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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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 강공, 미남공, 기사공, 명랑수, 능력수, 마법사수, 힐링물
*공: 율리던 프론즈. 용모 단정하며 강직한 인물로, 왕의 직속 기사단 중 하나인 시안 기사단의 단장이다. 왕국에서 금지된 매혹 약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약의 일부가 입안으로 흘러들고 말았다. 그리고 시선이 맞은 게 닐이다.
*수: 닐.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려 애썼건만, 도저히 그것으로 넘어갈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위협을 이기지 못해 만든 매혹 약을 하필 왕실 기사단장이 마시다니. 결국 그는 직접 해독제를 만드는 걸로 면죄받으려 한다.
*이럴 때 보세요: 동화 같은 모험과 사랑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마음이 거짓이라고 단정 짓는 건가?
작품 정보
왕국에서 금지된 약을 원한 왕녀도, 거래 현장을 급습한 주제에 약을 뒤집어쓴 기사단장도 원망스럽기만 했다.
하지만 그런 감정도 잠시였으니.
“폐하. 만약 그를 죽이신다면 제 목숨 또한 사라질 겁니다.”
매혹 약으로 눈이 뒤집힌 기사단장이 오히려 그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된 덕분이다.
“물론. 해독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재료가 무척 희귀하여…….”
“제가 함께 가서 감시하겠습니다. 만약 제게서 도망가려고 한다면, 다리를 부러뜨리겠습니다.”
다만 약효가 지나칠 만큼 좋은 게 문제였다.
그렇게 해독제를 만들겠다고 단언하며 오른 여행길.
모든 게 순조로웠고, 톨크 산맥 동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고 생각했건만!
목숨뿐만 아니라 이제 그의 발목에도 위기가 찾아오고 말았다.
“저기! 이건 제가 달아난 게 아니거든요?!”
해독제를 위한 닐의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작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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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14***2025.07.20
회빙환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런 정통 판타지 진짜 귀하다ㅠㅠㅠ 모험물에 L 세 스푼 추가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딱 왕도 모험물처럼 전투씬도 많고 필드?도 많고 해서 좋았네요. 그리고 공이 순애고.. 수가 진짜진짜 귀여워요 와랄랄라 해주고 싶음...
kru***2025.07.17너무 재밌어요 이런 판타지물 너무 좋아요 의외로 용사 / 기사공에 평민수 나오는 정통 판타지 모험물 없는데 진짜 재탕만 세 번째입니다 ㅠㅠ 닐 너무 귀엽고 율리던 무뚝뚝한데 다정해서 너무 좋아요 작가님 이후 스토리 진짜 너 무 궁금해요 제발 외전 백 개 내주세요
ttp***2025.07.16소소하게 사건들도 있고 지뢰도 딱히 없어서 무난하게 읽기좋아요
hap***2025.07.16그냥 저냥 읽을만 합니다. 좀 2% 부족함.
non***2025.07.10수가 귀여워요 ㅋㅋㅋ 역시나 판타지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이번엔 적당히 L이 섞여서그런지 더 재밌게봤어요 외전이 없어서 너무 아쉬울뿐 ㅠㅠㅠ
ros***2025.07.10아직 다 못읽었는데~ 재밌네요~~~
c98***2025.07.10정통판타지 느낌의 잔잔물ㅋ 이물질없고 피로하지 않게 보기 좋아요
lee***2025.07.08외전이....없네요.....?? 아쉽네요......
yum***2025.07.06거진 매 페이지마다 숨쉬듯 수가 좋아죽겠는 공의 모먼트가 나옵니다^^ㅋ 그게 너무 간질거리면서 은근 섹텐도 있고 좋았어요 어찌나 소중한 아기새처럼 다루는지, 대체 공은 언제부터 수를 좋아한건가 읽는 내내 궁금하더라고요 수도 모험하면서 막 답답 고구마가 아닌 야무지게 잘 싸워요! 무해한 두 남자의 무해한 사랑이야기, 추천드립니다 근데 씬은 또 엄청나네? ㅎㅎ 스승의 찐정체도 반전이라면 반전
him***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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