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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너머 아저씨 상세페이지

벽 너머 아저씨

  • 관심 162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혜택 기간 : 3.27(목) 00:00 ~ 4.3(목) 23:59
출간 정보
  • 2025.0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1만 자
  • 1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72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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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잔잔물, 고수위, 씬중심, 츤데레남, 다정남, 절륜남, 까칠남, 무심남, 직진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여자 주인공 - 이연서(21)
짠짠호프 알바생. 할머니와 둘이 살다가 할머니를 여읜 뒤로 쭉 혼자 살고 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알바를 제외하고는 집에만 있는 집순이다. 그런 연서에게 최근 은밀한 취미가 생겼다. 옆집 남자 관찰기. 그를 상상하고 관찰하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다. 그런 그에게 우연히 도움을 받게 되면서 몰래 품고 있던 음심을 내보이기 시작한다.

*남자 주인공 - 문태혁(34)
기업형 조폭, 세문 건설 사생아. 사생아라는 이유로 온갖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 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입막음용 돈과 함께 쫓겨나다시피 했다. 어차피 적성에 맞지도 않던 일. 정을 붙인 적도, 욕심도 없었다. 다만 이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그게 고민이다.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십오 년 전, 어머니와 함께 살던 빌라로 돌아왔다. 그곳에서 제 어머니를 연상케 하는 철없고 손 많이 가는 여자 하나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겁 없는 어린 여자애한테 정신 못 차리고 휩쓸려 가는 남자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갖고 논 적 없어. 네가 날 갖고 놀았지. 난 휘둘렸고.”
벽 너머 아저씨

작품 정보

갑작스러운 초인종에 태혁의 품으로 달려든 건,
옆집에 사는 아이였다.
항상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이연서.

“자기야, 나 왔어….”

스토커에게 쫓겨 사시나무처럼 바들바들 떠는 아이를 무시할 수가 없어 집으로 들였는데.

“…혹시 오늘처럼 또 따라오면.”
“따라오면.”
“도와주실 수 있나 하고….”

이 무료한 삶에 뛰어 들어온 아이 하나에 자꾸만 신경이 곤두선다.
보내오는 시선에 담긴 음심 때문일까.

“소리 내 봐. 밖에 들리도록.”
“못 하겠어요….”
“도와줘?”

속눈썹을 바르르 떨 정도로 긴장하면서도
다시 뜰 생각은 하지 않고 그대로 고개를 내미는데.

“넌, 진짜.”

이걸 앞에 두고 참을 수 있는 놈이 있을까.

*

“아, 안 돼, 흐응, 밖에…!”
“들으라고 해, 하아, 그러려고 나한테 온 거 아니야? 후, 제대로 이용해 먹으라고.”
“흐윽, 아니, 나, 제발, 하으, 아저씨…!”
“니가, 딴 놈 좆에 박히면서 물 질질 흘리고 좋아 죽는 거, 저 새끼도 알아야지, 어? 그래야 떨어져 나갈 거 아니야. 연서야.”

남자는 제가 절정한 뒤로도 제 가슴을 그러쥔 채로 몇 번 더 아래를 욱여넣더니, 이내 낮게 신음하며 제 입술을 찾아 물었다.

둘 다 섹스의 명분 같은 건 진작에 잊은 지 오래였다. 문밖에 누가 있었는지도.

작가

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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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 너머 아저씨 (산자고)

리뷰

4.3

구매자 별점
2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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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 기다려봅니다^^

    gjo***
    2025.03.23
  • 이야기가 갑자기 끝나네요

    viv***
    2025.03.17
  • 술렁술렁 잘 읽힘니다. 외전도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kgk***
    2025.03.12
  • 그냥 쏘쏘..먈 좀해주지

    jos***
    2025.03.03
  • 그냥 저냥 무난해요

    jcy***
    2025.02.23
  •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luv***
    2025.02.23
  • 속도갸 엄청 빠르네요

    ksr***
    2025.02.22
  • 외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yg***
    2025.02.22
  • 남주 태혁과 여주 연서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악인을 남주가 처리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고요. 외전으로 두 사람의 연애이야기 더 보고 싶어요~

    eve***
    2025.02.22
  • 둘이ㅜ진짜잘 맞는 사람들이였어요 ㅎㅎ 귀엽고 무난합니다

    msj***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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