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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밤

  • 관심 31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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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판매가
500 ~ 3,000원
전권
정가
6,500원
판매가
6,5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3195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말할 수 없는 밤 (외전)
    말할 수 없는 밤 (외전)
    • 등록일 2025.04.18.
    • 글자수 약 1.6만 자

      • 500원

  • 말할 수 없는 밤 2권 (완결)
    말할 수 없는 밤 2권 (완결)
    • 등록일 2024.10.12.
    • 글자수 약 8.1만 자

      • 3,000원

  • 말할 수 없는 밤 1권
    말할 수 없는 밤 1권
    • 등록일 2024.10.12.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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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쁜남자, 집착남, 재벌남, 짝사랑녀, 상처녀, 몸정>맘정, 계약관계
*남자 주인공: 주석양(30): 제영 그룹 주병철 회장의 사생아. 집안을 위해 정략결혼에 내몰리게 되지만, 그는 자신을 희생할 생각이 없다. 사업상의 이득은 취하되 약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상대 여자의 비서인 서진을 이용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그녀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짝사랑하던 여자애임을 알게 되는데. 순진하지만 솔직하게 반응하는 서진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여자 주인공: 윤서진(28): 열아홉 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인생이 고달파졌다. 꿋꿋이 버티며 살아왔지만, 자신을 노예처럼 부리는 상사와 철없는 남동생 때문에 삶의 매 순간이 버겁다. 그 와중에 나타난 첫사랑은 여전히 멋있어서 그녀를 자꾸 홀렸다. 정신 차려야 하는데, 자꾸만 몸과 마음이 그에게 끌려간다.
*이럴 때 보세요: 몸만 원하던 오만한 남자가 사랑에 빠져 앞뒤 안 가리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석양은 어린아이나 할 법한 입맞춤을 하면서 떨고 있는 서진을 흘긋 보았다. 눈을 꼭 감고서 숨도 멈춘 채 입술을 붙이고 있었다. 그 순진함이 간지러웠다.
‘윤 비서, 의외로 사람 미치게 하네.’
말할 수 없는 밤

작품 정보

첫사랑이 빌어먹을 상사의 맞선 상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릴 적 감정 따윈 무시하려 했다.
그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을 속삭이기 전까지는.

“결혼은 싫은데, SL그룹은 가져야겠거든.”
“……!”
“어차피 그쪽도 당신 대표 싫어하잖아.
필요한 돈을 얻으면서 복수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합의금 3천이 필요하다고 울부짖는 철없는 동생과
노예처럼 수발을 들어도 그녀를 멸시하며 갑질하는 상사.

불행의 구렁텅이에 매달려 아등바등하는 서진에게,
석양의 위험한 제안은 동아줄이나 다름없었다.

“약점, 물어 와요. 될 수 있으면 추악하고 더러운 것으로.”

그의 손을 잡은 순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두 사람만의 밤이 시작되었다.

***

“자고 가, 서진아.”

나른한 목소리가 귓바퀴를 울렸다.
석양이 제게 자고 가라고 한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집에 가야 해요. 옷도 말려야 하고, 더 늦으면 막차도 끊겨요.”
“그럼 이 옷은 건조기 돌리고, 마르는 동안 나랑 놀면 되겠네.”

뜨거운 손길이 이내 블라우스 안으로 들어왔다.
몸이 완전히 붙잡힌 상태라서 이대로라면 또 그와 몸을 섞게 될 것 같았다.

서진은 문득 궁금해졌다.

“저랑 하는 거…… 좋아요?”

순수한 물음에 단추를 풀어 내리던 손끝이 멈추었다.
그는 습한 눈을 하고서, 아주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말했다.

“좋으니까 내가 이 지랄을 떨지, 서진아.”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 #집착 #나쁜남자 #짝사랑녀 #계약관계

작가

한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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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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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권부터 개연성 나학가고 캐붕이.... 말잇못

    lov***
    2025.04.18

  • 잘봤어요 잘봤어요.

    dud***
    2024.11.04

  • 그저 그랬어요 우훔 여주 남주 노매력

    gyd***
    2024.10.21

  • 작가님 작품 19금은 처음 읽어봐서 므흣하면서 봤어요.^^ 갑질하는 대표에 사고치는 동생, 첫사랑 석양이 대표의 맞선남으로 재회하고 동생 합의금이 필요한 서진이가 석양이와 거래를 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서진이 구하려고 불구덩이에 뛰어든 석양이를 보면서 와..의진이 말처럼 찐사랑 인정!처음엔 서진이 삶이 너무 안쓰러워서 감정이입도 되고 그랬었는데 늘 안고 살았던 불안 대신 행복과 설렘을 느끼며 밝아진 서진이보니 내가 다좋네요. 못다한 이야기는 외전에서 풀어주실거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을게요!

    ral***
    2024.10.18

  • 생각보다 더 재밌게 읽었어요 2권짜린데 하루만에 다봄!! 남여주 매력있고 결말도 마음에 들어요 서진이 넘 귀엽고 직진하는 석양이는 멋있고요 대사 하나하나에 제가 다 설렜네요~ 흐뭇하게 읽었는데 외전도 기다릴게요♡

    hyu***
    2024.10.18

  • 남주 이름을 너무 잘 지으셨어요. 석양같은 남자야ㅜㅜ 너무 잘 읽었습니다!!!

    gre***
    2024.10.18

  • 첫사랑남자가 4년동안 노예처럼 부려먹은 상사의 맞선남으로 등장. 원수같은 남동생의 사고를 막기위해서 돈이 필요한 서진과 자신의 신분의 약점때문에 원치않는 결혼을 강요받는 석양이 SL그룹을 갖기위해서 서진과 거래를 하는데~ 둘사이 미묘하게 변화하는 분위기 그리고 맞선녀 예나, 석양의 아버지인 주회장 제영그룹의 후일담이 궁금하네요 ~ 외전도 기대합니다. ^^

    min***
    2024.10.17

  • 끝이 너무 급하긴하지만남주매력있어요

    hee***
    2024.10.16

  • 재미있는데 끝에는 조금 싱겁네요

    blu***
    2024.10.13

  • 재밌게 잘봤어요~~

    lh1***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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