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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법칙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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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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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판매가
7,200원
전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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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5.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288572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연극의 법칙 (외전)
    성인도서
    연극의 법칙 (외전)
    • 등록일 2025.07.17.
    • 글자수 약 3.4만 자

      • 1,000원

  • 연극의 법칙 2권 (완결)
    연극의 법칙 2권 (완결)
    • 등록일 2025.07.1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100원

  • 연극의 법칙 1권
    연극의 법칙 1권
    • 등록일 2025.07.17.
    • 글자수 약 10.3만 자

      • 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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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벌남, 동정남, 상처남, 다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다정녀, 순정녀, 사내연애, 계약연애/결혼, 시월드

*남자 주인공: 주건우, 30대 초중반. 태재백화점 신임 사장이자 태재그룹의 후계자. 정략결혼을 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안쓰러운 외사랑을 지켜보고 자랐다. 우울증을 앓던 어머니의 죽음을 겪은 후 아버지에 대한 강한 불신으로 그가 싫어할 만한 조건을 가진 희수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시작은 분명 감정이 배제된 비즈니스이지만, 그녀만 보면 쉬이 정의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여자 주인공: 윤희수, 20대 중후반. 태재백화점 인포 데스크 직원.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태어나 12살, 전단지 알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다. 그럼에도 언제나 긍정적인 희수이지만 지금은 제 전 재산을 전부 털어도 갚을 수 없는 돈 때문에 눈앞이 깜깜할 지경. 그런 희수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건우가 나타난다. 초라한 여자라는 그의 명명이 모욕스럽지만 희수가 당착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제안은 달콤하기만 하다.

*이럴 때 보세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을 닫은 사람이 거짓으로 만든 가족에게서 예기치 못한 위로를 받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 여자는 내 아버지가 미워할 만큼 초라해야 해요.”
연극의 법칙

작품 정보

※본 도서의 외전 권만 19세 이용가이기에,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난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지금 장난치시는 거예요?”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태어난 것으로도 모자라
빚을 지고 도주하다,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엄마와
백혈병에 걸린 하나뿐인 여동생 뒷바라지.
심지어는 일터로 매일 같이 찾아드는 채권자들.

일생일대의 위태로움에 빠진 희수의 앞에
태재백화점 신임 사장이자 태재그룹의 후계자, 건우가 나타나고.

아무리 욕을 먹어도, 아무리 뺨을 맞아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다시 생글생글 웃는 희수의 얼굴을 본 그는 한 가지 제안을 건넨다.

“나는 희수 씨처럼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필요해요.
모욕에 입술이 떨릴지언정 결국 웃을 수 있는 사람이요.”
“….”
“내 재력 정도면 배우자의 빚은 얼마든지 변제할 수 있거든요.”

간단한 말 몇 마디로 그저 초라하고 속없는 여자가 되어 버렸지만
벼랑 끝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자존심을 챙길 정신은 없었다.

커다란 모욕과 거대한 행운으로 시작된 둘의 완벽한 계약 결혼.
하지만 다정한 건우에게 마음을 뺏기고 마는 희수다.

“…망가뜨리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그러고 싶지 않아요.”

둘의 거짓된 관계로 건우와 주변 사람들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걸 보며
희수는 모든 게 더 망가지기 전, 떠나겠다고 다짐하고 마는데.

작가

신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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