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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텐드(Pretend) 상세페이지

프리텐드(Pretend)

  • 관심 4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74-20260129058.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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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프리텐드(Pretend) 3권 (완결)
    프리텐드(Pretend) 3권 (완결)
    • 등록일 2026.02.13
    • 글자수 약 8.3만 자
    • 3,300

  • 프리텐드(Pretend) 2권
    프리텐드(Pretend) 2권
    • 등록일 2026.02.13
    • 글자수 약 8.4만 자
    • 3,300

  • 프리텐드(Pretend) 1권
    프리텐드(Pretend) 1권
    • 등록일 2026.02.13
    • 글자수 약 8.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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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직진남, 순정남, 직진녀, 순정녀, 상처녀, 애잔물

*여자 주인공: 오승주 – KY패션 여성사업부 대리.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JK그룹 안 회장에게 거둬졌다. 별채에서 부족함 없이 사는 대가로 요구받은 것은 하나였다. 공부도 회사 일에도 관심 없는 태훈을 쓸모 있게 만드는 것. 팔자에도 없는 평강공주 노릇을 하다가 그와 연인이 됐다. 한태훈의 인생에 찰나일지언정 그의 전부가 되고 싶었다.

*남자 주인공: 한태훈 – JK그룹 막내이자 JK 모터스 해외영업본부장. 집안의 천덕꾸러기였던 시절, 오승주를 처음 만났다. 별채를 뺏긴 짜증이 관심으로 변한 것은 순식간이었다. 승주가 자신의 두 번째 고백을 받아 준 이후로 10년 넘는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연애했다. 당연히 오승주랑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미국 발령으로 현지에 도착한지 채 일주일이 되기 전에 이별을 통보받기 전까지는.

*이럴 때 보세요: 헤어진 연인이 시련을 딛고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올라가서 떡이나 치자. 씨발.”
프리텐드(Pretend)

작품 정보

오승주의 세상에 가족이라곤 오빠밖에 남지 않았던 때, 처음 만난 안수정은 부모님의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보호자를 자처했다.

그러나 선의에는 대가가 따랐다.
오승주가 부여받은 역할은 한태훈이 그의 누나와 형처럼 JK그룹의 번듯한 일원이 되게 하는 것.

오승주를 향한 한태훈의 시선이 단순한 호감이 아니라는 걸 알아채자 안수정은 이렇게 말했다.

“그 새끼 마음이라도 이용하라는 뜻이야. 알아들어?”

끝이 있는 연애라는 걸 알았기에 그를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좋아하고 싶었다.
하지만 오승주가 세워 놓은 경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졌다.

사랑만으로는 한태훈의 전부를 가질 수 없었고 그를 사랑할수록 속은 곪았다.
이별은 오승주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이제 모든 것을 잊었다고 생각했을 때, 한태훈을 다시 만났다.

감히 애틋한 재회를 기대하진 않았다.
그러나 그의 입에서 쓰레기 같은 제안이 나오리라는 것 역시 상상해 본 적 없었다.

“……첩질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꿈이 크다, 승주야.”
“…….”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예의 지켜야지.”

마음을 할퀴는 말이었음에도 거절하지 않았다. 그의 몸 위에서 노는 건 자신도 좋아하는 일이었으니까.
그러나 한태훈은 오랜 연애가 남긴 흔적을 쉬이 지우지 못했다.

*

“너 결혼하기 전까지만 놀기로 서로 합의한 거잖아. 왜 내가 바람이라도 피운 것처럼 구냐고.”
“그래서 잤어?”

약혼녀랑 한집에서 살았던 남자가 하기엔 주제넘은 질문이지 않나. 승주가 태훈에게 잡힌 팔목을 요령껏 돌려 빼며 말했다.

“잤으면.”
“셋이 할래?”
“미친 새끼.”

태훈은 얄미운 말을 골라 하며 일부러 제 속을 긁어 버리는 여자의 입을 막았다.

태훈이 승주의 아랫입술을 아프게 깨물었다. 반사적으로 입이 벌어지자 그게 기회라도 된 양 그의 혀가 그녀의 입안을 익숙하게 유영했다.

그가 습관처럼 그녀의 몸을 바짝 붙여 하체를 은근하게 비비기 시작했을 때, 혀가 아프게 깨물렸다. 태훈이 아픔에 주춤한 틈을 타 승주가 그의 어깨를 세게 밀어냈다.

그녀는 숨을 몰아쉬며 그를 한껏 경멸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이 쓰레기 새끼야. 너 미국 가서 일은 안 하고 이딴 것만 배웠어?”
“어. 배운 거 복습해야겠으니까 앞장서.”

작가 프로필

a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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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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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내용이 조금 길긴 했습니다.

    jjy***
    2026.02.18
  • 남주여주는 딱히 중요하지않고 남주 엄마의 슬픔과 시련 고뇌가 중요한 스토리인듯 싶은 글 이었습니다. 각 인물들의 감정과 그에따른 행동들이 크게 이해되거나 공감되지 않아서 재미보다는 지루함이 좀 더 느껴진 이야기였습니다.

    chk***
    2026.02.18
  • 반복적인 상황과 감정선이 있어서 약간 피로하고, 여주가 일은 잘하는데 남주랑 남주네엄마랑만 얽히면 답답이가 돼서..하..몇 개 상황을 더 짧게 줄이고 갔어도 좋았을것같아요. 아 그리고 오랜만에 어나더원 쥔공들 보여서 반가웠어요! 확실히 전작들보다 재미는 덜했지만 필력은 여전하십니다. (남주 엄마의 감정선이 3분의 1이상은 담당하는 듯해서..이럴거면 차라리 남주 엄빠네 프리퀄을 내는것도 좋았겠다 싶어요..ㅋㅋ)

    myo***
    2026.02.17
  • 요즘 알맹이있는 소설찾기어려운데 잘봤어요 갈등해결어색한것도 익숙해져서 3탄까지 잘봣다생각함

    quf***
    2026.02.16
  • 생각해봤는데 2권을 안사도 돼는게 아니라 이책을 안사도 될듯........개레전드신파임

    wlg***
    2026.02.16
  • 아니 뭔 안회장 얘기가 이렇게 많아요? 안회장 얘기 너무 많아서 사선읽기 중인데 안회장 얘기가 끊이질 않아서 짜증납니다 안회장 얘기 빼면 외전분량까지 해서 2권에 끝날듯요

    lov***
    2026.02.16
  • 갈등 해결이 어색하기는 한데 주인공들 캐릭터 매력적이네요

    ace***
    2026.02.15
  • 안회장 서사가 멱살잡고 캐리한 소설. 안회장에 이입되다보니 여주남주 걍 개짜증나고 남주 애비가 개쓰레기임

    dle***
    2026.02.15
  • 다른 리뷰처럼 안회장이 주인공 같은 소설 이네요 후다닥 마무리된것같은 느낌도 있긴하지만 잘봤습니다

    mi6***
    2026.02.15
  • 캐릭터들에게 스며들기에 시간이 걸리는 글이었지만, 촘촘한 구성으로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남주는 여주온리지만 초반 tyranny를 휘두르는 모친에게 너무 끌려다녀 매력이 덜해버리기도 하고, 여주 역시 남주를 사랑하지만 남주 모친에 의해 남주를 포기한 후에도 계속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해서, 답답함을 줍니다. 남주 모친은 비정한 능력녀 같은 인물로 비하인드 서사가 상당히 흥미로와 여느 피폐물 주인공 같기도 했어요. 글의 설정이 구멍이 없어 재밌게 읽었고, 시큰둥하게 느꼈던 주인공들 이하 등장인물들도 막 권에 갈수록 정이 드네요. 남주 부모의 스토리 자체가 흥미로왔어요.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많진 않아도 간간이 분량을 차지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듯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작들도 몇 권 소장중인데, 작가님 필력이 더 느신 거 같아요. 건필 응원합니다!

    mon***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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