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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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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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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74-20251210017.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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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요/질투, 오해, 능력남, 재벌남, 순정남, 무심남, 다정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냉정녀, 도도녀, 애잔물, 잔잔물, 여주중심
*여자 주인공: 추가을 – 호텔 연회판촉팀 매니저. 대학 시절 자존심 때문에 고한성과 사귀었다가 그 자존심 때문에 그와 헤어지고 친구로 남았다. 항상 궁금했다. 하필 헤어지던 날, 그가 제게 왜 키스했는지.
*남자 주인공: 고한성 – 영화 투자배급사 대표. 호텔 모기업 둘째 손자. 어릴 때부터 투자에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이룬 것도 많고 이룰 건 더 많은 남자. 그런 점에서 추가을은 그에게 언제나 후자였다.
*이럴 때 보세요: 제 곁에 두고도 제 것인 줄 모르는, 헛똑똑이의 유치한 사랑 싸움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남녀 사이에 친구 있다는 말 안 믿어요.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요/질투, 오해, 능력남, 재벌남, 순정남, 무심남, 다정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냉정녀, 도도녀, 애잔물, 잔잔물, 여주중심
*여자 주인공: 추가을 – 호텔 연회판촉팀 매니저. 대학 시절 자존심 때문에 고한성과 사귀었다가 그 자존심 때문에 그와 헤어지고 친구로 남았다. 항상 궁금했다. 하필 헤어지던 날, 그가 제게 왜 키스했는지.
*남자 주인공: 고한성 – 영화 투자배급사 대표. 호텔 모기업 둘째 손자. 어릴 때부터 투자에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이룬 것도 많고 이룰 건 더 많은 남자. 그런 점에서 추가을은 그에게 언제나 후자였다.
*이럴 때 보세요: 제 곁에 두고도 제 것인 줄 모르는, 헛똑똑이의 유치한 사랑 싸움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남녀 사이에 친구 있다는 말 안 믿어요.
마지막 키스는 나와 함께
작품 정보
사람을 부리는 것이 지극히 익숙한 고한성과
서비스 제공자에게 먼저 감정 이입하게 되는 나, 추가을.
대학 동기이자 오랜 술 친구로 십여 년을 알고 지냈지만
좀처럼 좁힐 수 없는 간극.
"네가 내 남자 친구가 되어 줬으면 좋겠어."
어릴 적 내 치기 어린 부탁으로 시작된 짧은 연애에
나는 아직도 얽매여 있었는데.
“우리는 사귀었다 헤어지고도 여태 친구로 잘 지내왔잖아.”
“나는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한 번도.”
이제 와 털어놓는 솔직한 속내에 순간 골이 울렸다.
나만 의식했던 우리 관계에 때늦은 억울함이 불쑥 치밀었다.
“그럼 그때 키스한 건 뭐야?”
“…….”
“동정이었어? 네 눈에 내가 불쌍해서, 그래서 그랬어?”
한때 내 자존심이었던, 그래서 창과 방패처럼 마음껏 휘두르던 고한성 때문에.
모난 돌로 위태롭게 쌓아 올린 자존심이 한순간 무너졌다.
*
“너 설마, 또…….”
아연하여 말을 채 끝내지도 못했다. 갈라진 목소리에 뒤를 돌아본 고한성이 생수를 하나 까 들이켜고는 목부터 축이라는 듯 내 입으로도 흘려 주었다.
“말했잖아. 너 지금 예쁘다고.”
새삼스럽게 당연하다는 듯 말을 흘리면서.
물을 꿀꺽꿀꺽 받아 삼키던 나는 금세 발기한 그의 것을 차마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쳐다봤다. 말도 안 된다며 젖은 입술을 닦아 내며 그를 저지했다.
“고한성. 나 씻고 싶어. 지금 또 하는 건…….”
그 말에 고한성이 괜찮다는 듯 생수병에 남은 물을 내 밑으로 쏟으며 웃었다.
“됐지, 이제.”
“…….”
“하자.”
이번에야말로 미친 소리에 나는 그만 입을 다물어 버렸다.
서비스 제공자에게 먼저 감정 이입하게 되는 나, 추가을.
대학 동기이자 오랜 술 친구로 십여 년을 알고 지냈지만
좀처럼 좁힐 수 없는 간극.
"네가 내 남자 친구가 되어 줬으면 좋겠어."
어릴 적 내 치기 어린 부탁으로 시작된 짧은 연애에
나는 아직도 얽매여 있었는데.
“우리는 사귀었다 헤어지고도 여태 친구로 잘 지내왔잖아.”
“나는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한 번도.”
이제 와 털어놓는 솔직한 속내에 순간 골이 울렸다.
나만 의식했던 우리 관계에 때늦은 억울함이 불쑥 치밀었다.
“그럼 그때 키스한 건 뭐야?”
“…….”
“동정이었어? 네 눈에 내가 불쌍해서, 그래서 그랬어?”
한때 내 자존심이었던, 그래서 창과 방패처럼 마음껏 휘두르던 고한성 때문에.
모난 돌로 위태롭게 쌓아 올린 자존심이 한순간 무너졌다.
*
“너 설마, 또…….”
아연하여 말을 채 끝내지도 못했다. 갈라진 목소리에 뒤를 돌아본 고한성이 생수를 하나 까 들이켜고는 목부터 축이라는 듯 내 입으로도 흘려 주었다.
“말했잖아. 너 지금 예쁘다고.”
새삼스럽게 당연하다는 듯 말을 흘리면서.
물을 꿀꺽꿀꺽 받아 삼키던 나는 금세 발기한 그의 것을 차마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쳐다봤다. 말도 안 된다며 젖은 입술을 닦아 내며 그를 저지했다.
“고한성. 나 씻고 싶어. 지금 또 하는 건…….”
그 말에 고한성이 괜찮다는 듯 생수병에 남은 물을 내 밑으로 쏟으며 웃었다.
“됐지, 이제.”
“…….”
“하자.”
이번에야말로 미친 소리에 나는 그만 입을 다물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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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2025.12.27댓처럼 회피가 아니라 남주가 입뒀다가뭐한거지 말하는 법을 모르는거가인가 싶은데...? 남주가 왜키스했는지 왜헤어지는데ㅇㅋ했는지 나만몰르나ㅋㅋㅋㅋㅋ 남주시점이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뭐가없는데
aao***2025.12.25미보 보고 구매. 고구마여도 호박고구마이길 기대하며.
jkl***2025.12.23문사월 작가님 신작이라 바로 읽었습니다! 친구에서 연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감정선이 좋았습니다.
jjy***2025.12.21헐..둘이 삽질을 계속하더니 꽁냥거리는건 몇페이지가 없어요.
bom***2025.12.20회피형의 끝판왕이에요 둘다.. 삽질 좋아하는데 여긴 정말 심했어요 ㅋㅋㅋㅋㅋ
bs0***2025.12.18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중이었는데 신작이라니!! 감정이입하며 순식간에 읽었어요! 외전 필요해요! 외전!!
des***2025.12.18미리보기후에 다시 달께여~~
day***2025.12.18미보후 수정합니다 ~~~
pom***2025.12.18그냥저냥 읽을만해요
sss***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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