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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의 상대 상세페이지

나쁜 짓의 상대

  • 관심 46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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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715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쁜 짓의 상대 (외전)
    나쁜 짓의 상대 (외전)
    • 등록일 2025.06.20.
    • 글자수 약 2.7만 자
    • 900(10%)1,000

  • 나쁜 짓의 상대 2권 (완결)
    나쁜 짓의 상대 2권 (완결)
    • 등록일 2025.02.05.
    • 글자수 약 9.9만 자
    • 2,790(10%)3,100

  • 나쁜 짓의 상대 1권
    나쁜 짓의 상대 1권
    • 등록일 2025.02.05.
    • 글자수 약 12.9만 자
    • 3,240(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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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재벌남, 나쁜남자, 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애잔물, 신파

*남자 주인공: *강태신(32세) - 강성그룹의 차남이자 후계자. 태생적으로 지나치게 잘났다. 그래서 오만했다. 제 마음대로 뭐든 움켜쥘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무엇이든 움켜쥐기도 했다. 단 하나, 본가에 얹혀사는 건방진 계집애만 빼고.

*여자 주인공: *정유원(28세) - 돈 앞에선 늘 자존심을 굽히는 그녀에게 강태신은 먹이 사슬 꼭대기에 선 악마 같았다. 그래서 그에게만큼은 절대 휘둘리지 않고자 했다. 어떤 나쁜 짓을 행해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며 견뎌 냈다. 사실은 제 첫사랑인 그가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기를 바라면서.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인 줄 모르고 한 여자를 옭아매던 남자가 뒤늦게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정말 싫어?”
대답하기 버겁기도 했으나 유원은 쉬이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다.
“아니, 씹. 대답하지 마.”
그 순간 눈앞이 새하얘졌다. 형언할 수 없는 감각이 두 사람을 뒤덮었다.
나쁜 짓의 상대

작품 정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강성그룹의 차남 강태신.
그리고 저택 별채에서 더부살이 신세를 지는 정유원.

아버지는 강성그룹 회장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어머니는 강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값비싼 병원에 입원했으니
유원은 태신을 감히 거스를 수 없었다.

결코, 그럴 생각조차 없었는데…….

“벗어 봐.”
“……네?”

도움을 구하자 예상하지 못한 요구가 건너왔다.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몰라 멍하니 남자를 바라본 순간.

“네가 못 벗겠으면 벗겨 줄 수도 있고.”
“…….”

유원은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손에 쥔 술잔을 그대로 그의 머리 위로 기울였다.

강태신에게선 더는 빛이 나지 않았다.
적어도 유원은 그렇게 느꼈다.

늘 반짝거리던 첫사랑이 눈앞에서 부서지는 순간이었다.

***

아, 하고 새어 나온 탄식과 함께 유원의 입술 틈이 벌어지자
태신은 그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재밌네.”
“…….”
“계속 반항해 봐, 정유원.”

혀끝에 손의 온기가 닿아 여린 몸이 바르르 떨렸다.
용건을 마쳤는데도 저를 쉬이 다루는 남자에게 반항할 수 있을까.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뜬 유원이 입속에 머무른 손가락을 세게 깨물었다.
힘껏 깨문 다음에는 태신을 밀쳐 냈다. 제법 가상한 공격이었다.

“당신이 정말…… 싫어요.”

유원은 일렁거리는 감정을 억누르며 말했다.
동요하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집요히 좇아오는 시선도 애써 피했다.

망한 사랑을 꾹꾹 억누른 줄 알았는데.

아무리 모진 대우를 받아도,
유원에게 그의 존재는 결코 지워지지 않았다.

작가

송태린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로맨스를 꿈꾸는 송태린☺️
gongjuun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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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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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심이 너무 없는 여주라 싫음

    tis***
    2025.06.12
  • 남주가 좀 굴렀어야하는데 여주가 바로 받아주고 여주 안타깝고 짠하긴한데 뭔가 답답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됐지만 매력적인 글은 아닌듯해요 그냥 무난합니다.

    you***
    2025.04.11
  • 초반나쁜남주때문에 착하고예쁜여주가 불쌍해 분노했다가 짠했다가 뒤로갈수록콩닥콩닥하며 읽었어요. 저는 너무나이차나는 커플이나 연하남 그리고여주외모아예 묘사거의없는책보다는 이책키워드랑 스토리가 너무너무제취향이네요. 이런책매일보아도 안질리네요~~ 남주여주둘다매력있어서 끝까지 술술 재밌게읽었습니다!!

    car***
    2025.03.19
  • 리디 고인물들은 피하세요....내서재에 비슷한내용 수백수천권 있을텐데 그냥 그중에 하나 골라서 재탕하는게 나을 듯....리뷰가 좋고 클리셰 좋아해서 질렀는데 1권 읽는내내 내가 후회함....

    lg7***
    2025.02.22
  • 태신이 사랑 자각하는게 늦어서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남주지만.. 텐션도 좋고 저는 재밌었어요 ㅎㅎ 나쁜 남자지만 끌리는 이유..랄까? 클리셰가 항상 맛있는 법 ㅋㅋㅋ 하지만 외전도 꼭 필요해요 작가님~

    blu***
    2025.02.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se***
    2025.02.16
  • 태신이가 초반에 어찌나 못되게 구는지 혈압 제대로 올랐었어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술술 읽히네요. 후회남맛도리~ 유원이한테 못한만큼 잘하는 태신이가 되길!!

    wha***
    2025.02.14
  • 오랜만에 반가운 로설을 본거같아요.. 애샛스런남주도 마냥 처연하지않은 여주도 맘에 들고 스토리도 섹텐도 줄거리도 좋았어요..

    dun***
    2025.02.14
  • 둘다 좋아했어도 별채에 더부살이하는 유원이는 당연히 표현도 못했을껀데 그것도 모르고 태신이는 계속 심술맞게 유원이한테 대하고 심지어 돈으로 휘두르기까지!😠😠😠 태신이가 2권까지도 너무 말을 나쁘게하고 질투도 심해서 제발 굴러라 굴러라 하면서 봤네요. 태신이! 씬에서도 유원이한테 배려없었어!!!😡 태신이 어머님이랑 여조땜시 맘고생 했을 유원이 생각하니 짠하기도 해요. 그래도 이젠 나쁜 짓의 상대에서 이젠 네게 좋은 사람이 될 기회를 달라는 태신이와 행복하게 잘살겠죠?? 잘봤습니다~

    omi***
    2025.02.13
  • 다른소설보고 넘어왔는데 이거도 좋네요ㅎㅎ 찌통신파인데 제취향저격

    wil***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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