 수가 트라우마이겨내고 씩씩하게 사는모습도 외전으로 보고싶어영

    ros***
    2024.11.01
  • 강아지풀같은 수와 무뚝뚝 부둥부둥 공의 조합이 최고예요

    dls***
    2024.10.28
  • 외전 주실거죠???

    mar***
    2024.10.27
  • 재밌어요 아저씨공 오랜만... 2권3권도 가즈아

    oct***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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